이권 단체의 꼭두각시로 국민 복지에 스스로 장애물이 된 민주당 양승조 의원.
현직 대통령을 상대로 박정희 대통령의 전처를 밟지 말라는 경고성 발언은 올바른 정치를 해 달라는 야당의 쓴 소리로 해석이 불가능한 야당 최고의원의 위용으로 밖에 해석이 되지 않는다.
과거 양승조 의원은 특히나 의료법 개정안을 두고 여론에 노출 된 적이 많았는데 서민치과로 국민들의 호응이 컷던 유디치과에 유독 혈안이 되어 있던 의원으로 기록된다.
당시 유디치과는 늘어나는 치과의사들로 있는 실업난과 어렵게 개원한다고 해도 경영이 어려웠던 당시 치과계에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킨 선진 시스템으로 같은 재료와 같은 인력을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전환 시켜 고가의 임플란트 시술을 '반값 임플란트'의 혁신을 가져오며 저가 진료비 등으로 경제적인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거나 포기 해야만 했던 서민들에게 희망과도 같았던 존재 였다.
하지만 양승조 의원은 기존 기득권층의 과거 영광을 되찾기 위한 무리수를 둔 모험에 선봉장을 자처 했으며 의료법 개정까지 이끌어내 의료 기득권층의 대한 기반을 다져오게 된 셈이다.
의료산업의 선진화는 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며, 정부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국정감사에서도 거론 되었지만, 이권단체들과의 협력이 우선 이였던 것일까? 같은 민주당 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의료 협회에 준사법권 수준에 달하는 권한 부여가 가능한 '일부개정안'까지 발의하고 나선 인물이다.
양승조 의원의 명분 없는 개정안 릴레이와 국회의원의 신분으로 국민들을 위한 법안이 아닌 이권단체들의 법안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반값 임플란트' 단순한 치과계의 성장에 필요한 성장통으로 보기에는 너무나도 쓰라린 시간과 기억으로 남지는 않을지 걱정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