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 참 무섭다....

oo 조회수 : 1,097
작성일 : 2013-12-10 17:24:00
세상 살아가는데 사람이 제일 무서운가봅니다....

남에게 감정쓰레기 던져넣기, 무지막지하게 무서운 질투... 무지막지한 사람들의 행동과 말들...

나이 들면서... 사람을 잘 알고 더 잘 대처하고,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나이들면서 사람이 점점 무서워지네요.

저는 직장생활 잘 하면서 겉으로보면 정상적으로 사는 사람인데 사람들 겪을 수 록 참... 슬픈 것.....

이래서 사람들이 종교에 귀의하나요...

종교 속에서도 서로 미워하고 질투하고 감정싸버리고...

그런 모습.. 어디에도 있다지요.

작으나마 취미삼아 문화사업체를 하나 운영하는데 사람들 참 게으르고 무책임하고... 공짜로 해주면 공짜라고 무책임, 전기세라도 내라고하면 전기세낸다고 유세...

참.... 세상엔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사람들이 즐비한 걸까요....

그냥 이대로 여러 사람과 상황에 죽을 때까지 치이며 우울하게 살아야하는건지..

저 멘탈은 좀 강한편인데, 좋은 사회문화사업해도 사람에 치어.... 크게 기쁘고 행복한 걸 못느껴요...
IP : 110.70.xxx.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3.12.10 7:35 PM (220.86.xxx.97)

    무지막지하게 무서운 질투,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사람들, 돈에 대해 끝도없는 욕심 과도한 집착....
    이런 사람들의 정체가 바로 소시오패스입니다
    이들은 전 인구의 40% 정도된다고 추산됩니다
    저런 사람들은 별도로 있어요
    그리고 그들이 갖는 공통적 특성이 바로 위 세가지를 다 공통으로 가져요
    저렇지않은 정상인들이 별도로 존재해요
    소시오패스들을 꼭 피해야합니다
    저들은 사람이 아니예요
    보면 인간에 대한 회의감이 드는 사람들입니다 살기가 싫어질만큼..

  • 2. 아이린뚱둥
    '15.9.20 6:05 PM (121.64.xxx.99)

    ㅜㅜㅜ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483 스마트폰 구입하려고 합니다. 5 휴대폰 문의.. 2014/03/10 579
359482 방과후 원어민 영어, 정말 별로 인가요? 16 방과후 영어.. 2014/03/10 3,959
359481 백화점에서 디올 립글을 샀는데 4 ㅠㅠ 2014/03/10 1,579
359480 전세집에 하자는 우리가 만들었지만 하자보수는 변호사랑 얘기하라는.. 1 진상세입자 2014/03/10 1,194
359479 유기그릇 세척을.. 호호아줌 2014/03/10 745
359478 아이가 양옆 입술이 찢어졌는데요.. 1 들들맘 2014/03/10 893
359477 녹차 세안 3 , , 2014/03/10 1,716
359476 결혼식 다녀왔는데.. 22 민망 2014/03/10 8,857
359475 결국은 물어보는게 좋을듯 해서... 1 냄비 2014/03/10 467
359474 페브리즈파워가 더 강한가요?? 아들 2014/03/10 453
359473 세결여 이지아얼굴 9 ..... 2014/03/10 5,845
359472 간 철수에 간 여준이네...... 1 손전등 2014/03/10 1,027
359471 확장형 식탁 쓰고 계시거나 써보신 분? 4 2400cm.. 2014/03/10 1,845
359470 초등입학 아이 휴대폰, 아~주 저렴한거 어디있나요? 3 휴대폰 2014/03/10 803
359469 치핵인것 같은데 용변 후 조치 취하면 괜찮아요 6 항문외과 2014/03/10 2,530
359468 녹즙기처럼 들기름 집에서 짜는 기구도 있나요 ? 6 ........ 2014/03/10 1,807
359467 기분 나쁘게 집 현관문을 세게 두드리는데 아휴 누굴까요? 6 ㅠㅠ 2014/03/10 1,796
359466 여러 사람 앞에서 말할 때 떠는 것 고치는 방법 없을까요?ㅠㅠ .. 17 덜덜덜 2014/03/10 10,825
359465 세부 샹그릴라로 여행하려고 하는데요.. 4 .. 2014/03/10 1,273
359464 안산다 다짐하고 또 사고서는.. 5 시장과일 2014/03/10 1,278
359463 상처되는 말,,거슬리는 행동(집들이에서 가위질..아시는분? 알려.. 4 울타리 2014/03/10 1,283
359462 들기름 먹는방법이 맞는지 봐주세요 8 ..... 2014/03/10 7,232
359461 셔틀버스 얌체엄마 37 짜쯩 2014/03/10 13,397
359460 두세살 터울 남매(오빠동생)는 옷 못 물려입히죠? 3 돌돌엄마 2014/03/10 932
359459 나이 드신 분들의 고집스러움 2 고집 2014/03/10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