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성한이 다 죽이는 이유

... 조회수 : 17,748
작성일 : 2013-12-10 17:18:46
임성한이 전설의 고향에나 나올법한 미신같은거 잘 믿는거 같죠? 미신이나, 귀신얘기 같은거...
임성한 남편이 자살하고 그걸 무서워 하는거 같아요. 
임성한이 뭘 잘못했다는게 아니라, 혹시 나한테 맺힌게 있어 귀신이 돼서 찾어오면 어쩌나...그런 심정인거죠.
전설의 고향 보면 누가 원한을 품고 죽으면 막 귀신이 되서 복수하러 오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누구를 제물로 바쳐서 원한을 풀어주고 그러는거...

지금 이 죽은 사람들은 다 남편한테 마치는 산제물들 같아요. 
종이돈 태우는것처럼, 사람들을 가짜로라도 많이 죽여서 순장시킬테니 맺힌거 있으면 풀고 나한테 오지 마라...하는거 아닐까요?


IP : 220.67.xxx.42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ㄹ
    '13.12.10 5:21 PM (222.104.xxx.2)

    말도 안 돼 ㅋ_ㅋ

    차라리 임성한 남편이 빙의되서 이상하게 쓴다고 하시던가요 ㅋ _ㅋ

  • 2. ...
    '13.12.10 5:23 PM (220.67.xxx.42)

    빙의같은게 어디 있나요...
    임성한 지금 마음이 그런것 같다고요

  • 3. ...
    '13.12.10 5:23 PM (222.108.xxx.73)

    정신세계가 이상하니 별 생각이 다 드는건 사실입니다만...

  • 4. 님아
    '13.12.10 5:23 PM (211.234.xxx.45)

    무서워요.

  • 5. 음..
    '13.12.10 5:24 PM (39.116.xxx.177)

    오로라 공주본적은 없는데 하도 요상하다는 글과 기사를 봐서
    얼마나 기괴한지는 아는데요...
    음..솔직히 임성한 작가라면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6. 오창석
    '13.12.10 5:25 PM (121.134.xxx.21)

    시작할 때 헤어스타일이 죽은 남편과 똑같았어요.

    오창석이 그헤어스타일을 허락없이 바꿔버리자
    그다음부터 임똘한이 그배역에 꼬장부린걸보면
    저도 공감해요.

  • 7. ..ㅡㅡ
    '13.12.10 5:29 PM (61.84.xxx.189)

    남편과 같지 않아요.
    남편이 곱슬이간 하나 남편은 꽁지머리 스타일.

  • 8. ...
    '13.12.10 5:29 PM (1.243.xxx.181)

    안 봐서 모르겠는데 이렇게 다들 봐 주고 화제도 되니 그 사람이 작가로 먹고 사나보네요.

  • 9. 사이코패스
    '13.12.10 5:30 PM (222.238.xxx.62)

    드라마... 다죽여서 드라마끝나는날엔 그냥 다죽었다로 끝 ㅎㅎ

  • 10. //
    '13.12.10 5:33 PM (218.238.xxx.159)

    인어아가씨때부터 다 죽이지않았나요?
    귀신도 그때도 나왔고

  • 11. 임성한남편
    '13.12.10 5:35 PM (219.251.xxx.5)

    헤어스타일은 양동근스타일....

  • 12. 길버트강
    '13.12.10 5:40 PM (118.131.xxx.234)

    제가 들은 봐로는...

    회당 제작비가 1억 남짓인데...작가에게 절반가까이 지불되어서

    출연자들을 죽이거나(하차시키거나) 비중있는 출연진들은 속아낼 수 밖에 없다던데요...

  • 13. 22
    '13.12.10 5:52 PM (1.239.xxx.204)

    제가 봐도 제작비 줄이는것도 맞는거처럼보여요
    큰집에서 갑자기 알콩달콩 둘이 살아보고 싶다고 오피스텔로 옮긴
    설희부모...... 일하는 사람들 안나오게 만들면서 줄이구요
    살던집 세트도 다른 드라마에 내 준거 아닌지......
    오로라와 이혼하면서 쓸모 없어진 황마마는
    병원세트, 병원야외촬영 의사 간호사1 2 3 줄이면서 간호사 대신 써먹고 ㅋㅋㅋ
    암튼 엽기적인 드라마에요 이런 드라마도 있엇다...... 이런걸로 오래 기억될.....

  • 14. ....
    '13.12.10 5:57 PM (115.126.xxx.100)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걸 죄다 죽음으로 하차시킨다는게..ㅋㅋㅋ
    그냥 쓸모없어진 사람들은 흐지부지 안나오는 드라마들도 있지 않았나요?
    그러면 되는건데.. 너무 많이 죽이니까 저런 말도 나오는거겠죠~

    암튼 보진 않지만 게시판 통해서 대충 다 아는 저는 그저 기가 차기만 합니다.

  • 15. ㅇㅇ
    '13.12.10 6:08 PM (116.124.xxx.239)

    그 정신세계라면 그럴수도 있겠따 싶어요.. 아.. 느무 무섭잖아요 원글님 ㅠㅠ

  • 16. 저는
    '13.12.10 6:24 PM (211.115.xxx.103)

    한편의 블랙 코미디를 보는것 같아서 간간히 봐요. 솔직히 넘 웃기잖아요ㅋㅋ
    아내의 유혹 이후 이런 드라마 정말 오랜만이에요.
    그 작가 정신 세계가 괴기스러운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고요ㅋ

  • 17. 부제
    '13.12.10 6:42 PM (125.177.xxx.151)

    오로라 공주-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라는 소문도 있더군요. ㅋㅋ

  • 18. 해라쥬
    '13.12.10 6:46 PM (211.106.xxx.66)

    이유야 어찌됐든 정신세계가 참 이상한 작가에요 어찌 그런머리로 작가가 됐는지 초딩도 그정도면 쓰겠어요 무조건 죽이면 되니까 ......... 하다하다 개까정 죽이는 드라마 첨봅니다

  • 19. ...
    '13.12.10 8:34 PM (183.98.xxx.22)

    내딴에 해석은..
    '사람은 누구나 간다'에 모티브를 뒀다고 생각했는데..한명씩 다 보내고, 나중에 딱 한사람만 남겨도 재밌을거 같지 않아요?
    인간은 누구나 태어나면 가지만, 언제갈지 모르니 잘살다 가자..머 그런? 꿈보다 해몽인가요?ㅋ

  • 20. 네티즌은 천재
    '13.12.10 9:49 PM (58.236.xxx.74)

    제가 봐도 제작비 줄이는것도 맞는거처럼보여요
    큰집에서 갑자기 알콩달콩 둘이 살아보고 싶다고 오피스텔로 옮긴
    설희부모...... 일하는 사람들 안나오게 만들면서 줄이구요

    이혼 후 쓸모 없어진 황마마는 병원세트, 병원야외촬영 의사 간호사1 2 3 줄이면서 간호사 대신 써먹고 ㅋㅋ 22222222222ㅋ

  • 21. 너무 난해해요
    '13.12.10 10:14 PM (125.135.xxx.229)

    너무 어려워서 이해하기 힘든 드라마예요
    떡대는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줄 알았는데...

  • 22. @@
    '13.12.10 10:23 PM (175.194.xxx.227)

    아가사 크리스티 리메이크작 같아요. 이젠 일일극에서 스릴러로 업종 변경하시나봅니다.

  • 23. ,,
    '13.12.10 10:39 PM (112.149.xxx.115)

    한번도 안봤는데
    댓글보니 함 봐볼까 싶네요.
    기괴한 미가 있군요.ㅋㅋㅋㅋ

  • 24. 아가사 크리스티의
    '13.12.10 10:55 PM (211.202.xxx.240)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그런거에 힌트를 얻었을지도 모르죠 그러고 보면 그런거 같기도 하고 ㅋ
    그러나 아가사 크리스티는 전문 추리 작가이고 인간에 대한 심리를 아주 잘 꿰뜷어보는 예리한 시각과
    인간에 대한 연민과 따스한 마음이라도 있지
    임성한은 정신 상태 자체가 매우 불안정하고 인성 자체가 신뢰가 안가는 의심스런운 사람인거 같아요.
    생긴거 논하고 싶지 않지만 뭔가 엄청 섬뜩해서 볼 때마다 놀라요.

  • 25. 저도
    '13.12.11 12:31 AM (115.143.xxx.72)

    남편 죽은거에 무슨 원한이 있나
    거기 시누이들 다 정신병에 가까운 집착을 부리고...

  • 26. 몇회부터 볼까요?
    '13.12.11 1:23 AM (1.253.xxx.237)

    오로라공주 처음부터 내용이 이랬나요? 한번도 본 적이 없는데 궁금해서 다시보기로 한번 보고 싶네요. 어디서부터 봐야 작가의 남다른 정신상태를 체험할 수 있죠? 시간이 없어 본격적인 진행시점부터 보고 싶습니다. 대강의 회수 알려 주실 분..

  • 27. 개콘
    '13.12.11 1:47 AM (14.52.xxx.192)

    개콘 박성광 이기려고ㅋㅋ

  • 28. 이눔의 작가는
    '13.12.11 8:43 AM (59.86.xxx.201)

    인터넷 뒤져서 검색하거나 남들 뒷담화에 살짝 문자섞어서 글쓰는 듯요.

  • 29. 그여자
    '13.12.11 9:50 AM (183.109.xxx.150)

    그 여자가 노리는게 바로 이런거에요
    어떻게든 자기 이름이 세간에 오르내리면 자긴 인기있고
    작가로서 성공+인정받았다고 생각하는거죠
    원글님이 이런 생각하시는것도 무리가 아닐정도네요
    전에 독버섯같은 여자라고 어떤분이 쓰셨던데 그 표현이 딱 맞는듯

  • 30. ㅋㅋㅋㅋ...
    '13.12.11 10:14 AM (180.71.xxx.92)

    다음주에 황마마도 죽는대요.....세상에
    가족드라마에서 이렇게 사람을 많이 죽이는 드라마는 이여자가 첨입니다.

  • 31. 그 전부터
    '13.12.11 10:21 AM (1.236.xxx.28)

    이분은 심상치 않은 사람 같았습니다.... 좋은쪽으로가 아닌.;;

  • 32. 드라마
    '13.12.11 10:54 AM (112.148.xxx.38)

    한번도 안봤는데요 댓글로 대충 어떤내용인지 알겠어요..아마도 임성한 남편이 자살이 아니라 돌연사라는걸 알리기 위해 쓴 드라마인것 같아요..(당시 논란이 좀 있지 않았나요?)
    작가 수준이 너무 저질이라 언급하고 싶지 않네요.

  • 33. 임똘한이가
    '13.12.11 11:19 AM (121.134.xxx.21)

    결국 남편 자살이 밝혀지자
    그전에는 심장마비라 마구 우기다
    점쟁이가 어차피 남편은 그즈음에 죽을 운명이라 교통사고로도 죽었을거라
    시댁에 나불거렸다지요

  • 34.
    '13.12.11 12:02 PM (211.214.xxx.43)

    한번도 본적 없는데... 그런 차원이라면 보는 시청자도 귀신붙을거 같네요.

  • 35. ..
    '13.12.11 12:07 PM (175.223.xxx.95)

    새벽에 자다깨서 님 글 보고 무서워 죽는줄 알았어요..

  • 36. ㅎㅇㅇ
    '13.12.11 12:23 PM (203.152.xxx.175)

    열개의 인디언 인형이네요
    미친인간은 맞는것 같나뇨

  • 37. ..
    '13.12.11 12:56 PM (115.41.xxx.93)

    비록 극중이지만 배우들도 자신이 죽는 거 별로 좋아하지 않을텐데...한 드라마상에서 이렇게 많은 배우들이 죽어 나가는 건..정말 보기 드문일이지요..
    사람이 죽는다는건 결코 쉽게 장난처럼 생각할 수 없는 일이라..혹.. 극중에서 사람이 죽더라고..명백히 타당한 죽음이여야 하지요..
    근데 이 미친 임자까의 작품에서는 절대적으로 죽어야할 이유도 없이..그냥 죽이는 죽음이 한둘이 아니예요.
    보석비빔밥에서도..거의 드라마가 끝날 무렵...살아 있으나 죽어 있으나 드라마상에 아무 영향도 주지 않는 남주 엄마를 그냥 죽이죠..이러한 일이 임자까의 극에서는 비일비재합니다..
    극중이지만 이렇게 사람을 쉽게 죽이는 건...정말 보통 일이 아니예요..진짜 방통심의 심할 때 같으면..풍기문란의 명목으로..드라마가 방송되지 못하고 임자까는 재제당하고 남았을 일이죠.ㅎㅎ아무리 세상이 좋아졌어요..아닌 건 아니예요..박그네는 아버지스타일을 따라하는 거 좋아하던데.왜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드라마작가는 그냥 내버려 두는 걸까요..ㅎㅎ혹..이 드라마에 빠진 건 아니겠죠..ㅎㅎ/
    원글님 의견에 50% 정도 동감하네요..근데 그 이유가 남편 때문은 아니고..자신 때문인 거 같아요..극중 사람죽이는 버릇..남편 죽기 훨씬 전..임자까 데뷰작부터 시작된 거 예요..
    미신ㅇ엄청 좋아하니까..점쟁이가..극중에[서 많이 죽이면..그 생명줄이 네게로 갈거야._".라고 한건 아닌지..
    ㅎㅎ그렇지 않고서야..이렇게 극흐름과는 전혀 상관없이 사람을 마구 죽일 수가 없어요..완전..미친또라이작가...앞으로 그 작가를 기용하는 방송가 잇다면..진짜 가만잇지 않을 겁니다..그렇지않아도 나라가 거꾸로 돌아가서 속터져 죽겠는데..병쉰같은 방송자까까지 나서서..사람 속을 뒤집어 놓ㄴ[요..

  • 38. zzz
    '13.12.11 1:06 PM (175.198.xxx.34)

    ㅋㅋㅋ댓글들과 원글님 다 재치있네요!!

  • 39. ...
    '13.12.11 1:19 PM (211.214.xxx.43)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131211103208933&cid=1...

    저희가 아무리 뭐라한들 아랑곳없이 다음 작품 준비중이고 조용히 살고 싶다는데요

  • 40. ..
    '13.12.11 5:01 PM (39.7.xxx.103)

    맞아요 글을 못써서라면 그냥 분량 안줘서 자연스레 하차시키면 되는데 임예진이든 오로라엄마 등 꼭 죽여서 끝내는건 필력 때문이 아니죠 이유가 있을거예요 쓰다보니 섬뜩.. 초기작에선 이렇게 두드러질 정도는 아니었는데.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014 코스트코 벨큐브치즈 얼마인가요 2 코스트코 2013/12/12 1,343
330013 새누리당 '가스민영화'법도 발의. 통과 목전 3 ㅁㅇㅎ 2013/12/12 885
330012 수서발 KTX 분리, 종착역이 민영화인 이유 열정과냉정 2013/12/12 544
330011 [이명박 특검]십이지장충과 청와대행정관 1 이명박특검하.. 2013/12/12 526
330010 사람인생 모른다더니로 글썼던 여자에요. 82 새옹지마 2013/12/12 16,935
330009 공기업 빚 책임’ 이명박씨에게 물어야 2 sa 2013/12/12 581
330008 아까 혼자 영화보고 온 사람이에요. 영화<글로리아>후.. 7 주디 2013/12/12 1,587
330007 뭔가 사고 싶은데 뭘 사야할지 모르겠어요. 8 홍두아가씨 2013/12/12 1,723
330006 아이엘츠....돈없이 공부할 수 있는 묘안 없을까요...; 13 0000 2013/12/12 2,487
330005 오늘이 1212... 아직도 그 망령들이 지배하는 나라 군사반란 2013/12/12 467
330004 생일 축하좀해주세요. 5 생일 2013/12/12 431
330003 재검표에 탄핵까지, 욕설 연극도..최병렬‧김무성 ‘인정 안한다’.. 1 승복 2013/12/12 664
330002 자궁근종, 질문 좀 드려요. 9 고니 2013/12/12 1,998
330001 朴, 허핑턴 포스트도 종북, 언어테러라 할 건가 노인들에 세.. 2013/12/12 635
330000 펌) 추성훈에 꽂혀서 추성훈 말투따라하는 우리 오빠 7 슈퍼맨이 돌.. 2013/12/12 5,625
329999 남편과 사이가 안좋으니까 육아가 너무 힘드네요 1 .. 2013/12/12 1,215
329998 새누리당 막말리스트.jpg 1 썩을넘들 2013/12/12 629
329997 민주 김광진 ‘친일행위자 국립묘지 안장금지법’ 발의 12 참맛 2013/12/12 666
329996 성매매 여배우 ㅁㅇㅎ 라네요.. 57 1219 2013/12/12 35,175
329995 머리 파마안하고 커트만 하시는분계세요? 2 ... 2013/12/12 2,537
329994 축의금 안 주기/안 받기 하시는 분 있으신가요? 6 palmos.. 2013/12/12 1,592
329993 가족끼리 모여 아파트를 구매할 경우 말입니다. 2 vagabo.. 2013/12/12 1,088
329992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공연볼 때 추운가요? 8 처음 2013/12/12 1,828
329991 정말 북한이 부럽다 부러워 7000조 래 ㅎㅎ 15 호박덩쿨 2013/12/12 2,337
329990 전북 전주에 초등6학년 농구 배울 곳이요~ 1 엄마 2013/12/12 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