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수학..어쪄죠..
유독 수학만 점수가 안나와요 5명정도하는
과외에서 문제라는 문제는 다픈나본데요
80점을 못넘기네요 본인도 스트레스받고요
겨울방학때 어찌할까요...조언부탁드려요
1. ...
'13.12.10 3:40 PM (121.181.xxx.146)일대일 과외 시켜야죠..5명이 하면 한명이 모른다고 계속 그것만 잡고 하지도 않을거고..친구들 보기 부끄러우니 몰라도 대충 아는척 할 수도 있는거고..
2. 여학생
'13.12.10 3:45 PM (220.76.xxx.244)중2 이학기 도형이 어려워요.
울 딸도 그랬어요.
조금만 위치를 바꿔도 못 알아차리지요.
중간 수준의 문제로 단련해야지 뾰족한 수가 없어요.
일대일 과외도 도움될수 있구요.
일학기 파트를 잘한다면 앞으로 가능성있구요.
남들 한권풀때 다섯권 풀어야 이해될지...
다른 과목 잘하니 힘내세요3. ..
'13.12.10 4:36 PM (118.221.xxx.32)그 정도 점수면 .. 따로 그 아이에 맞게 따로 과외 하는게 나을거에요
여러권 풀기보단 꼼꼼히 안되는 부분을 반복하고요4. 우리 애도
'13.12.10 5:16 PM (218.153.xxx.112)남자 아이고 1학기까지는 집에서 하다가 2학기부터 한 반에 6명 있는 학원 다녀요.
계속 90점 이상 유지했는데 학원 보내고 80점 대 받아왔어요.
집에서 할 때는 제가 잘 가르치지는 못해도 틀린 문제 계속 반복하고 시험전에 다시 반복하고 했거든요.
학원에서는 문제는 엄청 풀지만 아는 것만 자신있게 풀고 모르는 건 설명 들어도 그 때 뿐인 것 같아요.
문제점이 뭔지는 알겠는데 해결이 안되네요.
틀린 문제 다시 풀게 하려고 해도 숙제에 치어서 오답까지 하고 넘어가기가 힘들어요.
전 차라리 학원 그만 두고 예전처럼 하라고 하는데 죽어도그 학원을 다니겠답니다.
원글님네 아이도 문제란 문제는 다 풀지만 아는 것만 알고 모르는 건 계속 모르는 것 같네요.5. 모르는 문제를 스스로
'13.12.10 6:37 PM (222.98.xxx.133)설명할 수 있게되야 문제 응용이 가능해요...
단순이 공식만 외워선 안되구요...
기본 공식 끌어내는거부터 시키셔야해요..
문제 여러권 보다는 한문제라도 정확히...6. 어휴
'13.12.10 7:49 PM (175.115.xxx.159)제 아들이 중3인데,,,꼭 2학기만 되면 수학 땜시 머리가 아파요..
아들은 과외를 다니는데...
작년 가을에 제가 한 방법은,,,
과외에서 쓰는 시험대비 문제집,,쎈을 오답을 시켰습니다.
채점하고 틀린부분 책을 접어서 다시 풀리고 또 틀리면 다시 풀리고..
아이는 몰라고 엄마는 채점하다보면 아이가 어느 부분이 꼬여있는지 보입니다..
그 부분을 찾아서 연습시키고 개념 손으로 써서 연습시키세요..
그렇게 하니 90은 넘게 나옵니다...
저희 아들은 수학을 어렵게 받아들이고,,,
문제를 여러권 풀다보니 오히려 외워버리는 특성이 있더라구요,,설렁설렁..
게다가 여러권풀다보니 계속 아는것만 알고 모르는 건 넘어가고,,,
한권을 여러번 풀어 골고루 알고 가는게 더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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