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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한테 연락 안하니

123 조회수 : 1,037
작성일 : 2013-12-10 13:22:19

마음이 불편하긴 하네요,,,

 

얼마전에도 글썼는데

오빠한테 재산 다 줘놓고,,,

 

말로만 딸도 애틋하다,,,,어쩐다,,,해서 제가 싫은소리 했거든요,,

그랬더니 남의집들도 다 그런다고,,,,아들인데 먹고 살게 해야할거 아니냐고,,

너는 너희시댁에서 받으라고,,,

 

이말에 기가 차서,,,

정떨어져 하기 싫더라구요,,,

참,,,저도 좀,,그런인간이죠,,

 

그리고 엄마의 그 가식적인 태도도 징그럽고,,,나한테만 외롭다고 서럽다고 하고

아들한텐 그런소리 당췌하지도 않고,,

 

에휴,,,모르겠어요,,무소식이 희소식이겠죠,,

IP : 115.143.xxx.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얼마전 알았는데요
    '13.12.10 1:25 PM (180.65.xxx.29)

    딸들 애 낳을때 10원도 안주신 저희 부모님 올케 애낳고 엄마는 공식적으로 100만원
    아버지가 천만원 주셨다는걸 얼마전 우연히 알았어요 . 효도는 딸들이 다하고 아들에게는 바라는거 없어요
    저희 둘째 여동생이 전문직이라 결혼전에 집도 사줬는데 그집도 아들 준다네요. 그래도 딸들은 마음이 칼같이 안되더라구요 며느리고 아들이면 연 끊었겠다 싶은 생각도 들지만

  • 2. 그냥
    '13.12.10 1:30 PM (124.49.xxx.162)

    무소식이 희소식이예요
    자식과도 권력관계가 존재하죠 만만한 자식 무서운 자식 예쁜 자식이 다 존재합니다
    님은 예쁜자식이나 만만한 자식이죠
    그냥 좀 일단은 지켜보시는 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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