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7주때...혼자 있으면

임산부 조회수 : 1,062
작성일 : 2013-12-10 13:21:02
오늘이35주 3일째, 크리스마스때 시아버님생신잔치를 해요.
거리는 네,다섯시간 거리구요.
남편이 간다는데,

저 혼자있어도 괜찮을까요?

IP : 183.103.xxx.14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0 1:24 PM (165.194.xxx.91)

    괜찮아요. ^^ 혼자 있음을 즐기세요. 아기 태어나면 그러기 힘들어요.

  • 2. 아기가
    '13.12.10 1:26 PM (183.103.xxx.146)

    그때 나오면 남편없이 낳아야되는경우도 있을까봐.
    전 가지말라고 하고싶은데, 일박이일로 다녀온다하니..말릴수도 없고 ..
    그냥 즐길까요?^^

  • 3. 괜찮아요..
    '13.12.10 1:31 PM (121.135.xxx.167)

    37주면 보통은 아이 낳을 때는 아니지요..
    그런데 만약에 진통이 오거나해서 아이를 낳아야 한다면 어쩔 수 없는거라고 봐요.. 하지만 그럴 확률은 적으니까요..
    그리고 진통 시작하고 네 다섯시간이면 아이 낳기 전에는 도착할거예요.. 특이하게 진행이 빠르지 않으면요..

  • 4. 괜찮아요..
    '13.12.10 1:32 PM (121.135.xxx.167)

    저도 임산부입니다.

  • 5. ..
    '13.12.10 1:34 PM (211.205.xxx.97)

    저 울아들 31주 6일자에 조산햇어요.
    너무건강하게 지냈던터라..상상도 못했죠. 그때 아기가 나올줄이야...새벽 2시부터 진통..

    저도 타지에 사는터라 그때 남편 없엇으면 어쨌겠어요.

    말리고 싶네요..남편분..임산부는 항상 조심해야해요.

  • 6. ....
    '13.12.10 1:35 PM (210.98.xxx.53)

    제가 37주 1일차에 애기 낳았어요^^
    친정엄마 해외로 놀러가신 사이에 ㅜㅜ
    물론 계모임에서 몇달전부터 예정된 사항이었고,,
    우리 아이가 그날 나올줄 누가 알았겠어요?

    심지어 저는 예상치 못하게 제왕절개 수술까지 하게 되어
    하루를 꼼짝못하고 소변줄 꽂고 누워있는데...
    하루 지나 화장실까지는 어떻게 걸어갔지만 속옷을 내릴수도 없고 올릴수도 없고ㅜㅜ
    시어머니께서 도와주셨어요 ㅜㅜ

    어쨌든 님~
    저와 같은 상황은 안 올테니 걱정마시구요
    혹시라도 병원가게 되면 바로 남편 오라고 하면 되죠
    첫애라 금방 나오지 않을거구
    네다섯시간이면 충분히 오고도 남을 시간이에요

  • 7. 걱정마시고
    '13.12.10 1:35 PM (119.64.xxx.121)

    첫아이는 대체로 예정일보다 빨리는 안나오던데요.
    그리고 진통시작해도 몇시간걸리구요..

    건강하게 순산기원할께요^^

  • 8. ..
    '13.12.10 1:42 PM (118.221.xxx.32)

    괜찮아요 진통오면 친정이나 119 불러도 되고 택시불러서 병원가도 되고요
    남편 바로 올라와도 되고요

  • 9. 네..
    '13.12.10 1:49 PM (183.103.xxx.146)

    그럼 혼자 있어보겠습니다.

  • 10. ....
    '13.12.10 1:52 PM (121.160.xxx.196)

    침착하게 병원가야 할 상황이 뭔가 체크하고 있으셔요.

    출산 임박했을때의 진통 간격
    양수가 미리 터진 경우
    급할경우 연락할 곳

    짐도 좀 싸 놓구요.

  • 11. ...
    '13.12.10 1:56 PM (121.135.xxx.167)

    남편에게... 긴급 상황이 올 수도 있으니.. 전화기 항상 켜두고..
    몇 시간에 한 번씩 통화 또는 카톡 하자고... 얘기하세요..
    그리고 순산하세요~ 그 때 말고.. 40주 돼서요^^

  • 12.
    '13.12.10 2:02 PM (223.62.xxx.123)

    짐은 싸두세요

  • 13. ....
    '13.12.10 8:11 PM (180.68.xxx.77)

    전 큰애 둘째 다 37주에 낳아서 안될것같은뎅...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2849 이케아 나무 기차는 아이들이 잘 가지고 놀까요? (또봇은 안사줘.. ... 2014/02/19 579
352848 치아 잘 아시는 분들 - 이가 계속 시려요 3 ... 2014/02/19 1,201
352847 이런경우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16 ... 2014/02/19 3,666
352846 생닭가슴살을 실온(겨울철 난방돌리는)에 5시간 방치했다면... .. 3 건망증대마왕.. 2014/02/19 1,078
352845 난소 제거 수술 후 음식문의 4 알려주세요 2014/02/19 4,517
352844 이런 경우 차 수리비는 누가? 25 서운함 2014/02/19 2,319
352843 벌써부터 날벌레가 생기네요 1 2014/02/19 985
352842 베스트간 줌바 해보았어요 1 몸치발견 2014/02/19 1,844
352841 투야 김지혜 유부녀였네요. 7 넘이쁜그녀 2014/02/19 4,736
352840 아이들 또봇 사주면 싫증 안내고 잘 가지고 노나요? 5살 남자아.. 5 ... 2014/02/19 870
352839 맞춤법 맞는지 봐주세요. 3 유유 2014/02/19 584
352838 고등어조림 비린내 없애는법 8 고등어 2014/02/19 8,705
352837 올해 8살... 못 들은 척하기ㅠㅠ 10 .. 2014/02/19 2,083
352836 경악할 밀양송전탑 보상...가구당 고작 500! 1 손전등 2014/02/19 1,014
352835 남의 자식에 지난친 관심... 13 .... 2014/02/19 2,745
352834 호텔방에서 10 2014/02/19 2,335
352833 한국학교에서 성추행도 당했네요. 4 짜증 2014/02/19 1,542
352832 초등6학년아들과 할 보드게임 추천해주세요(빨리 끝나는것 ㅜㅜ) 5 같이놀아줘야.. 2014/02/19 1,252
352831 '피겨 퀸' 김연아 애먹인 38년 美 베테랑 기자 5 ㅁㄴ 2014/02/19 3,554
352830 檢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 진상조사 착수 5 세우실 2014/02/19 781
352829 윤선생영어숲 보내시는분들,회화는 따로 시키시나요? 윤선생영어숲.. 2014/02/19 944
352828 요일...헷갈립니다 3 봄이네 2014/02/19 697
352827 커밍 쑨~ 이요 1 busybe.. 2014/02/19 661
352826 그옛날 왕의 후궁되기 ㅋㅋ 장미빛인생 2014/02/19 2,218
352825 계원예술대 근처 고깃집 추천 부탁드려요. .. 2014/02/19 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