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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 없어지면 먹거리 어디서 사냐는 말은 정말 코메디네요.

..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13-12-10 11:50:52

요즘 세상에 마트고 지마켓이고 널린게 장터보다 더 싸고 더 좋은 물건들인데.

거길 마다하고 장터에서 스스로 호구되는 사람이 많다는게 그저 놀랍네요.

사진 한장 올려놓지 않고 믿지 않고 구매하라는 당당한 판매자한테 스스로 호구를 자청하는 분들..

82이용하면서 장터를 본다는건 인터넷 어느 정도 쓸줄 안다는건데

사고 싶은 물건 포털에 검색만 하면 바로 최저가 나오지 않나요?

더군다나 입에 들어가는 먹거리는 좀 비싸더라도 직접 볼 수 있는 마트를 이용하는게 낫고요.

싸지도 않고, 품질도 의심되는 물건들을 묻지마식으로 마구사는 사람이 많으니 당돌한 판매자들이 많은거고요.

 

IP : 211.214.xxx.23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2.10 11:51 AM (211.177.xxx.51)

    판매자가 단 댓글일겁니다.아니면 판매자식구들.

  • 2.
    '13.12.10 11:53 AM (211.238.xxx.16)

    장터 없애는데...사명을 거는 사람같네...
    무슨..목적으로 왔으려나..

    장터 없애고..그 다음 타켓은
    누구라고 지령받았는지....

    장터 없애는데 목숨 거는 아이피들이
    참....

  • 3. ..
    '13.12.10 11:56 AM (211.214.xxx.238)

    장터 없애든지 말든지 관심 없어요.. 전 어차피 이용안하니까요.. 호구되는 사람들이 안타까워서 그럴뿐이죠..

  • 4.
    '13.12.10 12:06 PM (59.17.xxx.30)

    장터에서 이거저거 사는 회원인데 물건 안사도 옥션하고 비교도 하고 구경도 하고 좋던데...오히려 엘x 사과는 비싼 덕분에 다른 좋은 판매처를 알게 되었네요. 제발 가격 좀 비교하고 시시길....

  • 5. 정말?
    '13.12.10 12:08 PM (180.71.xxx.92)

    그렇게 말하는사람이 있을까요?
    시중에 나가면, 또 인터넷 몇번 클릭만하면 깔린게 물건들인데
    물건이 없어 못사나요, 돈이 없어 못사지요.
    왜 문제가 많은 여기 장터에서 구매하고 있을까요?

  • 6. ㅇㅇ
    '13.12.10 12:10 PM (218.38.xxx.235)

    댓글들 보면 어떤 사람은 장터가 문닫으면 82가 문닫게 될거라잖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7. ㅁㅁ
    '13.12.10 12:32 PM (203.247.xxx.126)

    저도 정말 이런분들이 많으신지 이해가 안가네요..ㅎㅎ
    마트고 동네수퍼고 살데가 천지인데.. 그리고 저는 박스로 쟁여놓고 먹는거 안좋아해서 더더군다나 믿을 수 없는 품목 살 수도 없구요..
    마트 유기농 코너에 가면 유기농 인증받은 먹거리들 많아요. 굳이 유기농 드셔야 하면 그런데서 드시면 되구요. 백화점 식품코너두 젤 믿을만 할듯 하구요.
    걱정하시는 분들은 인터넷만 하시고 아예 밖에 안나가시는 분들인가봐요..

  • 8. 저도
    '13.12.10 12:35 PM (182.228.xxx.84)

    지금까지 장터 논란에 어떤 댓글도 단적 없지만,

    주로 장터에서 먹거리들 이용하고 있었던 사람이에요.
    떡과 선식, 과일들요.
    몇몇빼고는 만족하는 편이었고요.

    불만족한적도 있었고
    먹는 음식 버린적도 있었지만
    그럼 이사람 제외해야겠구나 하고 넘어가는 사람이죠.

    지시장이나 다른곳에서 주문해도
    그때그때 운에 따라 다른것처럼 생각하고 넘어간거죠.

    얼마전 논란이 된 진부*에게도 한번 주문한적 있었는데
    전 생각보다 별로라서 한번으로 끝났었구요.

    장터 지지하는 글들은 모두 판매자글로 보고
    너무 심하게 구는것 같아 올려봅니다.

  • 9. .,
    '13.12.10 12:37 PM (118.2.xxx.231)

    먼저좀 웃고요.
    국정충들이 한심하고 할일없는 벌레같은
    것들은 틀림없는데요.
    설마 장터없에라는 지령받고 왔겠어요.
    쉴드도 좀 그럴듯하게 하세요.
    장터는 없어져야해요.

  • 10.
    '13.12.10 12:40 PM (117.111.xxx.130)

    장터관련 글쓰는 사람들한테
    일베충이라고 몰면서
    정치에나 신경쓰라고 하면서 입막는거 웃깁니다
    걱정마세요
    물건떼다 판매하면서 중간상인 아닌척
    소설쓰는 사람보단 내가 더 신경 쓰니까

  • 11. ㅎㅎㅎㅎㅎ
    '13.12.10 12:48 PM (1.247.xxx.2)

    장터 중독인 사람들은 저럴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장터후기 쓴 사람은 특정 판매인 지목해서 쓴 글이라 좀 거시기 하네요
    재작년이던가 어느해에 여행길에 들른 과수원에서 감홍사과를 사먹고
    감동 한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마침 장터에서 저 판매인이 감홍을 팔길래 사먹었는데 그 감홍 맛이 아니더군요
    감홍이라고 다 같은 감홍이 아니었어요
    맛잇는 감홍은 육질이 단단하고 물이 많으면서 새콤달콤한 맛이 강하고 맛이 진한데
    그 김홍은 육질도 무르고 새콤한맛도 부족하니 밍밍한 맛이었죠

    작년에는 감홍나오는 철에 뒤지고 뒤져서 농장에서 판매하는 감홍을 두 군데서 사봤는데
    역시나 맨 처음 사먹었던 그 맛이 아니어서 실망했구요
    올해에도 감홍농장 후기보고 신중하게 골라서 사먹었는데 딱 맨 처음 사먹던 그맛이더군요
    감동받아서 자게에 글을 올렸었어요
    감홍 맛있다는 댓글 줄줄이 달렸구요
    판매처 알려달라는 글에 품절되서 못산다고 했어요

    그랬는데 다음날인가 장터에 감홍 판매 글이 올라왔더라구요
    아무래도 자게에 올린글 때문에 감홍에 대한 호기심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샀을까봐 걱정이 되더군요
    만족하면 상관 없지만 불만족이면 괜히 제탓일까 싶어서요
    언뜻 감홍 후기를 보니 기대했는데 맛이 별루다
    특별한거 같지 않다 등등이 있었고
    그 뒤로 맛있다는 댓글도 달리더라구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

  • 12.
    '13.12.10 1:36 PM (14.52.xxx.59)

    저도 몇몇 판매자는 좀 아쉬워서 전번 따놓을까 생각했는데 저도 판매자일까요 ㅠㅠ
    자기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고 다 그렇게 싸잡아 매도하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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