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반성할 부분도 있고^^
무엇보다 시누이와 며느리는 가까워 질 수 없는 사이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닫네요.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반성할 부분도 있고^^
무엇보다 시누이와 며느리는 가까워 질 수 없는 사이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닫네요.
뒤에서 욕하는 건 냅두세요 ㅎㅎ 안들을 땐 나랏님 욕도 한다는데요 뭐.
님 생각이 상식적인 거 맞고요. 신랑이 잘못했네요. 누나가 그렇게 말할 때 요새 집사람 몸이 넘 안 좋아서 힘들다고, 가까이 있는 누나들이 이번엔 좀 챙겨달라고 말을 했어야지요.
시누들은..항상 저를 욕해요..뒤에서..
네명이서..
참, 철도 없다... 222222222222
임신얘기하는 걸 보니 새댁인 것같고요...
동네 애가 때렸다고 엄마한테 와서 일러주며 징징대는 것같아요.
이제 애 엄마도 될 거니 좀 성인답게 생각하고 행동하세요.
제 시누이는 제 앞에서 욕해요.
시누가 혹시 50대?
딸들이 없어도 이런일은 며느리가 신경쓸일 아닌거같은데요?
아버님 손가락도 다치셨다면 모를까...부엌일 하기 싫으신분 어머님 먼저 돌아가시면 파출부 쓸 돈이라도 넉넉하시대요??
그리고 손가락 아파서 밥 못드시면 배달음식 드실수도 있는거고...이런 사소한 일로(아 물론 손가락 마니 아프시겠지만) 자식들 오라가라 하는 부모 없든데요.
뭔 시누가 ㅈㄹ?
뒤에서 욕도 못해요?
누가 그말 전했어요??
단순히 욕먹어서 싫은게 아니고, 자기 남동생은 놔두고 엄한 며느리를 욕하는 자체가 싫어요.
시누이가 친딸인지 아닌지는 관심없고
저런 상태면 시아버지가 밥차리고 집안일 해야지 왜 며느리가?
그말 전한 사람이 나빠요~
시누이가 뒤에서 그정도 말도 못하나요?
시누이가 병수발 다 했으니 그런 말 할 자격있습니다.
그것도 뒤에서 한 말인데요.
그말듣고 님은 아 좀 미안하다 서운하시겠구나 해야죠. 딸이든 며느리든 혼자 뒷수발들면 기분 안좋죠.
더구나 피도 안섞인 자식이라구요? ㅉㅉ
며느리가 못하면 그 아들이라도 나눠서 해야지...
앞에서 놓고
전 항상 이런 주제에서 어이업는게
여자들끼리 욕한다는거에요. 남자는 손이없나 발이 없나?
제일 문제는 시아버지 아님? 아내가 아픈데 자기가 도와주진 못할망정 딸이나 며느리한테 기대고 있다니
대놓고 뭐라해도 할말없네요....
진짜 철좀 드세요...
그 말 전한 사람은 작은 시누 남편이에요. 결혼 전부터 좀 아는 사이라..
그리고 큰 시누는 제 앞에서 작은 시누 남편 욕도 하구요.
전 옮기진 않아요. 시누남편 상처받을까봐.
님 말씀대로 그냥 그러려니.. 해야겠어요.
욕하거나말거나..지들엄마면 지들이 돌보라하세요.욕먹을수록 멀어져가는 며느리마음을 지들이 모르면 바보인거죠.
요즘 시월드 부대에서 사이버사찰 다니시나봐요..ㅋㅋ
저희 시댁도 시어머님은 참 점잖고 괜찮으신데 그이외에 사람들이 말이 많고 까탈스럽고 상대방 배려안하고 그래요
생각없이 말할때마다 그렇게 생각해버립니다
그 건 니 생 각 일 뿐이고
이러니 조금은 편해지데요 뒤에서 욕을 하든 말든 저렇게 생각하고 무시해버려요
대부분 사람들은 손가락 좀 다친 걸로 입원을 하지는 않죠. 그런데 1주일이나 입원을 하신거면 본인이 꾀병으로 우긴게 아니면 큰 부상이 맞아요. 아버님 계시다지만 어차피 당신이 직접 밥 안 해드실 거 뻔히 아셨다면 한번은 더 가보셨어야 하는 게 맞아요. 그리고 그걸로 시누이가 속상할 수 있구요. 다만 누가 내 뒤에서 내 욕을 했다... 이건 생각만 해도 참 기분 나쁜데 그것도 어쩔 수 없죠. 우리는 누구나 살면서 한두번 아니 그것보다 훨씬 더 많이 남들 흉을 보고 살잖아요. 살면서 남들 흉 한번도 안 보고 사는 사람 있나요? 그러니 지난 일은 털어버리고 그런 말 귀담아 듣지 마세요. 이 사건(?)에서 오히려 문제가 되는 사람은 그 말을 전했다는 작은 시누 남편이예요. 그건 대놓고 사이 나빠지란 소리거든요. 앞으로도 그런 일이 생기면 웃으며, 하지만 단호하게 그런 말은 제게 전하지 마세요, 라고 하시는 게 옳아요. 살아보니 그렇더군요. 다들 조금씩 못마땅하고 마음에 안 들지만 흉도 보고 칭찬도 해 가며 사는 게 가족이란 걸.. 남의 말 전하는 게 가장 나쁩니다.
욕하고 싶은 사람은 욕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원글님은 신경 끄세요
할래면 해라
그래야 남은 인생 편합니다.^^
손가락 다쳐서 입원할 정도면 큰 부상 맞네요, 그러면 퇴원하고도 제대로 일하기 힘든거 맞구요.
다른 가족이 시어머니 대신 일을 하던 안하던 님도 한번정도는 가서 도와주는 시늉이라도 하지 그러셧어요?
병문안만 한번 가고 안갓다면 뒷치닥거리 다한 사누입장에선 얄밉긴 하겟네요.
전하는 사람 원글님 위해서 그러는거 아니예요,
어쨋든 큰시누가 뒷치닥거리 했으니까 그것만 생각하구요,
결혼전에 올케들 욕 엄청하던 친구는 결혼하더니 조용해요.
며느리 입장이 되기 전까지는 사극 나오는 며느리 정도는 해야
보통인줄 알더라구요.
며느리 입장에서 시누이들은 항상 욕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려려니 하세요.
님 근데 저도 남동생 있는데요.
친정부모님이 심히 절 괴롭게하시면 남동생과 올케를 원망하게 되더라구요. 무심한 갸들이 얄미워지고..
아무래도 님 시부모님이 수술후 큰시누 마니 힘들게했나봐요. 혼자 감당하기 힘들었나보다 하세요.
남동생만 욕하는게 맞지만 사람 심리 참 간사한게 올케를 더 원망하게 되더군요.
올케는 자식이 아니니 남동생이 가보는게 맞는건데도요...왠지 올케가 가지말자고 한게 아닌가하는 의심이 들게 돼있어요. 정도의 차이지만..
암튼 결론은 형제간 시누올케간 이간질 책임은 부모님한테 있다는거예요.
시아버지가 좀 다 감당하실것이지..왜 큰딸을 불러갖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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