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심지어 드라마는 드라마다... 라고 하면서 보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럼 대하 사극 충신 이경덕 어떻나요?
시대는 조선시대 말 왕은 무능하고 나라는 막장으로 가는 와중에 외세의 힘을 빌려서라도 올바른 조선을 만들고자 충신 이경덕은 일본과 손을 잡는다 그러나 일본은 한국에 들어와 악정을 펼치고 이에 경악한 이경덕은 속으로 참회 한다. 그리고 겉으로는 일본에 협력하는 척을 하며 속으로는 독립군을 돕는데... 그러던 와중 이등박문이 조선 총독으로 부임하고 조선의 매력에 빠진 그는 온건파가 되고 그걸 알게된 이경덕은 조선이 살길은 이등박문을 회유하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여 일을 꾸민다.. 그러나 어느날 복택유길의 딸이 한국에 오게 되고 우연한 기회에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그 복택유길은 조선을 집어 삼키려는 야욕을 드러내고... 이경덕은 조국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한다... 그러나 이경덕은 사랑보다 조국을 선택하여 이등박문과 협력 하여 속으로 일을 꾸미나 도중 이등박문은 안응칠에게 습격당하여 죽게 되는데..나중에 이런 사극도 나올듯요 흠...참고로 경덕은 이완용의 호고... 이등박문은 이토히로부미 복택유길은 정한론으로 유명하고 게이오 대를 세운 후쿠자와 유키치(참고로 김옥균이 갑신 정변실패하고 스승인 유키치한테 도망갑니다) 그리고 안응칠은 안중군 의사의 아명입니다.... 뭐 강간왕 충혜(가상인물이면 뭐하나요 기황후때 왕은 충혜인데)... 그리고 막장의 기철(안 봐서 모르지만 안 나온다는게 우스울뿐..)... 기철이 죽자 고려를 먹으려한 기황후... 흠... 일제는 바로 전 이야기고 고려는 전전 쯤 되는이야기라서 드라마로 괜찮으면... 한 100년 후에는 충신 이경덕 이런 드라마도 가능할듯요... 참고로 뭔가 인물들의 시간대가 안맞을 수 있는데 뭐 기황후시절 왕이 충혜왕이 아니라는데 뭐 그정도는 괜찮겠죠 뭐 ㅋ 아... 그리고 뭐 끝에는 이토도 한국을 먹자 였겠지만 온건파였다는건 사실입니다.. 드라마는 드라마니까 이런 드라마도 괜찮겠죠 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