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고 가슴저리는 연기하는 젊은 여배우 또 누구있을까요??

김지수.하지원 조회수 : 3,056
작성일 : 2013-12-10 01:03:17
김지수는 태양의여자
하지원은 발리서
정말 감정이입되서 같이 맘아파했었는데
요즘도 눈빛연기.
한을 품은 그 애절한 가슴저린 연기는
최고네요

한효주는 요새 상은 다 받더만
제눈엔 그냥 무난안정적으로만 보이고
위두여배우같은 깊이가 안 보이더라구요
IP : 39.121.xxx.2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3.12.10 1:05 AM (175.209.xxx.70)

    차은상???

  • 2. ..
    '13.12.10 1:07 AM (116.39.xxx.116)

    전 요즘 박신혜 우는 장면이 그렇게 슬프네여. 코 빨개지면거 감정 훅 올라오고 눈물 떨구면 저도 저절로 눈물이 나와요
    문근영 울때도 그렇구요.

  • 3. 박신혜 이쁘고 좋아하지만
    '13.12.10 1:08 AM (175.197.xxx.187)

    원글님이 물어보시는 애환과 한을 담은 깊은 표정은 아니죠^^;
    그냥 맑고 청순하고 깨끗하면서 가슴아프게 울어요...보호본능 자극하게요.
    진짜 요즘 배우들 중엔 딱히 생각이 안나네요... 예전 배우 심은하만 기억나는게 말에요.

  • 4. 눈물연기?
    '13.12.10 1:09 AM (112.151.xxx.23)

    이보영이 멜로는 잘 어울리더라구요
    눈물 잘 흘리기로는 박신혜 와 문근영....

  • 5. ...
    '13.12.10 1:10 AM (59.187.xxx.218)

    요즘 젊은 여배우 기근이라더니... 정말 딱히 생각나는 사람이 없네요.

  • 6. 그냥 눈물연기말고
    '13.12.10 1:11 AM (39.121.xxx.22)

    가슴을 절절하게 매이게 하는 연기요
    보고 있음 같이 가슴이 먹먹해지는 그런 연기
    얼마전 케빈에 대하여 주연여배우보고도
    그런 느낌들던데
    참 드문듯...

  • 7. ....
    '13.12.10 1:13 AM (61.84.xxx.189)

    90년대에 전도연, 심은하가 최고의 연기력으로 여우주연상 받을 때 다들 20대였는데 요즘 20대는 연기 제대로 하는 여배우가 없네요.
    아무리 30대 여배우들이 예전보다 젋고 예쁘다고는 하나 20대가 해야할 역도 있는데...
    여배우 기근... 맞네요.

  • 8. .....
    '13.12.10 1:17 AM (1.246.xxx.6)

    박신혜 우는거 예뻐요.
    전에는 김하늘 우는게 예뻐보였는데.
    근데 원글님이 원하신 가슴 저리는건 아닌것 같아요^^;;

  • 9. 쓸개코
    '13.12.10 1:20 AM (122.36.xxx.111)

    청춘의 덫에서 심은하 연기가 절절했죠. 그 방바닥 기어다니며 우는 신.

  • 10. 사실은
    '13.12.10 1:22 AM (99.226.xxx.84)

    임수정이 그런 역을 잘하죠.

  • 11. 아 맞다
    '13.12.10 1:25 AM (39.121.xxx.22)

    임수정이 있었네요
    요샌 근데 그런 절절한 드라마엔
    안 나오네요

  • 12. ///
    '13.12.10 1:27 AM (124.53.xxx.203)

    화차에서 김민희ᆞᆢ
    클래식에서 손예진ᆢ?

  • 13. 쉬리 마지막 장면
    '13.12.10 1:29 AM (58.236.xxx.74)

    김윤진, 제 심장이 터질거 같았어요,
    한석규와 대치해서 총겨누는 장면이요.
    그리고 변영주 감독의 '밀애'도 남편이랑 같이 봤는데, 제 남편이 갑자기
    안돼, 김윤진 베드신 하지마, 나는 못보겠어.
    너무 몰입해가지고. 그러는 거예요,

    남편과 갈라서고 딸 사진이 없다고 목놓아 우는 장면,
    애인이던 이종원이 사고로 죽고나서
    혼자서 자립하면서 마지막에 사진관에서 독사진 찍는 장면,
    울음을 참으며 애써 미소짓는 그얼굴이 가슴 시리게 아팠어요.

  • 14. 화차에 김민희
    '13.12.10 1:30 AM (39.121.xxx.22)

    맞아요
    보면서 같이 맘아프더라구요
    손예진은 근데 연기는 잘하는데
    별로...
    같이 맘아프고 그런적은 없는듯요

    전도연도 연기는 잘 하는데
    그리 여리여리 아가씨느낌이 아니라 그런가
    김지수.하지원.김민희.임수정같은
    그런 위태위태하면서도 강한 임팩트는
    못 받겠더라구요

  • 15. ,,
    '13.12.10 1:34 AM (116.126.xxx.142)

    임수정은 그 10년전에 소지섭이랑 찍은 드라마 하나지 않나요 영화는 많지만 거의 보질 않아서

  • 16. 김윤진은
    '13.12.10 1:37 AM (39.121.xxx.22)

    너무 강하고 스마트한 외모라...
    연기랑 외모에서 나오는 분위기가 다 있어야
    그런 공감을 주는거같아요
    여배우는 좀 외다리에 서 있는듯한
    연약하면서도 애정을 갈구하고
    욕망도 강하고...
    뭐 이런 모습이 보여야 끌리더라구요

  • 17. 0000
    '13.12.10 1:46 AM (84.144.xxx.122)

    가슴 저리는 눈물 연기하면 문근영이에요. 눈망울 부터...가을 동화 지금도 문근영이 처연하게 차 쳐다보던 클로즈업만 생각난다는..

    손예진도. 제가 여간하면 안 우는데다 딱히 손예진 팬도 아니건만 클래식 대단했음.
    김하늘도 김재원이랑 나온...교사 제자 말 많았던 그 드라마에서...정말 돋보였어요.

  • 18. 쓸개코
    '13.12.10 1:54 AM (122.36.xxx.111)

    저는 카이스트에서 이은주 연기가 참 좋았어요.
    모든 감정을 꽁꽁 감추고 벽을 친 모습..

  • 19. 우는건문근영
    '13.12.10 1:54 AM (118.44.xxx.111)

    신데렐라언니에서 느꼈어요.

  • 20. 최지우..
    '13.12.10 2:00 AM (211.232.xxx.213)

    최지우가 연기는 못해도 우는연긴 참 잘했는데... 이젠 젊은 여배우가 아니니요ㅜ 이미 30대이지만 정유미.. 큰 눈동자에서 눈물이 뚝뚝

  • 21.
    '13.12.10 5:34 AM (211.246.xxx.41) - 삭제된댓글

    구십일사랑할시간 이라는들마 보셨나요..
    고미연을 연기한 김하늘 정말 처연하고 가슴아프게 연기 잘하더라구요.. 겨울만되면 전 김하늘의 고미연 생각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093 철학박사 강신주의 상담 스타일 39 ㅁㅁㅁㅁ 2014/02/04 11,001
347092 요즘 대학생들에게 노트북은 필수품인가요? 9 노트북 2014/02/04 5,249
347091 여수 기름 유출 석유업체 허위·축소 신고 '화' 키웠다 세우실 2014/02/04 657
347090 어제 먹은 보쌈 추천이요 으하하 2014/02/04 784
347089 개똥이네서 중고로 살려는데 감이.. 안오네요..^^;; 2 탄탄키즈클래.. 2014/02/04 1,283
347088 교육부, ‘독도 오류’ 교학사 또 감싸주기 1 샬랄라 2014/02/04 485
347087 예비중 수학 인강 추천 부탁드려요 2 2014/02/04 1,120
347086 힐링캠프 강신주씨 보셨나요? 아빠일 상담한 아가씨 너무 몰아붙.. 38 어제 2014/02/04 16,362
347085 추도에배는 언제 까지 드려야 할까요? 18 양파 2014/02/04 1,958
347084 물을 적게 먹어 약이 식도에 걸려 명절내내 고생했어요 10 식도염 2014/02/04 7,958
347083 이영애 예전보다 오히려많이 이뻐졌어요 3 이영애 2014/02/04 1,951
347082 현미와 백미 섞은밥 맛있게 하는법 아시는분~ 15 밥이최고 2014/02/04 14,914
347081 디씨 인사이드 성향이 어떤가요? 24 궁금 2014/02/04 3,925
347080 마음의 병...심리상담센터 추천 부탁드려요. 2 우울증 2014/02/04 1,924
347079 선배 한의원에 약 지으러 가려는데 6 빈 손 대신.. 2014/02/04 1,124
347078 지금 전주에가는데 효자동이랑 한옥마을 먼가요? 8 마누 2014/02/04 1,514
347077 수리 한달만에 다시 고장난 냉장고 5 ㅡ.ㅡ 2014/02/04 1,571
347076 냉동실에 있는 선물용곶감 택배로 보내도 될까요? 3 곶감 2014/02/04 986
347075 혹시 해남사는 농부 님 연락처 아시는분 계신지요? 24 방울이 2014/02/04 2,554
347074 아파트 폐유버리는 통에다 사골 기름 버려도 되나요? 9 .... 2014/02/04 3,517
347073 지금 농협 업무 중인가요? 농협 2014/02/04 560
347072 오리털패딩이 좀 찢어졌는데요 3 가능할까 2014/02/04 1,247
347071 교육부가 교학사를 비호, 물타기 시도하네요 1 친일매국노들.. 2014/02/04 814
347070 아빠가 폐암이라고 했던~~ 8 긍정의힘 2014/02/04 3,553
347069 2014년 2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2/04 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