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의원 페북에서 퍼온 글입니다.
정청래의 알콩달콩
정청래의 알콩달콩
8시간 전 · 수정됨
<장하나의원과 차 한잔 했습니다.>
200년 전에 노예해방을 외치면 미친 사람 취급을 받았습니다. 100년 전에 여자에게 투표권을 달라고 하면 감옥에 집어넣었습니다. 50년 전에 식민지에서 독립운동을 하면 테러리스트로 수배를 당했습니다.
단기적으로 보면 불가능해 보여도 장기적으로 보면 사회는 계속 발전합니다. 그러니 지금 당장 이루어지지 않을 것처럼 보여도 대안이 무엇인가 찾고 이야기 해야 합니다.(장하준 메모)
제가 장하나의원실로 가겠다고 하니 본인이 제 방으로 찾아왔습니다. 앉자마자 대한민국이 낳은 천재 경제학자 영국 캠브리지 대학 경제학과 교수의 “장하준 메모”부터 이야기 했습니다.
“장하나의원의 문제제기를 역사와 민족, 민주주의와 헌법적 양심의 수준으로 끌어 올려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장하준 메모처럼 지금은 불가능해 보여도 결국 역사와 민주주의는 발전하고 많은 희생을 치룬다.”
“87년 6월 항쟁 때도 대통령 직선제 대통령 투표권을 달라고 시위할 때 빨갱이로 공격당하고 감옥에도 갔다. 이번 문제제기는 민주주의 꽃인 선거에 훼손당한 민주주의의 위기의 근본 문제를 야기한 사건이다.”
“지난 대선이 국정원을 비롯한 국가기관의 불법 대선 개입 부정선거였다는 점을 부정할 국민이 얼마나 있겠는가? 그런 차원에서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이고 법의 으뜸인 헌법 제46조 2항에 맞게 국회의원으로서의 양심에 따라 문제제기 했다고 본다.”
“이것을 놓고 민주당에서 “당론과 다른 개인입장”이라고 선긋기 한 것까지는 백보양보해서 이해하겠으나 “유감표명” 운운한 것은 너무 나간 부적절 한 표현이라 생각한다.“
“지난 대선으로 경제민주화와 복지문제 등 많은 이슈가 소멸되고 선거의 정당성 문제, 즉 민주 대 反민주의 20년 전 구도와 전선이 다시 만들어졌다. 그 과정에서 장하나의원이 용기를 내서 본인의 양심에 따라 발언한 것이다.”
이렇게 말해 주었더니 너무 감사하다고 연신 감사의 표현을 했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한마디 결론 삼아 말해 주었습니다.
“장하나, 쫄지마!”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644331125618491&set=a.185271061524502....
200년 전에 노예해방을 외치면 미친 사람 취급을 받았습니다. 100년 전에 여자에게 투표권을 달라고 하면 감옥에 집어넣었습니다. 50년 전에 식민지에서 독립운동을 하면 테러리스트로 수배를 당했습니다.
단기적으로 보면 불가능해 보여도 장기적으로 보면 사회는 계속 발전합니다. 그러니 지금 당장 이루어지지 않을 것처럼 보여도 대안이 무엇인가 찾고 이야기 해야 합니다.(장하준 메모)
제가 장하나의원실로 가겠다고 하니 본인이 제 방으로 찾아왔습니다. 앉자마자 대한민국이 낳은 천재 경제학자 영국 캠브리지 대학 경제학과 교수의 “장하준 메모”부터 이야기 했습니다.
“장하나의원의 문제제기를 역사와 민족, 민주주의와 헌법적 양심의 수준으로 끌어 올려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장하준 메모처럼 지금은 불가능해 보여도 결국 역사와 민주주의는 발전하고 많은 희생을 치룬다.”
“87년 6월 항쟁 때도 대통령 직선제 대통령 투표권을 달라고 시위할 때 빨갱이로 공격당하고 감옥에도 갔다. 이번 문제제기는 민주주의 꽃인 선거에 훼손당한 민주주의의 위기의 근본 문제를 야기한 사건이다.”
“지난 대선이 국정원을 비롯한 국가기관의 불법 대선 개입 부정선거였다는 점을 부정할 국민이 얼마나 있겠는가? 그런 차원에서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이고 법의 으뜸인 헌법 제46조 2항에 맞게 국회의원으로서의 양심에 따라 문제제기 했다고 본다.”
“이것을 놓고 민주당에서 “당론과 다른 개인입장”이라고 선긋기 한 것까지는 백보양보해서 이해하겠으나 “유감표명” 운운한 것은 너무 나간 부적절 한 표현이라 생각한다.“
“지난 대선으로 경제민주화와 복지문제 등 많은 이슈가 소멸되고 선거의 정당성 문제, 즉 민주 대 反민주의 20년 전 구도와 전선이 다시 만들어졌다. 그 과정에서 장하나의원이 용기를 내서 본인의 양심에 따라 발언한 것이다.”
이렇게 말해 주었더니 너무 감사하다고 연신 감사의 표현을 했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한마디 결론 삼아 말해 주었습니다.
“장하나, 쫄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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