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공권 발권에 대해 잘 아시는 분께 여쭤봅니다.

답답 조회수 : 1,439
작성일 : 2013-12-09 20:01:25
2014년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해외여행을 잡았어요.

이미 결제를 다 한 상태이고
여행사에 직접 가서 했습니다. (노랑풍선 여행사 본사)
여행 예약을 좀 일찍한 편이에요.
내년 2월 말 여행인데 10월에 했어요.

여행사에서 상담 잠시 하고 
카드로 결제를 한 다음 
a4 용지에 예약이 완료되었다는 확인서를 받았어요.

여행사 직원이
12월 초에 메일로 e-ticket을 보내주겠다고 해서
제 메일주소와 전화번호를 알려주었고요.

보름 전쯤에 
아무런 연락도 없고 메일에 답장도 없어서
여행사에 전화했는데
이틀이 다 되어가도록 상담사가 접수만 했다고 하고
정작 그 직원과는 통화하기가 너무 어려운 겁니다.
3-4번 전화를 하다가 너무 짜증나서 접수하는 상담사에게
좀 신경질을 냈더니 바로 직원과 연결해주더라고요.

제가 자초지종을 설명하니
12월 9일에 메일을 보내겠다 했지만
아직 안 온 상태입니다.

제가 그 날 결제하고 받아온 용지에는

확약된 에어텔 패키지 발권은 항공 예약 후 CRS 에 표기되는 발권기일 (ADTK) 또는
2013년 12월 10일 오후 4시 이전까지 발권하십시오

라고 적혀있는데...

제가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이거 그냥 기다리면 되는 건가요.
아니면 여행사에 계속 연락해서 메일로 e-ticket을 보내달라 해야하는건가요.

문의하고 싶어도 전화통화가 너무 안 됩니다.
이미 담당자에게 메일은 보내놨어요.








IP : 118.36.xxx.1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약이 완료되었다고 하면
    '13.12.9 8:13 PM (175.208.xxx.235) - 삭제된댓글

    저라면 그냥 기다리겠어요.~~
    제가 보기에는 크게 문제될게 없어보이는데요?

  • 2. 여행사 말을 다 믿지는 마세요
    '13.12.9 8:24 PM (188.60.xxx.166)

    e-ticket 이 와야 예약완료 + 결제완료가 되었다고 안심하실수 있는 겁니다. 그 이전에는 여행사 말을 다 믿지는 마시구요. 우리나라 여행업계가 워낙 영세하다보니, 고객들로부터 돈 받아놓고, 예약 컨펌 못 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대형여행사, 이름많이 알려진 여행사... 예외가 없어요. 발권기한이 내일까지네요. 일단 이멜 보내셨으니 오늘은 그냥 주무시고, 내일 아침에 다시 통화시도해보세요. 정 안되면 전화받는 직원에게, 그 담당직원의 상사를 바꿔달라고 하시구요.

  • 3. 답답
    '13.12.9 8:26 PM (118.36.xxx.128)

    첫댓글님.

    그냥 기다리기엔 그 직원이 처음에 메일이 갈 거다..라고 해서 초조하네요.
    문의전화 했을 때도 9일에 보낼거라 했고요.근데 안 오니 불안...ㅠㅠ

    두번째 댓글님.
    저도 해외여행 여러번 다녔지만
    바로 이티켓 받았거든요.
    근데 노랑풍선 여행사..제법 큰 여행사인데도 일을 이렇게 허투루 하니
    정말 화가 나려 합니다.
    금액이 200만원이 넘는 여행상품이에요..ㅠㅠ

  • 4.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13.12.9 10:05 PM (119.203.xxx.220)

    혹시 스펨 메일함을 확인 해보세요
    전에 그리로 메일이 간 적이 있어요

  • 5. 항공사직원
    '13.12.9 10:10 PM (211.209.xxx.58)

    항공사에 이름 날짜 편명대고 확인하심 됩니다.
    롸잇 나우!!!

  • 6. 답답
    '13.12.9 10:35 PM (118.36.xxx.128)

    스팸메일함도 체크해봤는데 안 왔어요.


    내일 여행사 연락해보고 안되면
    해당 항공사에 문의해 보겠습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607 아이오페 홈쇼핑 괜찮아요? 1 화장품 2013/12/14 3,666
331606 닌텐도DS 악세사리 살수있는곳이요~ 주말 2013/12/14 594
331605 무스탕 코트입니다. 1 옷 찾아주세.. 2013/12/14 1,659
331604 의료기 나팔수 2013/12/14 517
331603 팀장님 선물로 따님들 거울 사주고 싶은데 어때요? 12 선물 2013/12/14 1,732
331602 기술을 배운다면 어떤걸 배우고싶으세요? 5 ... 2013/12/14 2,579
331601 글로벌 보이스 네티즌 수사대 ‘자로’ 인터뷰 기사 내보내 light7.. 2013/12/14 821
331600 대전에서 불교서적 어디가 좋은가요~ 2 *** 2013/12/14 743
331599 초4학년 1학년 전학시킬까요? 해피러브 2013/12/14 832
331598 던킨도너츠 모닝콤보행사한다네요 2 바나 2013/12/14 2,120
331597 과외를 그렇게 하고 한영외고 가면... 16 합격 2013/12/14 5,350
331596 오늘 집보러 온다느네 보리차 끓이기 외.. 21 초5엄마 2013/12/14 5,356
331595 집으로 가는 길 보러 가려하는데 아이랑 같이 가도 될까요? 10 집으로 2013/12/14 1,246
331594 영3일ᆞ수2일아님 영2일ᆞ수3일 어떤게 나은가요ᆢ 1 5학년 2013/12/14 761
331593 가면벗은 텔레토비사진이라네요 3 텔레토비 2013/12/14 2,520
331592 지겨우시겠지만 무스탕 한 번 봐주세요~ 4 올리 2013/12/14 1,347
331591 외신 속보 "박근혜 하야 초읽기" 70 아마 2013/12/14 11,280
331590 오늘 무슨 날이에요? 6 ㅇㅇ 2013/12/14 1,310
331589 염소 우유, 양 우유 요구르트는 어떤 장점이? 1 궁금 2013/12/14 926
331588 진보성향 여성분들 인권 인권이 그렇게 좋으세요? 11 진보의문 2013/12/14 991
331587 북한이 나름 똑똑한거 같습니다. 26 2013/12/14 3,123
331586 아래 '완장질'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던 협박글 펑 11 2013/12/14 1,015
331585 오늘같은날 놀러가고 싶은데요 눈꽃 2013/12/14 703
331584 저번에 시아버지 화나셨다고 쓴 며느리예요!!!! 29 아오~ 2013/12/14 9,561
331583 이 패딩 좀 봐주세요.. 어디껀지.. 3 궁금해서요... 2013/12/14 1,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