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수학공부방 매일30분 보내는데 주변에서 집에서 시켜야한다고..

공부습괸 조회수 : 1,755
작성일 : 2013-12-09 19:50:55
애가 초등1학년인데 집에서 공부시키니 자꾸 싸우게 되서 근처 수학만 봐주는 공부방에 하루30분 보내요
저도 집에서 하면 좋은데 이상하게 수학만 가르치면 제가 혈압이 오르고 애를 울리거나 애는 고개숙이고 혼나는 상황이 되서요
보낸지 한달되었는데 일단 안싸우니 좋고 애도 좋다고 하구요.
그런데 주변에서 집에서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한다고 다들 부정적으로 말해요
전 안싸우는것만으로도 큰 효과있는거 같은데요
어떨까요?
IP : 180.69.xxx.2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9 7:56 PM (14.46.xxx.209)

    주변 뭐라하는거 신경쓰지마세요.각자 상황에 따라 하는거죠.

  • 2. ...
    '13.12.9 7:58 PM (221.162.xxx.44)

    신경쓰지마세요.. 엄마가 가르치면서 짜증이 난다면 그 영향이 모두 아이에게 가죠..
    아이도 공부가 즐겁지 않을거예요.

    공부방가서 선생님과 재미있게 하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원래 부모와 안맞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것 때문에 공부방도 보내고 학원도 보내고 하는거죠...

  • 3. 신경쓰지마세요
    '13.12.9 8:00 PM (221.157.xxx.151)

    집에서 엄마랑 하면 좋죠.
    근데 그게 안되는데요.
    전 집에서 애랑 하는것도 정말 좋은거지만 엄마와
    아이의 관계가 더 중요하다고생각해서요.
    학원 다녀오면 배운거 잠깐 봐주고 맛있는거 챙겨주고 한 번
    더 안아주세요 ^^

  • 4. 나는나지
    '13.12.9 8:09 PM (125.187.xxx.203)

    싸우는것보단 낫구요, 대신 배운 진도나 오답체크, 숙제 미리 확인정도는 해주시면 좋겠죠?
    저는 그러니가 연산쪽은 좀 시간절약이 되더라구요.

  • 5. 다 사정이 있으니
    '13.12.9 8:09 PM (112.148.xxx.5)

    저두 첫애는 공부방 보냈어요..애도 살고 엄마도 살아야겠다는 생각에서요..

    첫애 키워본 내공이 쌓였는지 둘째는 끼고 제가 가르치지만..

    엄마랑 안맞으면 보내시는 것이 현명해요.. 주변사람 떠드는 것 신경쓰지 마세요..

  • 6. ....
    '13.12.9 8:14 PM (124.5.xxx.132)

    맞아요 신경쓰지마세요 저도 애 한자를 시켜야하는데 사실 한자야 책 사서 하루에 한개라도 집에서 써보면 되는거잖아요 그런데 우리 아들이 그게 안되요 엄마하고 하는건 해야되는일이라고 생각을 안해요 남한테 보여주는 일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비싼 돈내고 장원한자 해요ㅠㅠ 돈은 아깝지만 어쩌겠어요 맞춰서 해야죠

  • 7. 원글
    '13.12.9 8:28 PM (180.69.xxx.230)

    아..다행이네요
    꼭 집에서 공부하는 습관 길러야하고 엄마가 애공부시키라는 분들이 많아 혼란스러웠어요
    애랑 원수되느니 계속 보낼래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439 변호인에 나오는 이런 대사, 마음에 와 닿으시나요 1 spring.. 2013/12/25 1,994
335438 아이둘 있는 집...크리스마스에 다들 어떻게 지내지나요? 저녁은.. 6 방콕 ㅜㅜ 2013/12/25 2,149
335437 오늘 변호인 기록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ㅠㅠㅠ 2 아이스폴 2013/12/25 1,912
335436 영화'변호인' 이런 것도 있었네요? 1 왜 몰랐지 2013/12/25 2,143
335435 변호인 후기... 2 대합실 2013/12/25 1,271
335434 오늘 조조로 변호인보고 ..눈물이 저절로 흐르더군요 11 변호인 2013/12/25 2,103
335433 송지오꺼요.바지 2 cj몰 2013/12/25 2,386
335432 우체국국제택배이용해서 미국으로 김치보낼수 있나요? 9 미국 2013/12/25 8,413
335431 퀼트 잘 하시는 분 계신가요? 6 퀼터 2013/12/25 1,469
335430 손석희 뉴스’의 뚝심…‘靑 채동욱 뒷조사 의혹’ 꿋꿋 보도 눈도 못 맞.. 2013/12/25 1,792
335429 생중계 재개 - 철도노조 지도부가 있는 조계사 현장 lowsim.. 2013/12/25 1,335
335428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지요? 1 고민 2013/12/25 1,713
335427 오래된 청국장발효기epple인데...실이 안나네요 청국장 2013/12/25 1,192
335426 시어머니께 요즘 어려워진 경제상황을 말씀드렸어요. 24 손님 2013/12/25 18,020
335425 목티 (목에만 되어있는) 2 .. 2013/12/25 1,296
335424 어버이 연합 노인들 이 분 보고 좀 배웠으면 하네요 1 ㅇㅇ 2013/12/25 1,551
335423 수공예기법도 유튜브 보고 배울수 있네요. 1 높은하늘 2013/12/25 1,015
335422 朴정부 무상보육예산 지원 거부에 서울시 ‘카드 돌려막기’ 1 부족예산 5.. 2013/12/25 1,319
335421 주진우 기자가 좋아하는 <변호인>의 송강호 대사 21 참맛 2013/12/25 8,824
335420 집을 사야되나...말아야되나... 19 .. 2013/12/25 10,124
335419 장터 기와골과수원님 사과요~~ 6 애플망고 2013/12/25 2,330
335418 마스카포네 치즈 어떻게 먹는거에요? 2 치즈 2013/12/25 3,779
335417 손석희사장 1월1일 토론진행!!!! 4 jtbc9특.. 2013/12/25 1,959
335416 esta질문좀 할게요^^ 3 2013/12/25 1,107
335415 그는 국민과 약속을 지켰습니다. 해남사는 농.. 2013/12/25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