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수학공부방 매일30분 보내는데 주변에서 집에서 시켜야한다고..

공부습괸 조회수 : 1,732
작성일 : 2013-12-09 19:50:55
애가 초등1학년인데 집에서 공부시키니 자꾸 싸우게 되서 근처 수학만 봐주는 공부방에 하루30분 보내요
저도 집에서 하면 좋은데 이상하게 수학만 가르치면 제가 혈압이 오르고 애를 울리거나 애는 고개숙이고 혼나는 상황이 되서요
보낸지 한달되었는데 일단 안싸우니 좋고 애도 좋다고 하구요.
그런데 주변에서 집에서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한다고 다들 부정적으로 말해요
전 안싸우는것만으로도 큰 효과있는거 같은데요
어떨까요?
IP : 180.69.xxx.2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9 7:56 PM (14.46.xxx.209)

    주변 뭐라하는거 신경쓰지마세요.각자 상황에 따라 하는거죠.

  • 2. ...
    '13.12.9 7:58 PM (221.162.xxx.44)

    신경쓰지마세요.. 엄마가 가르치면서 짜증이 난다면 그 영향이 모두 아이에게 가죠..
    아이도 공부가 즐겁지 않을거예요.

    공부방가서 선생님과 재미있게 하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원래 부모와 안맞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것 때문에 공부방도 보내고 학원도 보내고 하는거죠...

  • 3. 신경쓰지마세요
    '13.12.9 8:00 PM (221.157.xxx.151)

    집에서 엄마랑 하면 좋죠.
    근데 그게 안되는데요.
    전 집에서 애랑 하는것도 정말 좋은거지만 엄마와
    아이의 관계가 더 중요하다고생각해서요.
    학원 다녀오면 배운거 잠깐 봐주고 맛있는거 챙겨주고 한 번
    더 안아주세요 ^^

  • 4. 나는나지
    '13.12.9 8:09 PM (125.187.xxx.203)

    싸우는것보단 낫구요, 대신 배운 진도나 오답체크, 숙제 미리 확인정도는 해주시면 좋겠죠?
    저는 그러니가 연산쪽은 좀 시간절약이 되더라구요.

  • 5. 다 사정이 있으니
    '13.12.9 8:09 PM (112.148.xxx.5)

    저두 첫애는 공부방 보냈어요..애도 살고 엄마도 살아야겠다는 생각에서요..

    첫애 키워본 내공이 쌓였는지 둘째는 끼고 제가 가르치지만..

    엄마랑 안맞으면 보내시는 것이 현명해요.. 주변사람 떠드는 것 신경쓰지 마세요..

  • 6. ....
    '13.12.9 8:14 PM (124.5.xxx.132)

    맞아요 신경쓰지마세요 저도 애 한자를 시켜야하는데 사실 한자야 책 사서 하루에 한개라도 집에서 써보면 되는거잖아요 그런데 우리 아들이 그게 안되요 엄마하고 하는건 해야되는일이라고 생각을 안해요 남한테 보여주는 일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비싼 돈내고 장원한자 해요ㅠㅠ 돈은 아깝지만 어쩌겠어요 맞춰서 해야죠

  • 7. 원글
    '13.12.9 8:28 PM (180.69.xxx.230)

    아..다행이네요
    꼭 집에서 공부하는 습관 길러야하고 엄마가 애공부시키라는 분들이 많아 혼란스러웠어요
    애랑 원수되느니 계속 보낼래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115 현실적으로 토익관련 조언 부탁드려요(유경험자환영) 4 ㅡㅡ 2014/02/24 881
354114 살면서 이런 경험 해보신적 있으세요? 4 ... 2014/02/24 1,168
354113 요즘 재밌는 드라마 뭐예요? 38 새드라마 2014/02/24 5,339
354112 한달동안 2키로 감량해보신분 계세요? 8 Wiseㅇㅇ.. 2014/02/24 3,351
354111 병원에서 재활치료할 때 보증금이 1억 이상드나요? 3 재활치료시 .. 2014/02/24 876
354110 결혼 6년차 아직도 신랑이 너무 멋있습니다. 25 6년차 2014/02/24 4,535
354109 브리타정수기 정수 정말 잘 되나요? 8 정수기 2014/02/24 13,728
354108 김연아스캔들로 가장 화가나는건 빙상연맹 6 등신들 2014/02/24 1,190
354107 강아지 산책을 가려고 했는데.. 5 ... 2014/02/24 1,179
354106 불안증.. 2 새벽이 무서.. 2014/02/24 951
354105 음악줄넘기 1 음악줄넘기 2014/02/24 692
354104 전주한옥마을갈려는데..숙박하신곳중좋은곳있음 소개부탁드립니다 15 여행가고파... 2014/02/24 3,009
354103 보세 가디건 샀는데..정전기 처리 어떻게 해야하나요? 3 ^^; 2014/02/24 943
354102 소치..연아양 7 국민티비 2014/02/24 2,184
354101 월남쌈에 고기대신 넣을 수 있는 거 없을까요? 11 미스초밥왕 2014/02/24 3,029
354100 얼굴열감 어쩌지요?? 1 2014/02/24 2,139
354099 중국발 미세먼지..일본 방사능..정말 우리나라 짜증나네요 7 공자왈 2014/02/24 1,113
354098 시어머니가 우리 식구 인가요??(합가문제) 62 .. 2014/02/24 15,181
354097 코스트코 카라카라 오렌지 요즘 맛있나요? 4 ... 2014/02/24 1,783
354096 전남대 병원에 대해 좀 알려주세요. 2 디스크 2014/02/24 753
354095 대학신입생 3 휴대폰분실 2014/02/24 841
354094 이지아보다 채린이가 더 이쁜것 같아요 16 세결여 2014/02/24 3,649
354093 새누리 한기호 “대선불복 민주당은 김연아에게 배워라” 11 세우실 2014/02/24 879
354092 일본 사람들 친절 6 여행 2014/02/24 1,699
354091 밑밥 풀기 시작하네요. 5 이럼 앙~돼.. 2014/02/24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