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취업 정말 200받기도 어렵나요?

현실 조회수 : 4,341
작성일 : 2013-12-09 19:38:42
요즘 넘 힘들어 동창들에게 하소연했더니
버티라고 자기들 재취업 자리도 마땅치않고
200은 커녕 150도 어렵다네요
나름 대기업 출신인데 정말 그런가요? ㅜㅜ
저도 더 버텨야할까요? 40초반에 실수령 450정도입니다
현실이 어떤가요?
IP : 211.246.xxx.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ㅇㄹ
    '13.12.9 7:40 PM (222.104.xxx.2)

    맞아요 나중에 200받는것도 아주 잘 재취업된거고
    200씩 받으면서 3년 일해도 옷 차비 식비 필요경비가 있으니 450받으면서 1년일하는것만큼도 돈 못 모아요
    걍 버티세요~

  • 2. ㄴㅇㄹ
    '13.12.9 7:42 PM (222.104.xxx.2)

    아침 150 200 이것도 실수령도 아니에요.. 세전이에요 ㄷ ㄷ

  • 3. 공감
    '13.12.9 7:42 PM (220.94.xxx.234)

    공감....

  • 4. 헐..
    '13.12.9 7:46 PM (58.78.xxx.62)

    450이요? 당연히 버텨야죠!!

    대기업이고 뭐고 다 필요없고 지금 나와서 다시 취직하는 거 자체가 힘들어요.
    100도 힘들다고요 지금. ㅜㅜ

  • 5. ,,
    '13.12.9 7:46 PM (122.34.xxx.34)

    그돈주고 한창 팔팔한 젊고 똑똑한 사람도 엄청 많은데
    굳이 경력도 단절됐는데 그나마 대기업 경력직이라고 예전에 얼마 받았다 그런 마인드 까지 있는
    사람을 뽑아주기나 하겠어요 ?

  • 6. 원글
    '13.12.9 7:48 PM (175.223.xxx.105)

    진짜 심하군요
    넘 힘들어 고민됩니다...
    차라리 좀 편한데로 옮길까요? 근데 월급은 350정도요...

  • 7.
    '13.12.9 8:00 PM (110.15.xxx.254)

    네 대기업에서의 커리어에 대한 욕심이 없으시다면 업무강도 적고 칼퇴 가능한 곳으로 이직 가능하면 옮기세요 절대 그만두진 마시구요

  • 8.
    '13.12.9 8:01 PM (110.15.xxx.254)

    정말 특수한 기술이 있는거 아니라면 재취업해서 잘되는건 마트 캐셔나 중소기업 사무직 정도가 대부분이에요

  • 9. .....
    '13.12.9 8:02 PM (211.234.xxx.201) - 삭제된댓글

    이악물고버티세요... 요즘 100 벌어서 사는사람도많아요. 450이면 버텨야 되요

  • 10. 은현이
    '13.12.9 8:10 PM (124.216.xxx.79)

    삭당에서 서빙 알바 몇달 했던 딸 때문에 저도 실상을 알았어요.
    여덟시간 근무하면 100만원이 안되더군요.
    찬모도 시급 5천원 주는 곳이 많더라구요.
    저도 내년에 취업을 해 볼려고 하는데 갈데라곤 청소 일 밖에 없을것 같아요.

  • 11. ㅎㅎㅎ
    '13.12.9 8:44 PM (175.192.xxx.42)

    소소한 즐거움을 찾으면서 직장은 버티세요 ㅡ.ㅡ

  • 12. 꼬꼬댁
    '13.12.9 9:05 PM (210.117.xxx.10)

    450받는다는 분이 이리 세상을 모르시네요.

  • 13. 레이디
    '13.12.9 10:22 PM (211.209.xxx.58)

    그러니 베이비시터 월급은 너무 많은거 같아요.

  • 14. 제얘기
    '13.12.9 10:28 PM (175.223.xxx.232)

    대기업은 아니었지만 전에 400정도 받다가 지금 200받고있어요. 설마설마했는데 사실이더라구요.
    재취업하려고 알아보면서 많이 속상했어요.
    여러가지로 적응안되서 그만 두려다가 이악물고 참고 있어요. 이보다 나은 조건을 못찾았거든요.
    사회생활 완전히 접으실거 아니면 일이 좀 편한곳으 로 옮기시는것도 생각해보세요.재취업으로 350받기어려워요.

  • 15. ...
    '13.12.9 11:45 PM (1.237.xxx.227)

    궁금한게 4,5백씩 받으시는 분들은 어떤 종류의 기업에서 어떤 일하시는건가요? 전문직 말고요....
    제겐 너무 신기하네요.....40정도된여자들이 그렇게 많이 받을수 있다는게요 ㅠ
    저도 공부는 못하지 않았었는데 지방에선 취업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많이 방황했었거든요..
    어떻게 그런 직장을 찾아서 다니게 됐는지가 신기해서요.. 요즘처럼 잡코리아같은 인터넷 사이트도 없었는데
    너무들 똑똑하셔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601 초4학년 1학년 전학시킬까요? 해피러브 2013/12/14 832
331600 던킨도너츠 모닝콤보행사한다네요 2 바나 2013/12/14 2,120
331599 과외를 그렇게 하고 한영외고 가면... 16 합격 2013/12/14 5,350
331598 오늘 집보러 온다느네 보리차 끓이기 외.. 21 초5엄마 2013/12/14 5,356
331597 집으로 가는 길 보러 가려하는데 아이랑 같이 가도 될까요? 10 집으로 2013/12/14 1,246
331596 영3일ᆞ수2일아님 영2일ᆞ수3일 어떤게 나은가요ᆢ 1 5학년 2013/12/14 761
331595 가면벗은 텔레토비사진이라네요 3 텔레토비 2013/12/14 2,521
331594 지겨우시겠지만 무스탕 한 번 봐주세요~ 4 올리 2013/12/14 1,347
331593 외신 속보 "박근혜 하야 초읽기" 70 아마 2013/12/14 11,281
331592 오늘 무슨 날이에요? 6 ㅇㅇ 2013/12/14 1,310
331591 염소 우유, 양 우유 요구르트는 어떤 장점이? 1 궁금 2013/12/14 926
331590 진보성향 여성분들 인권 인권이 그렇게 좋으세요? 11 진보의문 2013/12/14 991
331589 북한이 나름 똑똑한거 같습니다. 26 2013/12/14 3,123
331588 아래 '완장질'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던 협박글 펑 11 2013/12/14 1,015
331587 오늘같은날 놀러가고 싶은데요 눈꽃 2013/12/14 703
331586 저번에 시아버지 화나셨다고 쓴 며느리예요!!!! 29 아오~ 2013/12/14 9,561
331585 이 패딩 좀 봐주세요.. 어디껀지.. 3 궁금해서요... 2013/12/14 1,361
331584 82에서 완장질하는 사람들. 생업입니다. 21 변화불가능 2013/12/14 2,634
331583 도서관 사서 때문에 진짜 열받았어요. 9 칼퇴근집착 2013/12/14 2,009
331582 갑자기 발바닥이 퉁퉁부었어요 한의원?정형외과? 1 너무아파 2013/12/14 2,024
331581 임신 20주 살 하나도 안쪄도 걱정할일 아니겠죠? 2 ... 2013/12/14 2,470
331580 이 부츠 눈,비엔 안 좋을까요? 1 부츠 2013/12/14 781
331579 가난해서 좋은점 9 2013/12/14 3,390
331578 의대지망생 수리논술 준비할필요있을까요? 5 고삼엄마 2013/12/14 2,619
331577 (((꺅~예뻐요))) 아기가넷(Gannet) 사랑하는 엄마가넷(.. 1 ((동물사랑.. 2013/12/14 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