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서 여행겸 해서 한곳에서 한달두달 살다오신 분들 계신가요?

프라하 조회수 : 2,106
작성일 : 2013-12-09 19:14:38
제가 내년에 일을 잠시 그만둘 계획이라서 외국으로 여행을 갈까 생각중인데요
여러군데 돌아다니는것보다 한군데서 좀 오래 있어 보고 싶어요

현재 계획으로는 발리에서 한두달 있던가 아니면
스페인 남부쪽으로 가서 작은 아파트같은곳을 빌려서 두세달 있고 싶어요
근처 여행다니면서 그냥 휴식하는 기분으로요
영어는 잘 하구요

저같이 여행가보신분 계신가요? 
혹시 좋았던 곳이나 저같은 여행 해보고 싶은데 가보고 싶은곳 알려주세요

저는 발리는 여러번 가봤는데 정말 좋아해서 있어보고 싶구요
스페인은 안가봤는데 남부쪽이 좋다 해서요 

좋은 의견있으시면 부탁드려요
IP : 58.166.xxx.20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ell...
    '13.12.9 7:18 PM (175.197.xxx.75)

    님 가보고 싶은데 가세요.
    어차피 이벤트도 없이 낯선 곳에 가서 시간 보낼 건데 님 스스로 결정하는 게
    그나마 후회라도 없을 겁니다.

  • 2. ...
    '13.12.9 7:20 PM (211.234.xxx.184)

    저희 남편 유럽사람인데 거기는 휴가가면 한달은 뭐 특이할 것도 없이 두어달 가는 사람 허다한데요. 며칠가는거보다 훨씬 좋은것 같아요. 바쁠거없이 현지에 동화돼서 장도보고ㄱ거릴걷고... 유럽사람들은 동남아 많이 가요. 싸니까 . 태국같은데 한달 묵으나 딴데 휴양지 이주일가나 같아서.. 저희도 2월에 호주가는데 우리 남편은 한달쯤 해외여행 갈거 아니면 안 움직이거든요. 이참에 저 일 그만두고 사개월 갑니다. 간김에 영어 삼개월 등록했구요.
    얼마전에 이년간 세계여행하는 친구들이 놀러왔는데 부럽더군요. 유럽에서 러시아로 가서 기차타고 몽골 중국거쳐 한국왔어요. 두달동안 카우치서핑만 하고다녔대요. 도늘 떠나서 문화교류면에서 괜챦은 듯 해요.
    결론은 자금되시면 유럽. 저렴하게 동남아.

  • 3. 숙소
    '13.12.9 7:24 PM (210.222.xxx.111)

    안전한데 잡으세요 비용 더 지불하더라도. 그밖에는 뭐 돈과 인터넷 있으면 사람 사는데 다 비슷하죠. 저희도 애들 어릴땐 방학때 한두달씩 움직였는데 여자 혼자건 가족동반이건 숙소선택이 절반인것 같습니다.

  • 4. ..
    '13.12.9 7:25 PM (211.234.xxx.184)

    저희가 호주 갈거라 드리는 말씀인데 호주일주는 어때요? 싱글이면 한국사람들 쉐어아파트 단기로 들어가기 쉽겠더라구요. 저희는 가족이라 쉐우가 어려워서 한군데만 있지만ㅅ싱글이면 한도시에 한 일주일씩 한바퀴 돌고싶네요. 맘에ㅇ있음 더 있고 하면서..
    암튼 부럽네요

  • 5. 한국
    '13.12.9 7:28 PM (210.222.xxx.111)

    사람 쉐어 절대 노노입니다.

  • 6. 프라하
    '13.12.9 7:35 PM (58.166.xxx.202)

    위에 점 두개님 제가 현재 호주에 살아요 ㅎㅎ 시드니요... 그래서 전 여기서 나가고 싶네요. 특히 호주는 겨울 6.7.8.월이 우울한 기간이라 그때 껴서 밖으로 좀 돌려구요 .. 님은 호주 어디로 오시는건가요? 2월이면 좋을때 오시네요 ^^

  • 7. 프라하
    '13.12.9 7:39 PM (58.166.xxx.202)

    안시 앙티브 이런데도 생각해 봤는데 너무 비싸지 않을까 해서 살짝...한번 찾아봐야 겠어요

  • 8. ..
    '13.12.9 7:42 PM (211.234.xxx.184)

    호주사시는구나..ㅋ
    저는 시드니 들어가서 캠퍼밴으로 골코 이동해요.
    그리고 골코에서 오월까지있어요.
    제가 질문드려야할 판이네요.
    호주에 있는 한인주부사이트 있다던데 혹시 아시나요?^^

  • 9. 프라하
    '13.12.9 7:44 PM (58.166.xxx.202)

    미씨호주가 가장 유명한데 등업이 잘 될지 모르겟네요.. 거기 말고 지함호 라고 지나와 함께하는 호주인가 있어요 둘다 네이버에요

  • 10. 000
    '13.12.9 8:02 PM (112.154.xxx.159)

    제가 10여년전에 파리에서 유학 했었거든요. 여름이나 겨울 방학때 한국 들어가는 유학생이 많아요. 그러면 집이 비기 때문에 비는 기간동안 로칼신문에 내어서 세를 놓고 다녀오기도 했어요. 그런집 알아보시면 파리에서도 많이 비싸지 않게 머무를 수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646 겁 많고 소심한 아이 어쩌죠? 16 ... 2013/12/10 2,498
329645 마우스 한기 갱스브르 2013/12/10 465
329644 정청래 "무슨 북한정권도 아니고, 걸핏하면 의원 자르겠.. 8 // 2013/12/10 1,340
329643 자꾸 기억나는 꿈... ㅇㅇ 2013/12/10 465
329642 어제도 여쭸는데 답이없으셔서요.. 간단영작질문입니다. 1 .. 2013/12/10 660
329641 제사 11시넘어 지내는집 있으세요? 9 mm 2013/12/10 1,460
329640 피부염 때문에 머리에 비듬 ㅜㅜ 12 ㅠㅠㅠㅠ 2013/12/10 2,266
329639 뱃살 좀 있는 스키니진 애호가분들 9 ㅇㅇ 2013/12/10 2,364
329638 미국 초딩들 도시락 어떻게 싸보내세요? 8 ㅋㅌㅊ 2013/12/10 2,076
329637 스마트폰에서도 카톡이 아닌 메세지도 안읽으면 상대방이 알아요??.. 7 000 2013/12/10 1,255
329636 [속보]코레일 이사회,수서발 KTX 법인 설립 만장일치 의결 17 // 2013/12/10 2,230
329635 수서발 KTX 의결됐다네요. 나라가 미쳤군요 9 ... 2013/12/10 1,920
329634 50.60대 할머니 옷 쇼핑몰 어떨까요? 창업 9 의견 2013/12/10 3,938
329633 시금치 나물 간 뭘로하나요? 13 시금치 2013/12/10 2,181
329632 꿈해몽이요 1 돌아와볼턱아.. 2013/12/10 442
329631 일곱살 여아 합기도 사범님이 무섭대요ㅜㅜ 6 어쩌죠? 2013/12/10 1,303
329630 어제 김구라 힐링캠프 보신분? 6 ㅇㅇ 2013/12/10 2,962
329629 외국인의 남자친구 과 흔드는 남자 mindel.. 2013/12/10 945
329628 공공건물 자판기커피 뽑으러 매일 드나드는거 5 오케이 2013/12/10 1,253
329627 항공교통학과에 대해 아시는 분~ 1 ㅇㅇ 2013/12/10 772
329626 초등맘들에게는 좋은 정보*^^* 3 violet.. 2013/12/10 1,098
329625 대만 일정이랑 좀 봐주세요(음식추천도 부탁해요) 5 죄송급해서 2013/12/10 958
329624 2개월 신생아 가끔 발과 입을 떱니다.. 2 2개월 신생.. 2013/12/10 1,174
329623 코레일 이사회, 수서발KTX 운영회사 설립 의결(1보) 3 민영화시작 2013/12/10 592
329622 집 안에 노란 솜 (유리섬유) 보여도 되나요? 6 미국아파트 2013/12/10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