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사도우미분들중에 정말 잘하시는분들은. 뭔가가 다르나요?

mamas 조회수 : 2,527
작성일 : 2013-12-09 17:43:38

 

 

전 일단 정리, 수납에 의지도 없고 방법도 잘 모르겠어요.

 

근데 아는분 말론..가사도우미분이 해주시면 뭐가 달라도 다르대요.

 

정리나 수납쪽으로 머리가 트여있다고 해야하나요 그냥 그런 센스를 갖고있는건지...

 

전 하루종일 엄청 힘들게 해야 조금 표 나는 정도인데

 

그분들은 손만대도 슥슥 마법같다면서..막 그러는데...

 

진짜 뭔가 다르나요? ㅠㅠ

 

저도 맞벌이 하게되면..도우미 부르고싶어요 ㅠㅠ..

 

 

가사도우미들 중에도 잘하는 분들은 직급도 있고 드려아하는 돈도 더 높다고 하던데..

IP : 115.143.xxx.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하는 분들은
    '13.12.9 5:45 PM (180.65.xxx.29)

    고정으로 가는집 있더라구요 주 3회 이렇게 해서...주1회 이런건 좋은분 별로 없어요

  • 2. ㅇㅇ
    '13.12.9 6:35 PM (211.36.xxx.205)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달라요 먼지청소 잘하는 분 있고 정리 잘하는 분 있고. 예전에 어떤 분 진짜 왔다가면 집이 대변신. 근데 싱크대는 물이 흥건 화장실도 대충대충. 근데 확실히 정리는 잘하셨어요. 저희 어머님께 사람을 3년 정도 보내드렸는데 딱 한 분 맘에 든다고 하셨었어요 ㅎㅎ

  • 3. 그런데
    '13.12.9 6:53 PM (125.187.xxx.193)

    가사도우미의 정리정돈은 어디까지를 원하세요?
    보통 일주일에 한 두번 가서 네시간 동안 바닥에 떨어져있는 아이들 장난감 옷가지등
    물건 제자리 찾아주고 침구정리 하고 먼지 닦고 청소 욕실 청소 부엌 개스렌지 닦아ㅇ놓고
    설거지 빨래 널고 개어놓기 하고나면
    시간이 훌적 지날 때도 많거든요
    설거지가 적은 날은 유리창 닦을 시간이 좀 나오기도 하고 나오면서 쓰레기 정리하고 움식쓰레기
    가져 나오는거 정도 할 수 있는데 수납 정리정돈 할 시간은 별로 없어요 ㅠㅠ
    저 스스로 느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분도 쉬지 않고 계속 움직이는데도 그래요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건데 가사도우미가 정리정돈 수납을 하는건 어디까지 해야 하는건지
    출근해서 아무도 없는집에서 일 할 때 정리정돈 해 달라는 메모 보면
    막막할 때가 있어요
    빈집에서 서랍을 열고 이것저것 정리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청소를 안하고 그것만 할 수도 없고 ㅠㅠ
    가사도우미 신참이라 궁금해서 써봅니다.

  • 4. 제경우
    '13.12.9 7:04 PM (115.21.xxx.159)

    가사도우미에게 정리 수납의 역할을 맡겨선 좀 곤란하다 생각해요.
    수납이란 게 어디에 뭘 넣어야 할지, 전체적인 지도를 그려야 하는데..
    집에 살지 않는 사람이 정리 수납하는 데 한계가 있어요.

    원래 정리돼 있고, 원래 수납돼 있는 것들을 제자리에 돌려놓고 닦는 정도가 가사도우미가 할 일이죠.
    정리수납을 완전히 맡긴다는 건 정말 짐들을 통째로 드러내놓고 하나하나 분류해야 해야 하는데..
    그런 걸 맡기는 건 서로에게 곤란한 일인듯..

    뭐 하다못해 손톱깎이가 어디 갔나 하고 일일이 전화할 수도 없잖아요.
    물건은 맨날 두는 자리가 있는 거구.. 그건 집주인만의 영역이 아닐까요?

    저도 가사도우미 오시는 분 있지만 아무리 어질러놔도 옆으로 차곡차곡 쌓아두시는 것만 해주세요^^;
    물건을 일일이 어딘가로 집어넣는 건 좀. 무리인 요구인 거 같아요.

  • 5. ..
    '13.12.9 7:15 PM (118.33.xxx.157)

    정리정돈이라면 어느정도 버릴건 버려야 뭐가 좀 되는데 물건주인이 없는데 어떤걸 버리고 정리를 하나요
    옆에 있다면 물어 봐 가면서 할 수는 있을런지 몰라도...

  • 6. 겨울이다
    '13.12.9 7:33 PM (223.62.xxx.82)

    첨에 몇번은 같이 하루종일 정리하고 버릴거버리고 어느자리에 놔야 편리한지 상의하고...서너번한후에야 그냥 일상적인 청소 설거지 빨래가 두세시간안에 끝납니다.그때부턴 또 주몇회오는게 부담스럽긴하더라구요.내가 같이하지않는곳 도우미분이 알아서 해놓으면 그것도 기분나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2441 계약금 3천만원..그냥 불안해서요.. 3 아파트매매 2014/02/18 2,054
352440 서울시, 제2롯데월드 철골공사 중단 명령 18 감독 철저히.. 2014/02/18 5,089
352439 공통언어를 잘 못하면 16 .. 2014/02/18 4,003
352438 벌써 6명 사망확인이네요 26 어째 ㅠㅠ 2014/02/18 3,924
352437 [기사] 강원서 대학생 43명 탄 버스 화재…인명피해 없어 外 .. 7 ... 2014/02/18 3,210
352436 출산후 얼마나지나면 정상적외출가능한가요? 11 2014/02/18 6,884
352435 마포 강변한신코아오피스텔 아는 분~ 1 어렵군요 2014/02/18 4,103
352434 은둔하는 언니 걱정된다는 분 보세요. === 2014/02/18 2,854
352433 7급이랑 약대랑 고민되네요 10 투하츠 2014/02/18 4,604
352432 매몰된 학생들이 무사하길 기도합시다 28 다들 같은 .. 2014/02/18 2,393
352431 정신과치료의 효과 26 빛과그림자 2014/02/17 5,605
352430 1달째 고민예요.. 초등생용 '서랍 & 평상' 침대 추천.. 4 두아이맘 2014/02/17 1,625
352429 2월말에 북경가는데요 정보좀 5 2월말 2014/02/17 819
352428 결혼식 옷 좀 봐주세요. 5 또리맘 2014/02/17 1,367
352427 옆으로 자면 얼굴형의 변형이 올까요? 7 대자 2014/02/17 7,801
352426 스마트폰어플 성경찾아요 6 질문 2014/02/17 968
352425 유치원원비요 12 궁금 2014/02/17 1,824
352424 경주 붕괴리조트서 여학생 3명 사망 확인. 5 참맛 2014/02/17 2,889
352423 (컴대기) 로보캅 애들만 들여 보내도 되나요? 11 땡글이 2014/02/17 1,302
352422 펌질 좀 부탁합니다.. ~전국 4년제 대학 법정부담금 부담율 0.. 1 탱자 2014/02/17 692
352421 지금 홈쇼핑에서 하는 속옷.. 8 궁금 2014/02/17 2,542
352420 상대방이 싫어하는 말을 계속 하는 사람은 뭔가요? 저체중 2014/02/17 912
352419 혹.. ASUS 노트북 쓰는분~ 배터리 어디에서 사셨나요 1 ,, 2014/02/17 967
352418 계좌에 모르는 돈이 입금 되었어요 3 .... 2014/02/17 4,129
352417 소름끼치는 댓글들 16 ... 2014/02/17 4,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