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혼고민중... 협의로 할까요? 소송으로 할지..

답답이 조회수 : 1,852
작성일 : 2013-12-09 17:23:59

주위에 아무도 이혼한 사람이 없어서 그래도 제가 오랫동안 봐왔던 곳에 글을 올려봐요.

저는 30대중반, 결혼 6년차고 아이는 지금 6살 딸아이입니다.

이혼 사유는 남편의 폭력성과 거짓말, 외박, 야동중독,게임중독 등이고,

남편의 주장은 일년에 몇번밖에 없는 잠자리, 그리고 오직 딸만 보느라고 자기에게 신경쓰지 않아 외롭다는 겁니다.

6년내내 맞벌이 중이며, 애를 가진 이후부터 계속 싸움의 연속이였어요.

올해 여름내내 부부상담을 받았으나, 결국 다시 남편의 폭력성과 이혼하자는 폭언에 끝이구나 했습니다.

부부상담을 중단하고 남편은 상의없이 서울집에서 지방으로 이직한 상태이며, 혼자 나가서 별거중이고

2~3주에 한번씩 아이를 보러오고 있습니다.

 

이혼은 합의된 상태인데.. 문제는 재산분할과 양육비 입니다.

양육권과 친권은 다 주겠지만, 양육비는 절대 주지 않겠고, 아이도 한달에 한두번 보러 올것이다고 합니다. 

월세에 살고, 얼마 없는 재산도 본인 스스로 나누어 (6:4 비율) 이렇게 하면 협의로 해주마는 식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변호사도 만나 봤지만, 변호사는 수임료 때문인지 (4백만원) 협의보다는 소송하라고 부추기지만,

소송을 건다해도 이렇다할 증거도 만들어 놓지도 못했어요..

친정에서는 소송하면 바닥까지 가서 저도 힘들고 애도 힘들고 하니, 그냥 돈은 신경쓰지 말고

애만 데리고 나오자고 하시네요.

 

일반 사무직이라서 언제까지 돈을 벌수 있을지, 현재 벌이도 많지 않아 걱정이고, 양육비까지 주지 않으면서

애는 꼬박 꼬박 보러오겟다는 사람 얼굴도 정말 보기도 싫고 복잡한 심정이네요.

 

지금 살고 있는 월세 보증금도 빼가겟다고 협박하고, 소송을 걸면 애를 자기가 몰래 데려가버릴거라고 협박합니다.

또, 애를 못보게 한다면 소송에 질거 같다면 다시 서울집으로 올라와 일도 안하고 집에서 눌러앉아있을거라네요.

자기를 이혼 안해도 된다 이렇게 널 괴롭히겠다는 식으로요..

 

법적으로 넘 무지하게 살아서 답답하네요. 어찌해야 할지요..

협의이혼 하고 남편 얼굴을 계속 봐야 할까요?..

 

IP : 121.166.xxx.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9 6:16 PM (182.208.xxx.100)

    그럼,아예 애를 남편에게,보낸다 하세요,,혼자 나온다고,그럼 애를,,걸고 넘어지지는 못할 겁니다,,,,,윈글님이,애때문에,,목숨 거니,,,,그러는 거죠,,,나쁜쉐이들,,

  • 2. 상담
    '13.12.9 7:23 PM (1.229.xxx.168)

    무료법률상담 사이트에 질문 올려보세요.

  • 3. ..
    '13.12.10 6:20 AM (72.213.xxx.130)

    양육비와 면접권은 따로 생각하셔야 할 듯해요. 이건 님이 해라 말아라 하는 게 아니라 아이의 권리잖아요.
    님에게 개차반 남편이지만 아이에겐 부모니까 아이가 아빠를 볼 권리를 님이 나서서 금지하는 건
    정당한 사유 - 아이에게 폭력, 폭언, 협박, 위협이 가하지 않는 한, 님이 끼어들어선 안되는 부분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890 변호인의 신문기자가 이윤택 씨를 모델로 했다네요 2 몰랐음 2013/12/25 3,000
336889 마조앤 새디 25편 올라왔네요 5 가브리엘라 2013/12/25 2,105
336888 변호인보시러 70대 부모님 출발하셨음~~ 3 지금 2013/12/25 1,767
336887 변호인 보고... 김한길에게 한마디 ! 13 그네코 2013/12/25 3,596
336886 기분우울하고 힐링 필요할때.. 김연아스케이팅 동영상..강추 7 김연아 2013/12/25 1,846
336885 자꾸만 아이보리 패딩이 사고 싶어요... 11 부탁드려요 2013/12/25 3,515
336884 아까 상속자들 축약편을 봤는데요[궁금] 2 상속 2013/12/25 1,686
336883 보는사람마다 예쁘다고하면 엄청 예쁜건가요? 25 . 2013/12/25 14,200
336882 이땅에서 가장 존경할 분들이 한자리에 모였네요 13 우리는 2013/12/25 3,312
336881 하늘교육 어떤가요 2013/12/25 1,094
336880 영화 변호인에 대한 혹독한 논평 14 집배원 2013/12/25 3,777
336879 현대택배 예약해보신 분 2 택배예약 2013/12/25 2,658
336878 변호인 열풍 부는 이유 중의 하나라네요 2 ㅎㅎ 2013/12/25 4,217
336877 지나는 길에 조계사 들러서 108배 하고 왔어요 8 독재타도 2013/12/25 2,696
336876 변호인에 나오는 이런 대사, 마음에 와 닿으시나요 1 spring.. 2013/12/25 2,131
336875 아이둘 있는 집...크리스마스에 다들 어떻게 지내지나요? 저녁은.. 6 방콕 ㅜㅜ 2013/12/25 2,273
336874 오늘 변호인 기록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ㅠㅠㅠ 2 아이스폴 2013/12/25 2,059
336873 영화'변호인' 이런 것도 있었네요? 1 왜 몰랐지 2013/12/25 2,299
336872 변호인 후기... 2 대합실 2013/12/25 1,431
336871 오늘 조조로 변호인보고 ..눈물이 저절로 흐르더군요 11 변호인 2013/12/25 2,236
336870 송지오꺼요.바지 2 cj몰 2013/12/25 2,539
336869 우체국국제택배이용해서 미국으로 김치보낼수 있나요? 9 미국 2013/12/25 8,591
336868 퀼트 잘 하시는 분 계신가요? 6 퀼터 2013/12/25 1,620
336867 손석희 뉴스’의 뚝심…‘靑 채동욱 뒷조사 의혹’ 꿋꿋 보도 눈도 못 맞.. 2013/12/25 1,930
336866 생중계 재개 - 철도노조 지도부가 있는 조계사 현장 lowsim.. 2013/12/25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