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월에 두 군데 중 하나를 갈 기회가 있을 것 같아요.
체코는 10년 쯤 전에 한번 가봤고, 피닉스는 가본적 없지만 사막 도시라니 궁금하긴 하고..
저 혼자라면 망설이지 않고 체코를 갈 것 같은데
이번엔 9살 아이를 데려가야합니다.
체코는 왠지 위험? 하고 조심?해야할 것이 많을 것 같고
(10년 전에 갔을때, 집시들이 많았는데 요즘도 그럴까요?)
미국은 아이와 가기 편하긴 한데 사막이라니 더울까봐 걱정이구요..
시기가 9월이고 9살 아이와 함께라면,
체코 프라하와 미국 피닉스.. 어디가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