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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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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굶겨보신 분

ww 조회수 : 3,489
작성일 : 2013-12-09 16:07:12
사료안먹는 강아지 고기주고 야채주고 하다가

장염으로 너무 고생해서 사료를 먹게하려니 어찌나고집이 센지

병원에선 굶기라고하는데 애 잡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ㅠ

굶겨보신분들 애 습관은 고쳐지던지 얼마만에 고쳐지는지

후기 좀 들려주세요

저희애는 지난번에 굶겨보니 죽지않을 만큼먹고

그나마도 고기 한점이라도 얻어먹으면 다시 도로묵..

얼마나 굶겨야하나요? 굶겨도 아프진않겠죠?ㅠㅠ
IP : 175.223.xxx.3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9 4:11 PM (221.138.xxx.221)

    고기를 갈아서 사료에 조금씩 섞어주다가 차차 고기량을 줄이세요..
    그러면 사료만 또 먹게되요..
    사료만 안먹으려하면 약간씩 또 고기 갈아서 섞어서 좀 주구요..
    한번에 긂기는건 아녀요.

  • 2. ww
    '13.12.9 4:15 PM (175.223.xxx.32)

    저희 개는 고기랑 섞어주면 고기만 빨아먹고 사료를 뱉어냅니다 고기국물에 비벼주면 국물을 빨아서 먹고 사료는 몇초후에 뱉어냅니다ㅜ 아무리 갈아줘도 소용없어요

  • 3. ad_hj
    '13.12.9 4:15 PM (120.50.xxx.5)

    지금 회복중이라면 고놈 성질 더러워도ㅠㅠ 맛난것 좀 주세요 ㅠㅠ
    거의 나았다면 중간에 설탕물 좀 주면서
    한 두끼는 굶게하셔도 ....될듯해요

  • 4. ..
    '13.12.9 4:16 PM (211.246.xxx.74)

    장염은 어쩌다가 생긴건가요?
    집에서 만든 맘마 6년동안 또래친구보다 건강하거든요

  • 5.
    '13.12.9 4:16 PM (112.161.xxx.208)

    너무 안먹어서 나중에 둘째들이고 먹거리 경쟁붙어서 지금은 폭풍흡입하는대요.
    저라면 한마리 키우고 개가 작으면 생식시켜줄꺼같아요. (우리개들은 한달 6키로 사료라 불가능)
    아님 기호성좋은 사료사주세요. 우리개 어릴땐 로얄캐닌이 기호성 좋다고했는데 워낙 예전이고
    방부제 들어간다고 들었어요.

  • 6. ...
    '13.12.9 4:17 PM (182.222.xxx.141)

    설날 손님들 먹고 남은 갈비찜 국물에 맛들린 강아지가 사흘 굶겨도 사료 안 먹고 눈물만 똑똑 흘렸답니다.
    주인 양반이 모임에 나와서 사람들 남긴 갈비탕 고기를 싸 가면서 한탄하신 걸 들었어요.

  • 7. ㄹㄴ요
    '13.12.9 4:17 PM (222.104.xxx.2)

    사료가 몸에 안 좋아요..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5750499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5750464
    요 두권 보시고 레시피대로 줘보세요

  • 8. 아님
    '13.12.9 4:18 PM (112.161.xxx.208)

    캔말고 밥으로 먹일수있는 소세지 네추럴발란스에서 나오던데 그건 어떠세요.
    예전에 이것도 주니깐 잘먹더라구요.

  • 9. 44
    '13.12.9 4:20 PM (58.233.xxx.238)

    고기 안넣고도 좋은 음식 만들어줄 수 있어요. 그리고 사료건 음식이건 안먹으려고 하는데 먹이시는 거라면 하루 2회 정도 30분만 주었다가 거두세요.

  • 10. ww
    '13.12.9 4:22 PM (175.223.xxx.32)

    갑자기 설사를 너무 심하게 해서 데리고갔더니 사료아닌걸 먹여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장염이라고.. 사료만 주면 변이 아주 예쁘게 나옵니다. 생식 화식 다해봤구요. 제가 아무리생각해봐도 사료도 기껏해야 고기+야채일텐데... 우리개는 그냥 삶은 고기만 줘도 변이 약간 이상해집니다. 자주점액이 나오구요. 육포주면 폭풍설사.. 생식만들었던거 다른개주니 아주 멀쩡하더라구요ㅜㅜ 사료에 도대체 뭐가 들었길래..

  • 11. 어머
    '13.12.9 4:41 PM (106.68.xxx.206)

    장이 유난히 안좋은 강쥐인가 보네요. 저는 쌀밥, 사료 반반 먹여서 키우는 데.. 유산균- 요구르트랑 밥, 닭고기, 고구마, 삶은 계란 같은 거 해서 먹여보세요. 사료가 위에서 부댓길 걸요.. 닭죽같은 것도 좋겠고요.

  • 12. ...
    '13.12.9 4:51 PM (39.116.xxx.177)

    저희 강아지는 사료먹을때 위염으로 고생했거든요.
    자연식 먹인후로 위염 싹 나았어요.
    수의사샘이 사료가 잘맞는 강아지가 있고 자연식이 잘 맞는 강아지가 있다더군요.
    근데..사료만 먹이라는 수의사는 엉터리라봅니다.
    사료자체가 자연에서 나오는것들로 만들어지는건데....

  • 13. ....
    '13.12.9 5:24 PM (121.184.xxx.219)

    굶다보면 까칠한 사료는 더 입에 안들어가고 못먹어요.
    죽이라도 쒀주시고요
    자연식 먹을때 장에서 못 받아들인다면 유산균이랑 같이주세요.
    생식시키는 분들 보니까 집에서 요쿠르트 만들어서 위에 뿌려주더군요.
    프로바이오틱 (인터넷 검색하면 파는곳 나와요) 뿌려주셔도 되구요.

  • 14. .야채
    '13.12.9 5:24 PM (121.184.xxx.219)

    야채는 강쥐가 소화해내기 어려운 음식입니다.
    잘게 잘라서 주셔야되요. 믹서기에 갈아서 주시던가.

  • 15. 강쥐맘
    '13.12.9 5:57 PM (118.221.xxx.138)

    장이 않좋으면 비오비타 먹여보세요.
    우리 노견들도 사료 조금주고 제가 만들어서 자연식으로 주는데 15살 녀석은 날라댕겨서 사람들이
    뭘 먹였나고 물어보면서 놀라워하더라구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귀만 잘 안들리고 눈도 아주 깨끗하고 16살 되는 강아지라고는 보이질 않아요.
    12살 할배도 잔병치레 한 번 안했어요.

  • 16. 강쥐맘
    '13.12.9 5:58 PM (118.221.xxx.138)

    점액질 변에는 비오비타가 짱이예요.
    치와와가 자주 점액질 변을 봐서 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처방전이 비오비타였어요.

  • 17. 개아범
    '13.12.9 6:47 PM (14.47.xxx.229)

    울 개님도 장이 메롱이신데요....
    시도해봤던 여러가지 방법 중 변이 제일 이뻤던건
    곱게 갈아놓은 사료를 따끈한 물에 반죽하듯 섞어서 먹였을때였네요.
    평소 시판 간식 거의 안먹이고 나름 좋다는건만 신경써서 먹여도
    변상태도 별로고 장염도 한번씩 걸리던 아이였는데
    (성격은 완전 똥꼬발랄합니다)
    올 가을 장염 심하게 앓고 난 후
    병원샘이 권해주셔서 지금까지 쭉 이렇게 먹이고 있는데
    알맹이보다 잘 먹고 매일 이쁜 맛동산 보여준답니다.

  • 18. ㅇㅇ
    '13.12.9 7:15 PM (125.178.xxx.143)

    아이구~ 저도 그문제로 며칠 굶기기도 하고 사료먹으면 폭풍 칭찬후에 껌도 줘봤는데요. 8살먹은 우리 강아지가 제 머리 위에서 노네요. ㅠㅠ
    그냥 쫄쫄 굶어요. 물도 안먹구요. 하루종일 잠만 잡니다. 먹는게 없으니 변도 안보고 오줌도 안싸요. 이러다가 애 잡겠다 싶더라구요.
    포기하고 음식 제조해서 먹입니다.
    오늘도 한달치 제조해서 냉동실에 넣어놨어요.

    감자 고구마 브로컬리 당근 돼지고기 닭가슴살 계란노른자 집에 있는 고기와 야채를 다 썰어서 삶은다음 믹서에 갈아서 하루치씩 포장해놓습니다.
    모양새는 부페의 단호박샐러드나 감사샐러드 정도예요.
    그걸 녹여서 사료랑 잘 비벼서 줍니다.
    그렇게 먹이고 나니 털이 윤기가 자르르하네요. 변도 냄새 덜나구요.
    어차피 하루에 한번만 먹거든요. 이렇게 먹이니 식욕이 돌아왔는지 추가로 사료만 담아놓으면 그것도 먹어주네요.
    에구~ 진짜 대단한 강아지 모시고 삽니다.

  • 19. ..
    '13.12.10 7:16 AM (115.136.xxx.67)

    야채를 주실때 하루에 하나씩 추가해서 줘보세요
    저도 첨에 자연식 만들어줄때 야채 이것저것 넣어서 줬는데 그날 피똥 싸고 그랬어요

    변에 당근이 섞여 나오는거 보고 당근 때문에 그런건가 싶어서(브로컬리도 약간 의심되긴했지만)
    안주다가 후에 당근은 안주고 어느날 브로컬리를 섞어서 주니까 또 토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브로콜리 때문이었구나 싶어서 무서워서 브로컬리는 절대 안줘요 몸에 좋다는데 아쉽죠
    당근은 주니까 잘 먹고 괜찮드라구요
    세번정도를 그랬는데 모두다 브로컬리가 들어갔었거든요

    첨엔 사료랑 닭가슴살이랑 섞어 줬는데 후엔 닭가슴살만먹고 사료냄새맡고 안먹드라구요
    그래서 그냥 자연식이 좋다고 해서 5개월 정도 부터 시작했어요
    저는 씹어먹으라고 파프리카 배추흰부분 오이 같은거는 생으로 엄지손가락만하게 잘라주구요
    애호박 무 당근 은 후라이팬에 데쳐줘요 탄수화물은 감자 단호박 고구마 번갈아가며 주구요 두부도 주고
    칼슘은 달걀껍질 갈아서 한스푼씩 넣어주고요 인터넷에서 아마씨도 좋대서 몇천원에 사서 갈아주는데
    이것도 일년 이상은 먹겠더만요...
    닭가슴살만 주기적으로 사고 집에있는 야채로 매일 해줘서 비싼사료보다 돈도 덜들어가는거 같아요

    새로운 음식을 갑자기 주시지 마시고 하루에 야채 한개씩 추가해서 줘보세요
    방부제 풍부한 사료보다는 맛있는 자연식이 낳지 않을까요?
    자연식이 백프로 더 좋다고 생각하지만 혹여 사료가 더 좋다하신분들 계시다면
    맛없는 사료 평생 먹고 사는 것 보다 맛있는거 먹고 몇년 덜 사는게 좋은거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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