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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업체운영하시는분~~~

누구잘못인가요? 조회수 : 7,389
작성일 : 2013-12-09 15:38:43

저는 친정오빠가 사업체를 운영합니다.

오빠부탁으로 알바아르바이트하면서 오빠일을 도와요..(집에서 웹디자인작업)

그리고 100만원버는데요..

알바라서 4대보험이나 의료보험등은 적용안하고 한마디로 지하경제일이라고 생각했어요.

(오빠가 나를 사업체명단에 올려놨다는 얘기를 안했어요)

이번에 남편이 생애최초주택자금으로 절세효과를 노리고 지방에서 빌라를 구입했어요.

부부 년소득  합산 7000이 넘으면 해당안되는거라서 (남편소득 6000)

제소득없음을 증빙서류 제출하는데

국세청에 보고된 제소득이 뜨는거예요..(1200만원)

그때문에 취득세및 기타세금 3000만원이 날아가게되었어요. 남편은 이거하나 믿고 빛을내서

 무리한 투자를 한셈인데(올해까지만 취득세면제혜택)

패닉상태예요...

나도 지금 패닉상태랍니다...

결국은 니가 푼돈번다고 니오빠 좋은일만 시키고(사업체하는사람은 네 이름만 올려놔도 돈100 세금은 남는다고..)

우리만 3000원 손해봤다고 막 뭐라고러는데~~

내가 돈을 해놔야하는 상황이랍니다

니오빠가 니이름만 올려놔도 돈나오는데 돈 조금주고 부려먹고 혜택은 다 봤을꺼라고 그래요

정말 사업체에 알바생이라도 이름 올려놓으면 사업체로 돌아가는 혜택이 그리 큰가요???

그렇다면 조금은 떳떳하게 얘기해볼려구요

사실은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내가 죽도록 일한  3년치 월급  3000만원이 날아갔답니다...

죽고싶어요

이돈 오빠한테 말하고 조금 도와달라고하는게 어떨지 설득력이 있나요>>

IP : 175.119.xxx.86
9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ㅎㅎ
    '13.12.9 3:40 PM (222.104.xxx.2)

    네 돈이 좀 나오죠 .. 3천까지는 아니더라도.. 에고 미리 확인을 해보시지 ㅠ _ㅠ

  • 2. ///
    '13.12.9 3:40 PM (175.119.xxx.86) - 삭제된댓글

    돈이 얼마나 나오나요???그정도선에서 요구할라고합니다

  • 3. dd
    '13.12.9 3:44 PM (119.192.xxx.229)

    돈 나오는거 없어요 원글님한테 딱 준만큼 신고한건데 그건 사업체 수입 지출 비용 정산과정에서 할수박에 없는거고 총수입 지출 계산해서 세금이 나오는거라 오빠분이 돈이나 혜택 받는건 없어요

  • 4. 343
    '13.12.9 3:45 PM (222.104.xxx.2)

    고용 촉진하려고 80만원씩 3번 지원해주는게 있거든요 6개월 지원해준적도 있긴 한데 ..
    괜히 말해서 의상하실 거 같은데... 위로정도야 가능하겠지만은..

  • 5. ...
    '13.12.9 3:46 PM (121.160.xxx.196)

    오빠가 잘못한일은 없네요

  • 6. 개나리1
    '13.12.9 3:46 PM (14.39.xxx.102)

    일용직 신고했을텐데요. (4개 보험 없었다고 하시니깐요)
    오빠 입장에선 돈이 나간거니 신고한거고
    그다지 절세 효과는 없어요.

    1200만원 경비 처리 된거겠죠.

  • 7. 원글
    '13.12.9 3:46 PM (175.119.xxx.86)

    그러면 오빠도 특별히 혜택본것은 없다는 말씀인가요??
    이런 상황이라면 어찌해야하나요??
    무슨 큰 죄인처럼 제가 중간에서 남편보기가 너무 힘듭니다. 내돈이라도 토해놔야하는 건가싶어요.
    남편은 그야말로 지좋자고투자였고 중간에서 참 ..

  • 8. 원글
    '13.12.9 3:47 PM (175.119.xxx.86)

    너때문에 이리됐다고 하는데~~

  • 9. ...
    '13.12.9 3:47 PM (112.220.xxx.100)

    오빠는 뭔죄여...............-_-
    님 남편도 그렇고 님도 그렇고..참..........

  • 10. ㅇㅇ
    '13.12.9 3:47 PM (110.15.xxx.254)

    오빠분 현실적으로 별로 혜택본건 없을걸요 오히려 신고 안했다가 돌아올 불이익이 걱정되서 신고하셨을거에요. 요새 아무리 작은 사업체라도 그런 부분은 예전과 달리 철저하게 하는 분위기라서 오빠분은 상식적인 선에서 일 처리한 걸로 보여요.
    근데 님 속상하신 것도 이해 되구요. 누구 잘못은 아니고 그냥 좀 서툴고 잘 몰라서 인생경험했다라고 치세요. 그리고 평소에 오빠분이랑 관계가 좋았고 대화가 통하는 편이라면 오빠를 탓한다기보단 그냥 내가 이러이러한 사정이 있다 식으로 오빠와 허심탄회하게 다 털어놓고 얘기 해보시구요.

  • 11. 개나리1
    '13.12.9 3:49 PM (14.39.xxx.102)

    근데... 빌라가 얼마짜리인데 3천만원 취득세를 더 내나요?
    취득세 몇백만원 안할텐데... 남편이 말하는 3천만원 손해의 근거가 더 정확하지 않은 듯.

    2가구라 양도세를 낸것도 아니고 단지 세금으로 3천만원을 더 내서 구입한다?
    이거 말 안될껄요?? 취득세 1% 2% 아닌가요?

  • 12. ......
    '13.12.9 3:49 PM (124.58.xxx.33)

    오빠는 당연한 순리대로 처리한걸로 보이는데요. 아르바이트였고, 재택근무였고 매달 100만원씩 월급지불했고. 당연히 국세청에 그대로 신고한거고. 오빠가 딱히 잘못했다고 보기도 힘들어요. 누구 잘못이라기 보다는,

  • 13. ㅇㄴㅁㅎ
    '13.12.9 3:52 PM (222.104.xxx.2)

    아 친인척은 고용촉진 지원금이 안 나오네요 ^^; 몰랐네요 ㅎ _ㅎ
    담부터는 한번씩 물어보세요 ㅠ_ ㅠ

  • 14. ㅇㅇ
    '13.12.9 3:52 PM (119.192.xxx.229)

    오빠분이 소득을 신고 안할수가 없어요 수입 지출 인건비 나간거 다 연말정산에 필요한거라..

  • 15. 원글
    '13.12.9 3:53 PM (175.119.xxx.86) - 삭제된댓글

    나는 둘째치고 오빠랑 남편과 의상하게 생겼네요. 이일로 오빠가 돈안줘도 의상하겠고 중간에서 나만 3년치월급 빛내서 돈물어주게생겼어요.
    남편이 그동안 생활비를 부족하게 줘서 힘들게 벌은돈인데 참....맥이 탁 풀려요

  • 16. ...................
    '13.12.9 3:54 PM (58.237.xxx.3)

    일용직 신고 하셨을거고
    동생에게 100만원 줬는건 오빠도 경비처리는 해야되지요.
    절세효과는 그닥 없어요.

    오빠에게 혜택이 뭐가 있나요?
    세금은 안내셨으니 사업장에서 세금은 대준거네요.

  • 17. ..
    '13.12.9 3:56 PM (175.119.xxx.86) - 삭제된댓글

    취득세와 다른세 합쳐서 총 3000만원 날아갔대요

  • 18. 개나리1
    '13.12.9 3:56 PM (14.39.xxx.102)

    취득세 3천만원이 맞는지 함 보세요...
    그렇게 많이 낼리가없을것 같아요.

  • 19. 음..
    '13.12.9 3:57 PM (220.72.xxx.152)

    정부에서 기업체에 돈을 주는 경우는 들어본 기억이 없네요

    남편분이 재밌는분이네요
    이름하나 일용직으로 올려서 돈을 그만큼 받을 수 있다면
    왜 부도나는 회사가 있을까요
    아무나 이름 팍팍 올려서 회사 꾸려가겠구만...

    원글님이 받으신 월급만큼 세금으로 돌려받는 거야 당연하거고
    투자는 남편이 하셨으니 남편이 책임을 져야하죠
    그리고 오빠가 급여신고를 안 했을거라고 생각한 님의 안일함을 탓해야하구요

    정 힘드시면 오빠에게 내놔가 아니라 부탁을 하셔야죠

  • 20. 제가 봐도
    '13.12.9 4:03 PM (203.249.xxx.10)

    생각치 못한 돈이 나가게 되어서(객관적으로 보면 정당한 돈지출입니다)
    남편분이 이성적으로 판단을 못하고 계시네요.

  • 21. ....
    '13.12.9 4:03 PM (121.133.xxx.199)

    오빠가 딱히 혜택 받으신건 없으실거에요. 오빠 탓하실 일은 아닌거 같은데요~
    이런거 보면 정말 친인척이나 친구 도와주는셈 치고 직원으로 쓰는거 안좋아요. 일 못해도 맘대로 야단치지도 자르지도 못할거고, 생각지 못하게 또 서운 타기도 하고~

  • 22. 대체
    '13.12.9 4:04 P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얼마짜리.빌라길래 취득세및 세금이 3천이나 된답니까?
    30억짜리.빌라를.사셨나 -_-;
    남편 주장이 억지스러운데 3천이 무슨 무슨.비용인지 구체적인 항목을.대보라하세요.

  • 23. ....
    '13.12.9 4:04 PM (123.140.xxx.27)

    저도 취득세와 다른세가 어떻게 빌라 사는데 3,000만원이 더 나오는지 잘 이해가 안가요.
    굉장히 비싼걸 사신 건가요?
    남편이랑 다시 정확하게 계산해 보세요.
    남편분이 책임전가를 하느라 오버해서 더 크게 액수를 말한 것일 수도 있어요.

    오빠는 정당하게 비용처리 한 거고, 죄송하지만 이건 원글님 부부가 너무 무지해서 잘못 처리한 일이기 때문에 엄격히 말해서 오빠분 원망할 수 있는 일은 아니예요. 판단을 잘못해서 돈이 더 들어간 건 속상하시겠지만, 여기서 끝내야지 오빠한테 무슨 액션이라도 취하셨다가는 남매간에 의 상할 수 있는 일입니다.
    제 생각에는 남탓하는 남편분이 마음을 바꾸셔야할 것 같아요.

  • 24. ....
    '13.12.9 4:07 PM (123.140.xxx.27)

    한마디 더 보태면 원글님 남편분 사회생활 하시는 분이시면 그 돈 경비처리 되는 것 정도는 알고 계셨어야 합니다. 여기 답글들 보여주세요.

  • 25. 미르
    '13.12.9 4:08 PM (175.211.xxx.191)

    남편분 굉장히 비상식적인 분이네요.
    오빠분은 고용인 쓰고 월급 준거니 신고하는게 당연히 맞는 일을 한건데 왜 남편분이 오빠 원망을 하죠?
    거기다 오빠분은 원글님 이름 올려서 이익본것도 별로 없는데..
    비상식적인 분이 남편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절세 효과 노리고 부동산 구입을 한거라면 더 철저히 알아봐야죠. 와이프 월급이 신고가 되고있는건지 아닌건지 남편분이 확실히 알아보고 일을 저질렀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왜 자기 맘대로 지하경제 일이라고 생각하나요? 소득이 있는곳에 당연히 신고가 있는건데 .. 어찌 확인도 안해보고 남탓을 하나요? 애먼 오빠분 잡겠네요.

  • 26. ....
    '13.12.9 4:09 PM (124.58.xxx.33)

    잘 알아보세요. 지방에 타워팰리스급 가격의 빌라를 구입한거라면 모를까,, 지방 평범한 빌라를 사가지고 세금 3천만원씩 나올수가 없네요.

  • 27. ,,,
    '13.12.9 4:10 PM (203.229.xxx.62)

    남편에게 삼천만원이라는 액수가 어떻게 계산된건지 물어 보세요.
    이억 오천짜리 집도 법무사비 다 포함해서 650만원 들었어요.
    얼마짜리 집을 구입하는데 삼천만원 세금이 나오는지 이해 불가예요.
    그리고 미리 국세청에 알아 보고 일을 진행 하셔야했구요.
    남편 허락하에 알바를 했고 그돈 또한 원글님댁 살림에 보탬이 되었을텐네
    남편분 평범한 분은 아니것 같아요.
    원글님과 남편이 둘이서 해결할 문제지 오빠에게 책임 전가하고 원망할 문제는
    아니예요. 원글님 남편 계산법이 이상한거예요.

  • 28. 그러게요
    '13.12.9 4:12 PM (210.124.xxx.151)

    세금 3천만원이 어떻게 나오는지,친정오빠한테 3천만원 뜯어오라는 소리로 들리네요.

    여동생 집사는데 보태라고 그런거 같고,오빠 사업하는데 도와줬으니 도움 달라고 저러는거 같아요.

    돈돈거리는 남편 맞지요?

  • 29. ㅇㅇ
    '13.12.9 4:13 PM (116.37.xxx.149)

    남편이 이상하네요
    속상할수는 있지만 뭐든 할려면 제대로 꼼꼼하게 해당이 되는지 저것 알아봐야 하는거죠
    무조건 남탓하고 자기 손해본 돈을 물어주라고 하는 억지는 뭔가요
    도움 준 오빠와 의상한다는 것도 말이 안되요.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일처리한 자기 탓이 제일 큰데
    저런식으로 억지부리면 원글님 힘드시겠지만
    남편한테 휘둘려 남매간 의상하지 마시고 남편 생각이 잘못된거 바로 잡으세요

  • 30. 질문이요!
    '13.12.9 4:14 PM (147.46.xxx.224)

    연봉이랑 실질 소득이랑은 다른 거 아닌가요?
    원글님 1200 받으셨음 비용처리 제하고 실질 소득은 훨씬 작아지는 거 아닌가요?
    1200이면 1000이하로 계산되지 않아요? 원글님 남편도 마찬가지구요.

    아무래도 원글님 남편 계산법이 뭔가 이상해 보여요. 괜히 원글님한테 덮어 씌우려는 수작 아닌가요?

  • 31. 좀...
    '13.12.9 4:14 PM (222.107.xxx.181)

    생애최초주택 주택 구입시
    연 소득 7천만원 미만인 경우
    대출금액에 대한 세율이 낮아지는거고
    취득세가 달라진다고 해도 1%가 2% 되는 정도지
    갑자기 손해가 3천만원이 난다는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오빠는 잘못한거 전혀 없지만
    정 그러시다면 사업소득 혹은 일용직 소득으로 신고한거 수정해서
    금액을 줄이든가 하셔야죠.
    남편 억지가 좀 심한데요

  • 32. 미르
    '13.12.9 4:18 PM (175.211.xxx.191)

    그리고 원글님 댁은 엄밀히 말하면 총소득이 연 7천만원 넘으니까,(남편분 소득+원글님 소득)
    원래 그 절세혜택을 받을수 없는게 맞는데 뭐가 그리 남편분이 억울하다고 하시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탈세를 하려다가, 원글님 소득이 신고되서 탈세를 못하게되서 억울한건지.... 쩝

  • 33. ***
    '13.12.9 4:18 PM (14.39.xxx.215)

    남편 억지 완전 심하네요.
    본인이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이제와서 3천은 뜬금없이 나오는 금액이고
    오빠가 100만원씩 남겨먹는다는 계산법은 또 뭔지.
    지금 오빠분이 1200 신고했어도 소득세는 제하지 않고 그냥 백만원씩 준거 같은데
    어찌 저런 생각을 하는지 놀랍네요.
    남편분 참 별로네요.

  • 34. ㅁㅇㄴㄹ
    '13.12.9 4:21 PM (222.104.xxx.2)

    남편이 이 기회다 하고 이천 몇백은 딴주머니 차려고 한건지도 모르겠네요. .술집아가씨라던가 . ..

  • 35.
    '13.12.9 4:21 PM (175.211.xxx.191)

    원글님때매 피본게 아니고 남편분이 잘 알아보지도 않고 일을 저지른거니 다 남편분 탓이지요.
    왜 애먼 오빠뿐과 원글님 탓을 한대요?
    정확히 남편분 잘못이라고 짚어서 말씀해주세요.

  • 36. ㅇㅍ
    '13.12.9 4:22 PM (203.152.xxx.219)

    지금 님부부 하는말 (두분다)말도 안되고요.
    그리고 법적으로 님네는 7200만원을 버는 가정이므로 세금을 내야 맞는거죠.
    왜 탈세를 하려고 드시는지?
    부부합산 7천만원 넘으면 그런 혜택없어도 집 살만하다 판단해서 정부에서 그렇게 정해놓은거잖아요.

    그리고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궁궐을 사길래 취득세가 3천?
    말도 안되는 소리 하시네요.........

  • 37. ㅇㄴㅁㄹ
    '13.12.9 4:22 PM (222.104.xxx.2)

    남편이 이 기회다 하고 이천 몇백은 딴주머니 차려고 한건지도 모르겠네요. .술집아가씨라던가..
    그게 아니라 무슨 빌라 건물 전체 한채를 사신건가..

  • 38. ..
    '13.12.9 4:25 PM (112.161.xxx.208)

    업종은 틀리겠지만 인건비 신고하라고 우편물 와요.
    백만원을 받으셨는데 하는일에 비해 형편없이 준건 아니니까 일년 하신거잖아요.
    남편이 좀 다혈질 성격이신가봐요.
    오빠가 특별히 잘못한건 없는것 같은대요.

  • 39. 암만 봐도
    '13.12.9 4:27 PM (125.136.xxx.236)

    남편 무지랭이거나...넘 이상해요.

    원글님 속상하시겠어요.

    오빠한테 말하지 마세요.

  • 40. ...
    '13.12.9 4:30 PM (203.229.xxx.62)

    남편이 계속 3천만원 주장하면서 원글님 탓하면
    법무사에 데리고 가서 상담료 조금 주고(몇만원이나 무료)
    세금 뽑아 보세요. 여기 82분들이 하는 말은 안 믿어도 남편이 자기 잘못 인정하는데
    전문가가 얘기하면 꼬랑지 내리겠지요.
    오빠에게 말도 꺼내지 마세요.
    돈이 부족하면 도와 달고 하던지, 꿔 달라고 해서 갚으세요.

  • 41. ///
    '13.12.9 4:32 PM (175.119.xxx.86)

    무슨3000만원이냐 물어보니 얼버무리네요...취득세랑 농어촌세랑해서 2000만원가량이라고하네요.
    원룸빌라가격이 6억4천입니다. 시댁땅에서 4억대출받아서 7천 시댁빛갚고 나머지 3억 3천으로 몽땅 투자한셈이예요. 사실은 어찌보면 나랑은 상관없는 묻지마투자였네요. 시댁이랑 남편이랑 상의해서 벌려놓은일....(은행이자등 제하고 남는돈은 80만원,,누구를 위한 투자인지 난 모르는일임)
    나는 그빌라 보지도 못햇음...

  • 42. ...
    '13.12.9 4:32 PM (14.52.xxx.236)

    남편분 이상해요!!!
    부부인데 위기가 닥쳤을때 남탓이나 하고...
    것도 근거도 없고. 아유... 뭘 믿고 같이 살아야하나요 ㅜㅜ

  • 43. *****
    '13.12.9 4:33 PM (211.192.xxx.228)

    웹디자인으로 돈을 받으신거라면 사업소득(자유직업소득)으로 신고했을거예요... 원천징수세율이 3.3%이고 4대보험은 해당 없어요..
    오빠는 법대로 처리하신거구요... 돈을 안주고 준것처럼 처리했다면.... 오빠한테 얘기해서 수정신고를 하면
    될거구요... 실제로 오빠한테 수수료를 받았으면 뭐라고 못하죠...
    남편분이 화를 내려면 뭘 제대로 알고 내라고 하세요..

    지금 방법은 오빠한테 사정얘기를 하시고 신고를 잘못한걸로 되돌려 달라고 해보세요... 몇달치만 받은걸루요..

  • 44. 35
    '13.12.9 4:34 PM (222.104.xxx.2)

    왜 원글님도 모르게 그렇게 큰 대출을 했냐고
    생활비 모자라서 일한거 아니라고 오히려 할말 하시길 바래요
    글올리시길 잘하셨네요
    남편한테 완전 말리실뻔 했네.. 앞으로도 검색해도 모르시는 거 있으시면 종종 올리세요

  • 45. 35
    '13.12.9 4:36 PM (222.104.xxx.2)

    남편분도 대출 받기 전에 자기집 소득정도는 알아봐야지
    휴.. 원글님 오빠분한테 물어봐도 되고..
    참.. 그래도 동생이라고 고용보험료 대신 내준게 이렇게 오히려 동생한테 해가 된거 알면 오빠도 마음이 안 좋겠어요. 도와주려고 재택일로 100만원씩 주고 그랬는데..

  • 46. 평심
    '13.12.9 4:37 PM (1.234.xxx.157)

    남편좀 비열하군요 ,,

    부인이 전부터 알바하는거 알고있엇으면 집 사기전 세무관계도 미리 알아보고
    일처리를 햇어야지 자신 불찰을 마누라 처남에게 뒤집어 씌우고 물어내라 하다니 ,,,
    저같으면 그냥 안둡니다 ,, 결사 항전 그버릇뜯어고쳐야 앞으로도 마누라 무시못합니다
    얼마나 마누라를 무시하고 처갓집을 뭐같이알면 ...

  • 47. ㅇㅇ
    '13.12.9 4:39 PM (116.37.xxx.149)

    오히려 님이 남편한테 일 저질렀다고 큰소리 칠 일이네요
    아내를 뭐로 생각하길래 맘대로 일 저지르고 친정과 님한테 덮어씌운대요?
    자세히 이것저것 알아보시고 제대로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 48.
    '13.12.9 4:45 PM (175.211.xxx.191)

    헉 이 바보같은 짓이.. 시댁땅에서 4억 대출받아 자기들 맘대로 벌인 시댁과 남편의 합작품이네요.
    그런데 맘대로 안된다고 애먼 원글님과 오빠분 탓을.
    이렇게 큰 부동산을 사면서 부부끼리 상의 한번 안했다는 것도 말도 안되고, 자기 맘대로 안된다고 와이프 친정쪽에 덤태기 쓰게 하려한 그 남편분 참... 인간성 의심되네요.

  • 49.
    '13.12.9 4:54 PM (175.211.xxx.191)

    정말 생애최초구입주택 취득세 면제 조건은 6억 이하네요.
    그 남편분 완전 원글님 친정쪽에 덤태기 씌울려고 작정했었네요.. 충격입니다.

  • 50. 루루룽
    '13.12.9 5:02 PM (1.225.xxx.38)

    전용면적 85m2 이하, 가격 6억 원 이하만 해당됩니다.
    원룸 빌라 건물이고 6억 4천에 샀으면 둘 다 해당 안 될 거 같네요.

  • 51. 원글
    '13.12.9 5:02 PM (175.119.xxx.86)

    저요...너무들 감사해요....이곳에 정말 들어오길 너무 잘했어요...남편정말 왜그러죠???
    쏙 쏙 드러나는 실체가 충격입니다 나한테 숨기는게 워낙 만성화되있나봐요. 6억이하의 조건이라면....
    그건쏙 빼고 내탓으로 돌리려나봐요
    그래야 돈좀 어떻게 빼낼까하고...
    구미 옥계동 방 14개짜리 원룸빌라입니다
    6억 4천이라고 들었는데 4천은 깎았을까요???(2억7천은 보증금)

  • 52. .....
    '13.12.9 5:05 PM (115.140.xxx.126)

    만에 하나 취득세 면제 받으려고 6억에 맞췄다고 치면요,
    면제 못받아 취득세, 교육세, 농특세 다 내게 되도 천육백만원입니다.
    처음 3천 부르다가, 다음엔 2천으로... 아내한테 사기 작정하고 치시네요.

  • 53. ///
    '13.12.9 5:06 PM (175.119.xxx.86) - 삭제된댓글

    취득세 올해까지 면제라고해서 눈알 뻘개다닌거는 사실입니다..
    오늘 제 주민증가지고나가서는 국세청중빙서류떼고나서 그때부터 패닉된거지요!!!

  • 54. 루루룽
    '13.12.9 5:09 PM (1.225.xxx.38)

    원룸이 무슨 2평짜린가요? -_-;; 2평짜리라도 100m2 넘을 듯... 4천 깎고 말고 이미 면적에서 아웃입니다.

  • 55. ...
    '13.12.9 5:11 PM (175.119.xxx.86) - 삭제된댓글

    또하나의 사실-국세청소득 정정해서 올릴수 있을까물어보니..남편이 내소득이 200이하여야한다는군요. 그러면 남편소득이 6800이라는 말이예요. 오늘 첨으로 남편 소득을 알았어요!

  • 56. 개나리1
    '13.12.9 5:14 PM (14.39.xxx.102)

    남편분 잼있는 분이시네요..
    자기 꾀에 넘어간 듯....

  • 57. 자유인
    '13.12.9 5:15 PM (211.36.xxx.27)

    님 남편 이상해요.....
    님을 무지렁이로 보는듯....
    이기회에 아주 담판을 져서 님 실력발휘 하세요...
    불쌍한 님오빠

  • 58. 꽃나무
    '13.12.9 5:15 PM (152.99.xxx.73)

    웃기는 남편이네.. 정당하게 버는 돈, 정당하게 세금내는게 맞지... 글고 6억 넘는 부동산을 사면서 부인한테는 한마디 상의도 없이..평소 부인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원..

  • 59. ㄴㅇㅎ
    '13.12.9 5:23 PM (222.104.xxx.2)

    헐.. 근데 집에 조금만 내놓은 거에요?
    생활비 좀 많이 달라고 하세요 !

  • 60. ***
    '13.12.9 5:34 PM (203.152.xxx.217)

    남편은 이런저런거 다 알고있으면서도,
    아내한테 3000만원 사기치려다 딱 걸린거 같네요.
    정말 나쁘다!

  • 61. 원글
    '13.12.9 5:38 PM (175.119.xxx.86)

    다 공개해죠...오늘안 남편연봉(6800) 그중 저한테는 생활비260줍니다.(이돈도 싸워서 올려받음)
    관리비랑 생활비는제가하죠
    남편용돈, 집세 ,시댁용돈은 남편이합니다
    결혼14년차입니다.
    3인가족 강남주변살면서 저는 딱 거지처럼 살았어요

  • 62. 에구.....
    '13.12.9 5:44 PM (39.115.xxx.119)

    남편분 괜히 잔머리굴리시다가...........
    원글님.......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 63.
    '13.12.9 5:47 PM (175.211.xxx.191)

    원글님 이번 기회에 남편분 확 잡으세요.
    연봉에서 세금떼고도 한달에 500은 받은거 같은데 생활비로는 반밖에 내놓지 않았군요.
    나머지는 어디다가 썼을까요. 그러고 원글님과 친정에 덤태기라니...
    토닥토닥. 힘내세요.

  • 64. ㅈ4ㅅ
    '13.12.9 6:06 PM (222.104.xxx.2)

    세상에 무슨 월급쟁이가 반은 자기 맘대로 쓰고 아내 자식한테 반만 주면서
    처가에서 거짓으로 뜯으려고 한대요.
    넘 힘드시겠다..

    아참 저 오타낸거.. 생활비가 모자라한거 아니라고 x 아니냐고 o

  • 65. 생강나무꽃
    '13.12.9 6:09 PM (117.53.xxx.41) - 삭제된댓글

    요즘은 한달에 60시간만 일해도 4대보험 꼬박 내야하는데요.
    예를 들면 150만원에 사용자+근로자 합산해서 국가에 내야되는돈이 24만원이에요.
    님이 그돈 내보신적 없다면 오빠가 내준거 맞거든요. 100만원이니 월급90+식비10으로 신고하고 두루누리 서비스 이용하고 해도 어쨌든 실수령액 100 뒤에는 많은 돈이 있고

    지금 이건은 그게 문제가 아니라 남편분이 되게 ... 이상한분이네요.

  • 66. 원글
    '13.12.9 6:26 PM (175.119.xxx.86)

    여기분들 얘기듣고 남편한테 조목조목 따지니 꼬리내리네요. 자기가 6억이하로 가격은 낮췄고 2000만원이
    아니라 정확하게 계산해보니 1600이더라! 한바터면 큰 죄인마냥.. 친정오빠 엄청 죽일놈 만들뻔했어요 언나한테 얘기하니 막 뭐라고 오빠비난하고~~게다가 없는돈 그것도 3000씩이나 물어줘야 할것같은 상황이 반전되었으니 역시 82의 힘이 대단합니다. 저랑 비슷한경험계신분들도 저처럼 도움받으시면 좋겠어요. 정말 몰라서 당하는것과 최소한 알고 얘기하는것은 차원이 다르니깐요.

    그리고 오빠를 고마워하게된점 가장 큰 소득입니다 .
    남을 고용하면 오히려 고용지원받을수 있는건데 동생인제가 집에서 일하게 배려해주고 월급주니 고맙죠!

  • 67. ㅁㄴㅇ
    '13.12.9 6:33 PM (222.104.xxx.2)

    해피엔딩이라 다행이에요 ㅠ_ ㅠ
    오빠분 속 상하실 뻔 했네요
    남편말도 못 믿고 의심해야하는게 좀 속상하시겠지만 ㅠ_ ㅠ
    얼른 언니분한테도 설명하시고 같이 남편 흉보고 남편 잡을 궁리하세요.
    뒷돈도 많이 꿍쳐놨거나 어디 안 좋은데 썼을듯...

  • 68. 녹차사랑
    '13.12.9 6:44 PM (117.111.xxx.4)

    보통 프리랜서들은 근로소득이 아닌 사업소득 아닌가요?
    제가 그경우인데 회사에서는 3.3%만 떼고 4대보험은 안내줘요 원글님 같은경우는 소득이 적은경우라 과세소득에 못미칠거예요 종합소득세 신고했는지 모르지만 세금 0나왔을거예요

  • 69. 와~~~
    '13.12.9 7:03 PM (110.9.xxx.2)

    그런 비열한 남편이랑 어찌 십몇년을 살 부비고 사셨는지....
    처자식한테 주는 생활비는 최대한 줄이고, 월급도 속여서 자기집(시댁)에는 꼬박꼬박 상납하고...

    게다가 사업하는 처남 등쳐서 1-2천이라도 뜯어내려고 자작극 벌이다가 지금 딱 걸린거 아닙니까...
    원글님이 순진하니까 그간 당하고 살았지...정말 미친놈이 따로 없네요.
    그런 남편놈 믿고 어찌 사나요...ㅜㅜ

  • 70. 어익후
    '13.12.9 7:24 PM (175.117.xxx.143)

    원글님 남편 짱구 엄청 돌렸을것 같아요..
    그동안 얼마나 속여먹었길래...
    이번에도 당근 속아넘어가리라 철떡같이 믿었겠죠.
    처남에게 3000씩이나 뜯어낼려고 그런거래요?
    가족 등쳐먹는 놈 어떻게 믿고 사실런지...

  • 71. 345
    '13.12.9 7:24 PM (222.104.xxx.2)

    4억 대출도 (진짜 받았는지도 의심스럽지만) 님 남편 명의로 대출한거면 님도 이혼 전에는 갚아야해요 원금이랑 이자..
    그런걸 말도 없이 해서 시댁에 주다니 ㅠ _ㅠ
    7천씩.. 그것도 빚내서 주다니..
    완전 적이네요 적 ㅠ ㅠ

  • 72. ㅁㅁㅁ
    '13.12.9 7:33 PM (223.62.xxx.6)

    해피엔딩이 아니라
    남편 실체를 알게돼서 전쟁 시작하셔야 되는거 아닌지..
    정말 치사하고 비열하네요.
    원글님 이번 기회에 뒤집으세요.
    화납니다.

  • 73. ...원글
    '13.12.9 7:44 PM (175.119.xxx.86) - 삭제된댓글

    어떻게 뒤집어야하나요? ...뭐 뀐놈이 성낸다고...항상 매사가 자기중심적입니다
    가부장적이고 지극히 마초근성인지라...대화안되요 대화가 항상 싸움으로 번집니다.
    그리고 빛내서 시댁빛값아준거 7000만원이 이혼전에 내가 값아야한다는 말씀은 무슨말인지요.

  • 74. 82쿡 정말 좋아요
    '13.12.9 7:47 PM (114.200.xxx.152)

    우리 딸도 결혼하고 엄마에게도 말 못할 고민 있으면 82쿡에 물어보라고 해야 겠네요.^^

    여러분 정말 멋집니다.

  • 75. ㄴㅇㄹ
    '13.12.9 7:52 PM (222.104.xxx.2)

    님 남편 명의로 빚을 내잖아요

    그러면 그 빚을 갚을 의무가 님한테도 있다는거에요

    이혼하지 않는 이상

    부부는 재산만 공유하는게 아니라 빚도 공유하거든요! !

    대출을 남편 명의로 받으면 남편이 죽거나 하면 님이 그 빚을 갚을 의무가 있습니다. 그 의무 포기하려면 재산 하나도 유산으로 못 받아요

  • 76. ㄴㅇㄹ
    '13.12.9 7:53 PM (222.104.xxx.2)

    님이달았던 댓글 잘 보세요
    죄인같고 너무 힘드셨죠?
    쌩거짓말로 아내 괴롭히고.. 이게 사람이 할짓입니까
    남이 했다면 바로 고소들어갈일이에요
    남편이란 사람이 남보다 못하다고 딴 사람한테 의논했는데 무슨 남편이 그러냐고 완전
    당신이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 있냐고

  • 77. ㄴㅇㄹ
    '13.12.9 8:36 PM (222.104.xxx.2)

    제가 해피엔딩이라고 한건 원글님이 이해하셔서 우리끼리 해피엔딩 . .. ㅠㅠ

  • 78. 오빠
    '13.12.10 9:38 AM (221.149.xxx.4)

    실수령액으로 100만원 받으셨으면 실제 회사에서 지급되는 비용은 조금 더 많습니다.

    월 100만원을 사업소득으로 신고하면 3.3% 세금 공제하고 967,000 원 지급해야 하는데 33,000원 회사에서 내주신거고,
    직원으로 신고하면 4대보험료 본인부담금+회사부담금=110,000원 정도를 회사에서 내주는겁니다.
    일용직은 3개월 이상 근무하면 4대보험 가입해야 하는데 안하셨다니 사업소득으로 신고하신것 같습니다.

    위에서 다 결론 내주셨지만, 남편분이 많이 이상하신거고 오빠는 잘못 하나도 없고 이득되는 것도 없습니다.
    실제 월급을 지급 안하고 경비처리 가짜로 한것도 아니고 일하시고 월급 받으신거잖아요.
    요즘 사업하는 분들 예전과 달리 세무신고 제대로 안하면 큰일 납니다.

    저희도 사업하는데 남편에게 실제 일을 부탁해서 처리하고 노무비 처리 했는데(동종업계라서 부탁할만한 일이었어요)
    세무서에서 가짜 경비 지급건이 아닌지 확인했어요.
    가족, 친인척에게 인건비 지급하는 경우 세무서에서 요주의 대상이라는걸 저도 이번에 알았습니다.

  • 79. 사태파악 되셨네요..
    '13.12.10 1:38 PM (121.135.xxx.167)

    댓글 올리려고 내리고 있는데..
    사태파악 되셨네요..
    제 남편이 아니니까 심한 욕은 참겠습니다..
    자.. 이제 남편 목을 조일 때가 왔습니다..
    제 일도 아닌데 막 화딱지가 나네요..

  • 80. 널바나
    '13.12.10 1:40 PM (125.186.xxx.31) - 삭제된댓글

    남편이 굉장히 나쁜 놈이네요.

    부인한테 사기를 치고, 남매간에 의를 끊어놓네요.

    아래 기사에서 생애최초대출 조건에 대해서 보세요. 한도가 2억이고 85m2 이하이면 많아야 주택가격이

    3억일텐데 무슨 세금이 3천만원이요? 3백만원이면 몰라도.

  • 81. 널바나
    '13.12.10 1:40 PM (125.186.xxx.31) - 삭제된댓글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43384

  • 82. 뭐 이런
    '13.12.10 1:48 PM (220.116.xxx.64)

    뭐 이런 XXXXX같은 인간이 다 있나요?
    님 남편이라니 뭐라 더 심한말은 못드리겠고......진짜 님을 무지렁이 아낙으로 봤다고밖엔......
    왜 당하고 사세요. 할말 하고 사세요 보는 제가 다 안타깝네요

  • 83. ...
    '13.12.10 1:49 PM (121.168.xxx.106)

    근데요.. 오빠는 소득신고했다는 그런 이야기를 안하셨을까요?

  • 84. ;;;
    '13.12.10 2:02 PM (165.243.xxx.20)

    구미 원룸 막차타셨네요.
    제 주변분들은 다 털고 나오던데.. 꼬리 잡으셨나봐요. 어째요 ㅠㅠ

    지금 국회에서 취득세영구인하 관련 법안 상정되어있으니
    그거 통과하면 취득세 반으로 줄거예요.
    잔금일이 언제신지는 모르겠으나 8.28이후분에 대해 소급하는 안으로 올라갔다하니 그것도 알아보세요.
    그럼 농어촌특별세고 뭐고 다 포함해봐야 천만원도 안돼요.
    아직 신고 안했으면 분납으로 신청하시면 70%만 먼저내고 30%는 나중에 내는 안도 있으니
    그것도 해당되는지 확인해보시구요.

    그나저나 원글님.. 이렇게 순진하셔서 어떡해요.
    남편분이 원글님 순진한 전업주부라고 넘 막하셨네요.

  • 85. ;;;
    '13.12.10 2:05 PM (165.243.xxx.20)

    게다가 생애최초주택이면 두분 집도 아직 안사신 상태에서 지방빌라를 먼저 지르신거잖아요?
    구미 원룸은 지역분들이면 모를까 서울사람들은 돈 좀 있는 사람들이 투자차원에서 여윳돈으로 하는건데 ㅠㅠ
    너무 위험해요.

    원글님, 경제 공부 조금 하시고 집안 경제권에 대해 목소리를 좀더 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86. ..
    '13.12.10 2:08 PM (153.188.xxx.5)

    제가 봐도 삼천만원때문에 원글님하고 원글님 오빠 나쁘게 말하는 남편분이 제일 이상하네요...

  • 87. 불굴
    '13.12.10 2:14 PM (58.122.xxx.54)

    3000 -> 2000 -> 1600 -> ?
    원글님께서 세금 영수증 보자 하면 얼마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남편분이 아내분을 몰라도 너무 모르셨네요.
    미국에는 핵폭탄이 있고, 아내분에게는 82게시판이 있다는걸...

  • 88. 진홍주
    '13.12.10 2:37 PM (221.154.xxx.35)

    헐..읽다가 반전에 재 반전의 글을 보면서 기함했어요...어떻게 마누라를 이리 무시 할 수 있죠
    이참에 군기 좀 잡으세요

  • 89. 어머나
    '13.12.10 2:41 PM (118.44.xxx.111)

    저 사업체? 자영업? 2개 하는데요.

    인건비는 비용처리를 할 뿐 이예요.
    하나는 4대보험 해 달라고 해서 하고
    하나는 4대보험 싫다고 해서 안하고 있어요.
    4대보험 안 하는 경우 3.3% 세금 떼서 납부하고 있고요.
    5월에 본인이 종합소득세 신고하고 더 내든지 환급받든지 해요.
    백만원 그냥 받으셨다면 아마 오빠가 세금 내 주신 것 같은데;;;;

    남편 분 좀 이상하네요;;

  • 90. 저기
    '13.12.10 3:25 PM (121.151.xxx.74)

    생애 최초주택이라던가.. 아니취득세 감면이라던가.
    이런간 원룸건물에 적용되나요. 이건 다가구주택이라 그런거에 해택이 될거같지않은데

    그리고 연봉 6000만원에 6억자리건물사면 증여세 추징들어올꺼같은데요.
    세무서에서 감사들어가면.

    상식적으로 좀 이상해요. 원글님 남편

  • 91. 000
    '13.12.10 3:36 PM (116.125.xxx.162)

    매달 100만원 세금 안떼고 받을때는 아무 말 없다가
    세금 관계 본인이 알아보지도 않고 무조건 오빠 탓 하는 남편분 좀 그렇네요
    근거 없이 3000만원 운운 하는 것도 그렇고요

  • 92. ㅇㅇ
    '13.12.10 3:55 PM (180.68.xxx.99)

    구미에 있는 원룸..
    서울도 공실이 많은데...

    2억 7천이 저 6억 얼마에 포함이 안된거죠 ?
    비싼거 같은데요...
    건물 금액도 저 금액 맞나 알아보세요...

  • 93. ddd
    '13.12.10 4:01 PM (125.186.xxx.63)

    남편 맞나요??
    비교는 그렇지만 바람핀 사람보다 더 나빠요.

  • 94. ..
    '13.12.10 4:04 PM (211.234.xxx.150)

    빌라가 얼마짜린지 궁금하네요 ㅎㅎ

  • 95. 흐음
    '13.12.10 4:10 PM (175.196.xxx.85)

    지금 취득세 등등의 세금이 문제가 아니라요.. 생활비도 제대로 안 주고 월급도 속이고 투자한답시고 자기 맘대로 빌라 구입하고(남편이 뭘 구입했는지도 못 봤다는 게 말이 되나요)아무 죄 없는 처남 괜히 모함하고 이리저리 말 바뀌는 남편분이 문제에요. 원글님 댓글 새로 올라올수록 더 멘붕이네요..진짜 총체적 난관이라서 남편분 어디부터 손대야(?)할지 모르겠네요...

  • 96. ....
    '13.12.10 4:17 PM (116.123.xxx.22)

    남편분이 비열하고 못된 건 말할 것도 없지만
    원글님이 세상을 너무 모르시는 것 같아요.
    사회 생활을 한 번도 안 해보셨는지...
    잘 모르니까 남편이 그런 말도 안 되는 덤탱이를 씌우려고 한 걸 테고요.
    남편이 하는 말이면 다 믿고 벌벌 떨기부터 하시는 원글님도 좀 답답하고요.
    이번 기회를 교훈 삼아서 세상 돌아가는 일에 좀 관심을 갖고 배우시면 좋겠어요.

  • 97. ...
    '13.12.10 4:19 PM (118.38.xxx.57)

    ㅋㅋㅋ, 이젠 사기도 함부로 못치겠당

  • 98. .......
    '13.12.10 4:23 PM (75.137.xxx.245)

    다른 분들이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네요.

    근데, "빛"이 아니라 "빚"입니다!!!!!!!!!!!!!!!!!!!!!!
    제~~~~~~~~~~발 이런 기본적인 맞춤법 정도는 알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 99. dd
    '13.12.10 5:45 PM (180.68.xxx.99)

    주소 알아서 그동네 부동산 몇개에 원룸 건물 매매 가격 추세도 전화로 좀 알아 보세요
    네이버 부동산 이런데 들어가면 그쪽 부동산 전화 번호 뜰거에요 .

    구글이나 다음가서 지도로 그 동네어떤가 살펴도 보시고
    번화한지 논밭 한가운덴지...

    공시지가 알수 있는데도 있지 않나요 .거기 가서 작년 공시지가 어떤지도 좀 알아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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