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에 정관있으면 남편 잘만난다는데

highkick12 조회수 : 15,069
작성일 : 2013-12-09 14:40:13
혹시 그런분 계세요? 

IP : 112.223.xxx.20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9 2:42 PM (223.62.xxx.92)

    정관이 뭐죠? 월덕합있으면 부부금술 좋다던데요 여자는 남편 남자는 부인 잘만난다고 들었어요

  • 2. ..
    '13.12.9 2:46 PM (218.238.xxx.159)

    사주 믿지 마시구요. 여태껏 꼬였던 남자나 경험치를 믿는게 더 빨라요.
    주로 어떤 남자와 교제하고 님에게 호감을 보이고 님은 어떤 남자와 연애하고 결혼하게 될거 같으신가요
    현재 자기 상황을 보는게 더 빠르죠 비혼들이 다 사주 남편복 없어서 결혼못하고 잇는거 아닐거거든요

  • 3. 윗분
    '13.12.9 2:55 PM (175.223.xxx.220)

    경험치를 믿는게 빠르다는 건,
    여지껏 꼬인 남자들이 대체적으로 바람둥이이면,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크다는 건가요? ㅠㅠ
    (사귄건 아니고, 친구나 일 등을 통해 만나서 사귀자고 접근하는 남자들이 대체적으로 그랬습니다.)

    결혼 못 하려나보다...ㅠㅠ

  • 4. //
    '13.12.9 3:00 PM (218.238.xxx.159)

    175님..바람둥이에게 꼬인건 님이 외모나 말을 너무 쉽게 믿어서에요
    안목을 기르심이...그럼 바뀌지요

  • 5. 허우대
    '13.12.9 3:02 PM (58.143.xxx.21)

    저도 정관이 많아서 항상 그런 소리 들어요. 근데 직장 쪽으로는 별 소리 안해요.
    항상 남자 하나 잘 만나면 인생 고속도로 뚫릴거다. 이런 소리만.
    사주를 맹신하는 편이 아니라서 이런 소리가 외려 짜증나요.
    여태까지 목표 가지고 직장다니면서도 계속 공부하고 개인적으로 작업도 하고 저는 엄청나게
    에너지를 쏟고 있는데. 하는 소리가 제가 하려는 걸로 돈 번다. 잘 산다. 성공한다 소리 하나도 없고
    부자 된다. - 남편으로 인해서.
    잘 산다. - 남편이 돈 잘벌어서 잘 갖다 준다.
    성공한다. - 남편이 외조 잘해준다.
    이러는데 솔직히 저는 슬퍼요.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남자 하나 잘 만나서 팔자가 핀다는것도 안믿겨지고
    제가 하려는 걸 그냥 나중에 신랑 잘 만나서 취미로 하라면서 눙을 쳐버리니..
    제 인생은 뭔가 싶기도 하고.
    결혼이야 제 의지인건데 좋은 신랑 만난다 안만난다를 떠나서
    나 스스로 일어서려는 의지를 팍 꺾는 사주쟁이들 땜에 슬퍼요. ㅜㅜ

  • 6. 정관은
    '13.12.9 3:16 PM (175.201.xxx.111)

    정관하고 남편 잘 만난다는 것과는 연관없어요.
    더불어 정관 많다고 남자복 많은 것도 아닙니다. 관은 웬만하면 하나가 반듯하게 위치해서 일간과 좋은 영향을 주고 받고 뿌리 튼튼한 게 좋은 거니까요. 사주에 재성 많다고 재복 많은 게 아니란 거죠. 오히려 자칫 신약한 사람이 재성많다는 건 돈 욕심은 많지만 재를 감당 못하고 하는 일마다 쪽박차고 허구헌날 로또 당첨같은 벼락부자, 돈 쉽게 버는 망상만 하다 종치는 거죠.

    정관은 흔히 관을 말하는 건데 사주중 자신을 뜻하는 일간을 극하는 오행중, 음양의 차이에 따라 정관, 편관으로 나눠지는 겁니다.
    둘다 관을 뜻하는 거고요. 주로 여자에겐 남편과 직장을 뜻하겠죠.
    하지만 그 정관이든 편관이든 사주내에서 어떤 작용을 하는지는 그 존재만 가지고는 알 수 없고요.
    사주 전체적으로 자리한 위치와 주변 십성들과의 관계를 살펴야 내게 좋은 남편인지 아니면 원수같은 남편인지 있으니 마나한 인간인지 알겠죠. 아니면 관은 있지만 없는 거나 같은 상황이 될 수도 있고요.
    관이 없다해서 남편이 없거나 직장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저 위에분 말대로 만약 상관이 사주내에 같이 있고 위치가 정관과 가깝고 영향을 주게 된다면 차라리 정관이 없는 게 더 흉이 덜할 수도 있고요.
    그리고 정관이 있다한들 그게 본인 사주상 흉신, 기신이면 남편 있어봤자 하등 도움 안되는 인간이 남편이 될 수도 있다는 거죠. 그나마 그 관을 조절해주는 다른 구성이 있다면 흉이 감소하기도 할테고요.
    그리고 관이 많은 사람은 스트레스도 많아요.
    관이란 게 외부적으로 자신을 강제적으로 조절하려는 기운을 뜻하기도 해서. 이런 사람들은 자기 관리에 좀
    집착하기도 해서 일이 계획대로 안 되거나 할 일 미루거나 하면 스트레스 많이 받는 편이죠.
    하다못해 그날 해야 할 일 못하게 되면 엄청 짜증나고 일 미루는 것도 안 좋아하고 아무리 아파도 오늘 할 일 다 해야 직성 풀리고. 이게 과하면 과로해서 몸을 상하게 하는 미련한 짓도 하고...
    자기 절제와 조절력, 인내심은 뛰어나지만 그만큼 스트레스도 크다는 거니까요.

  • 7. ..
    '13.12.9 3:18 PM (218.238.xxx.159)

    노처녀 노총각들 사주 보면 과연 배우자 복이 없을까요?
    다 잘만나고 잘산다고 하는게 대부분이에요
    솔직히 사주에서 어쩐다하는말 믿는거 너무 웃겨요. 그거 아주 오래전에 농경사회에서 가부장적 제도에서 만들어진거잖아요.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요. 그냥 간단한 이치아닌가요. 꽃이 이쁘면 벌이 꼬이듯..여자로써 어떤식으로든 이성에게 어필이 잘되면 인기가 잇는거고...그놈의 남편복타령좀 그만했음해요.
    남편복있다했을때 보면 여자가 사주상 색기가 있거나 다산체질이면 그렇게 말들도 하더라구요. 한마디로 아기 잘낳아주고 잠자리 내조 잘하고 고분고분한 성격의 여자들이요.

  • 8. ㅎㅎ
    '13.12.9 3:21 PM (39.7.xxx.160)

    정관이 좋은 역할을 하는 여자분들이
    오히려 눈이 높아서 시집못간 케이스 많죠..

    남편복이 있다는 말은
    거꾸로 눈이 높다는 말이에요...

    노처녀 노총각들 사주보면 배우자가 좋은 역할하는 사람도 많아요..

  • 9. ..
    '13.12.9 3:22 PM (112.161.xxx.97)

    전 사주 잘 모르지만 남편자리에 정관이 들어있어서 남편복 있다는 얘기 사주볼때마다 들었는데요.
    실제로도 무슨 떼돈을 버는건 아니지만 능력있고 성실하고 도덕적이고 저밖에 모르는 가정적인 남편하고 살고 있네요. 시댁도 참 잘해주시고요..
    저랑 똑같은 사주인 쌍둥이 동생도 남편만은 잘 만난거 같다고 합니다만.
    어찌 생각해보면 잘 만났다 아니다 하는 것도 내 마음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하기도 하구요.
    뭐 어쨌든 난 남편복이 없는거 같아 라고 넋두리해본적이 단한번도 없으니 복이 있는거 아닐까요?
    몸이 아프지 않으면 건강한 것처럼요.

  • 10. ㅡㅡ
    '13.12.9 3:29 PM (175.195.xxx.27)

    정관 하나도 없는데 남편복 엄청 많은 저는 뭐죠?
    남말 믿지 말고 사주가 궁금하심 본인 사주 연구 해보세요..
    전 제 사주 연구해보니 비밀을 찾았어요,,

  • 11. 관이 3개
    '13.12.9 3:29 PM (175.210.xxx.243)

    남편복은 모르겠어요. 그냥 평범한것 같은데요.
    정관이 있어서 뭐가 좋고 나쁜지 모르겠네요.
    위 댓글처럼 누가 뭐라하지도 않는 책임감에 스스로를 스트레스 받게 하는건 있는듯.

  • 12. 역지사지
    '13.12.9 4:12 PM (211.171.xxx.129)

    노력을 본인이 높게 많이해야 남편도 잘 만나지요, 요새 남녀평등시대- 여자 팔자는 뒤웅박이 아니예요

  • 13. 아니요
    '13.12.9 7:16 PM (39.7.xxx.214)

    저 정관있는데요 그게 남편보다는 여자한테는 부모의 직업을 가리켜요. 여자는 부모에 따라 남편 만난다는 거죠. 요즘 세상에 맞을 리가요. 제 남편 과하지도 못하지도 않고 적당한 사람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655 옷에 있는 세탁 라벨이 찢어진거 반품 가능하죠? 1 반품 2013/12/11 771
329654 대불련 총동문회장, 시국선언 비판 성명 책임지고 사퇴 2 참맛 2013/12/11 877
329653 50대 남자옷 어디서 사나요? 1 남편옷 2013/12/11 2,740
329652 혹시 허벌라이프제품 자세히 아는분요 1 2013/12/11 956
329651 친척이 하는 치과경우 어느 정도 할인받나요? 17 궁금 2013/12/11 2,173
329650 흔한 노린자 분리기 1 ououpo.. 2013/12/11 484
329649 휴대폰은요? 정보^^ 2013/12/11 414
329648 CGV에 개봉하는지 전화해봤어요 13 변호인 2013/12/11 2,374
329647 지나친 업무 강도…"내가 자리 비우면 남이 떠안.. 익명 2013/12/11 540
329646 김치양념 김냉에 보관해도 내년여름까지 괜찮을까요 10 쭈니 2013/12/11 2,656
329645 운암호근처 매운탕집 찾아요 3 전주분들께 2013/12/11 933
329644 "고양이가 사람을 보고 도망가는 나라는 한국뿐".. 8 ~ 2013/12/11 1,996
329643 머리속에 생각만 무지 많고 막상 실천은 안해요 1 ㅠㅠ 2013/12/11 652
329642 성당 새신자 과정 질문해요~~ 2 bloom 2013/12/11 1,065
329641 불곰국 위성이 촬영한 지구 1 우꼬살자 2013/12/11 616
329640 교학사 친일·독재 더욱 미화…교육부는 묵인 후 최종 승인 4 세우실 2013/12/11 564
329639 망사 커튼 하나로 1년 내내 버티는 분 안계신가요? 2 ㅁㅁ 2013/12/11 1,002
329638 오늘 서울역에서 민영화 촛불대회 있네요 1 푸르른v 2013/12/11 496
329637 김치 먹고 무청만 한가득 남았어요. 8 밥도둑이자냐.. 2013/12/11 1,843
329636 늘푸른영농조합에서 절인 배추 구입 후 황당함 2 2013/12/11 1,698
329635 쌍화차에 우유타먹으니 맛있네요 9 눈이다 2013/12/11 1,721
329634 82선생님, 이 문장 한개만 보주셔요 5 ^^ 2013/12/11 560
329633 원두커피 내려먹는거 좋아하시는 분~!! 쿠쿠쿠쿡 2013/12/11 1,111
329632 너무 마른 남자 2 뭘 먹어야하.. 2013/12/11 1,133
329631 밥 지어본 느낌으로는 물 많은게 적은것보다 낫네요 3 ㅇㅇ 2013/12/11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