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로 관련하여 치위생사 라는 직업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회수 : 2,779
작성일 : 2013-12-09 14:18:27

동생이 간호사가 되고 싶다고 그랬다가..

 

생각해보니 워낙 전문성 있는 직업이다 보니까 평생 가질 직업인데

 

평생 하기에는 너무 일상 생활에 제약이 많이 생기고 특히 가정을 꾸렸을 때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못 할 것 같다는 생각때문에 쉽게 고려해 볼 만한 직업은 아닌 것 같다고..

 

그래도 의료 서비스 관련하여서 직업을 갖고싶어 해서 치위생학과를 추천해주었는데 괜찮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에요

 

주변에 아무도 치위생사 하시는 분들이 계시질 않으니 자문을 구하기가 어렵군요..ㅠㅠ

 

치위생사라는 직업은 일하는 환경이 어떤지, 일하는 정도(?)에 비해 연봉은 어떤 정도인지 (예를들어 적다, 보통이다 등등)

 

미래가 유망한 직업인지 등등 치위생사에 대해서 정보를 얻고자 합니다 !!

 

혹 치위생사에 대해 알고 계시는 분 좀 도와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IP : 14.47.xxx.1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9 2:44 PM (220.78.xxx.126)

    동네에 치위생사 하는 딸을 둔 아줌마가 맨날 자기 딸 월급도 쎄고 일도 너무 좋다고 자랑자랑 하던게 생각 나네요
    중매쟁이 아줌마가 그 아줌마 딸하고 우리 오빠랑 중매 서려고 했는데
    그 아줌마가 우리 엄마한테 직접 전화해서 우리딸 직업이 너무 좋으니 경기도에 못해도
    32펴 아파트 한채는 사와야 된다고 했던거.......
    5년 지났는데 아직도 생각 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
    '13.12.9 2:44 PM (220.78.xxx.126)

    웃긴건 우리 오빠는 공기업 다닌다는거........

  • 3. ......
    '13.12.9 2:53 PM (121.136.xxx.27)

    치위생사 전망이 괜찮아요.
    월급도 많은 걸로 알고 있고요.

  • 4. .....
    '13.12.9 3:45 PM (125.133.xxx.209)

    치위생사보다 간호사가 더 낫긴 해요.....

  • 5. 제 동생이
    '13.12.9 3:53 PM (219.248.xxx.75)

    치위생사에요. 간호사는 비추합니다...ㅡㅡ;;
    연봉은 안물어봐서 모르겠고 하는일은 스켈링,구강검진등이구요.
    작은 로컬개인병원같은데 들어가면 헤드로 일할수도있고(간호사세계에서 수간호사급이죠)
    괜찮은 직업같아요.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동생한테 물어보고 알려드릴께요^^

  • 6. 소근육
    '13.12.9 4:46 PM (1.230.xxx.41)

    손가락 날래고 깔끔하고 사회생활 여우같이 잘하는 사람이 맞아요 무슨일이야 안그렇겠냐만은 10센치거리에서도 협업하는 일이니 어떤일보다도 더 필요한일이에요
    사색하고 고민하는 스타일에 안맞아요

  • 7. 원글
    '13.12.9 5:16 PM (14.47.xxx.145)

    동생이 워낙 사회성이 좋고 눈치도 빠르고 일을 한 번만 꼼꼼하게 가르쳐놓으면 빠릿빠릿하게 잘 하는 편이에요.

    고등학교 1학년 2학년 방학 때 아르바이트 같은거 잠깐씩 하고 그랬는데
    사장님들이 일 잘한다 칭찬 많이 하신다고 그랬었어요. ㅋㅋ

    뭘 해도 잘 할 것 같긴한데 간호사는 너무 힘든 직업이라 어렵게 생각하더군요

    제가 생각해도 괜찮은 직업 같아요~
    무엇보다도 3교대 없고 야간진료 하는 병원이 아니라면 저녁즈음 되어서 마치니까요..ㅎㅎ

  • 8. 5년
    '13.12.9 7:55 PM (211.187.xxx.239)

    일종의 전문직이더라구요.. 적성에만 맞으면 좋을거 같아요.
    능력만 있으면 아이 어릴때 쉬었다가 재취업도 가능하구요.

    5년차가 월 150 정도 구요, 데스크에 앉으면 300은 가져가요.. 단 더이상 올라가지 않는 단점은 있구요.
    손재주 좋으면 치기공사도 알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477 닌텐도 위 wii 어떻게 사줘야 하나요? 4 파란만장 희.. 2014/01/12 1,188
340476 이불 커버, 침대커버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요? 9 9년차 2014/01/12 2,756
340475 저녁 뭐 드시나요? 7 식재료다떨어.. 2014/01/12 1,503
340474 김치냉장고 김치 2014/01/12 688
340473 1이 계속 남아있는 경우, 상대가 나를 차단했다고 봐야할까요? .. 13 카톡 2014/01/12 3,937
340472 진짜 엄마들은 왜 둘째가 더 좋나요? 25 궁금 2014/01/12 5,228
340471 일산분들 도와주세요!!!급 6 2014/01/12 1,623
340470 떡국 끓일때 1인분 양을 어떻게 가늠하면 될까요 9 잘될 2014/01/12 20,964
340469 청소년 길냥이가 안오는 게 벌써 일주일이에요. 11 널기다려 2014/01/12 1,300
340468 분사문제 5 2014/01/12 738
340467 드레스룸에 신발 놓는 집 9 2014/01/12 3,157
340466 모두들 남편 모르는 비상금 얼마나 가지고 계시나요? 9 궁금이 2014/01/12 5,395
340465 kpop star 늬들 그럴거야?? 11 참맛 2014/01/12 3,762
340464 KTX 제 회원번호로 남편이랑 애들 표 끊을 수 있나요? 7 ㅇㅇ 2014/01/12 1,143
340463 피카소 그림집 있는 분들 집에 2014/01/12 645
340462 해외여행 고수님들께 질문이요 3 호텔 2014/01/12 1,128
340461 불결했던 한정식집 4 ... 2014/01/12 2,765
340460 우리강아지의 놀라운능력! 7 우리강쥐 2014/01/12 2,176
340459 미리 알았으면, 그때 그랬으면..이런 생각으로 너무 힘들어요 11 인생 2014/01/12 3,324
340458 (펌)강추 - 서프라이즈 사상 가장 소름 돋는 반전 13 반전 2014/01/12 5,181
340457 초등 2학년 남아... 목동에서 스포츠운동 보낼만한거 뭐 없을까.. 3 운동 2014/01/12 1,031
340456 외국인에게 선물 1 들풀 2014/01/12 538
340455 메베,파데,BB,CC크림.... 세레나데 2014/01/12 1,062
340454 요즘 결혼식에서 친구,동료 사진 안 찍는 거 트랜드 인가요? 10 fdhdhf.. 2014/01/12 6,189
340453 우리 아이들 자랑해도 될까요? 5 소소한행복 2014/01/12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