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서 총각무 김치를 두통 주셨어요
근데 너무 짜게 절인건지
소태가 따로 없네요
아무리 씻어도
한입 베어물면 입안 가득 그 짠 기운에
도저히 먹기가 힘든데
두통이나 되는 걸 어째요
구제 방법 없을까요
시댁서 총각무 김치를 두통 주셨어요
근데 너무 짜게 절인건지
소태가 따로 없네요
아무리 씻어도
한입 베어물면 입안 가득 그 짠 기운에
도저히 먹기가 힘든데
두통이나 되는 걸 어째요
구제 방법 없을까요
물에 씻어서 멸치육수넣고 푹~끓여드세요
총각김치는 이렇게 많이들 해먹잖아요
푹 익혀서 나중에 볶음밥이나 생선조림등에 넣어서 드세요.
익혀서 물에 담가 짠기 빼고 들기름에 볶아보세요
정 안되면 빨리 버리는게 좋고요
1. 물에 슬렁슬렁 씻어서 꼭 짠다음 들기름에 볶아먹기.
너무 많이 씻으면 맛있는물까지 씻겨져서 맛없어요.
2. 안씻은상태에서 국물만 대강짠다음 꽁치넣고 조림. 절대 간은 안함. 그래도 짤수있음.
3. 쫑쫑 썰어서 김치볶음밥하기.
푹 익힌 뒤 짠기를 빼야 맛나요.
찹쌀 풀물준비하고, 멸치 다시마 황태머리 끓인 물을 식혀서 더한 후
총각김치 국물은 다 버리고(짜다고하니까)
건더기에 위에 준비한 물을 총각김치가 잠길만큼 부은 후, 매실액도 조금 넣고.^^
2일정도 밖에서 숙성하고 김치냉장고에 넣으세요.
익힌 후 먹음 맛있을거에요.^^
김치가 익은 상태가 아니면 한통에 무 한단 사서 절이지 말고 생무를
큼직 큼직하게 썰어서 고추가루로 색 내고 총각 김치와 섞어서 익히세요.
그러면 짠기가 덜 해 질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