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경기에는 안먹어도 살찌나요??

ㅇㅇ 조회수 : 6,522
작성일 : 2013-12-09 13:02:20
주변 아는언니가 있는데 먹는양이 정말 적어요 그런데 살이 자꾸찐다고 하네요
운동도 열심히하고 밥도 잘안먹고 군것질도 끊은것 같은데 원래 그시기에는 그런건가요? 아님 어디가 안좋은건지.. 우울해해서 저도 그언니가 걱정이 되네요
폐경이 올때쯤 원래조금먹어도 살찌는게 정상인가요?
IP : 112.151.xxx.16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 쪄요
    '13.12.9 1:04 PM (218.53.xxx.201)

    친정 언니가 폐경기 인데 평생 거의 몸무게 비슷하게 유지하더니
    폐경기 접어들면서 뱃살,군살 무지하게 붙더라구요
    언니 운동에 소식 하고 그래도 어쩔수 없나봐요
    나이들어 얼굴에 살찌면 좋아보이겠지만 온몸 특히 뱃살이 붙어서
    스트레스 받는것을 보니 폐경기에 살 찌는것은 어쩔수 없나보더라구요.

  • 2. ㅇㅇ
    '13.12.9 1:06 PM (68.49.xxx.129)

    꼭 폐경때문이라기보다도 그 나이때가 점점 신진대사가 둔해지는 시기라서 그럴거에요. 안먹어도 찌는게 아니라 젊었을때보다 몸에 열량 소비를 못해주는거죠. 근데 이것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저희 엄마는 폐경 후에도 계속 빼빼 오히려 더 말라가셔서 걱정 ㅜㅜ

  • 3. 몸통만
    '13.12.9 1:08 PM (175.197.xxx.240)

    살찌고 있어요..
    40대 후반.

  • 4. ..
    '13.12.9 1:10 PM (220.78.xxx.71)

    전 평생 살안찌는줄 알았어요,, 근데 폐경되니 딱 5킬로가 찌는데,,
    막 우울해지더군요,, 이제는 더이상 찌지는 말자는 생각에 좀 편해졌지만요,,,

    폐경때 찐살은 더 안빠지는것 같아요,,,

  • 5. 40말
    '13.12.9 1:11 PM (211.216.xxx.186)

    고구마에 이쑤시게 4개

  • 6.
    '13.12.9 1:18 PM (58.236.xxx.81)

    어쩔수 없나보더라구요..
    뱃살. 허릿살. 엉덩이.팔뚝..
    지방분해가 안되면서 살이 찐데요.
    폐경되고 4년째인데 10키로 늘었어요...
    홀몬제 먹는 영향도 있겠지만
    운동 안하고 맥주 매일 마시고 나태했던 탓도 있지만
    폐경이후 군살 붙는건 확실합니다. ㅜ.ㅜ
    병원에선 아주 조금만 먹고 운동하라고해요.

  • 7. 정확한 표현
    '13.12.9 1:20 PM (180.64.xxx.241)

    윗님 ㅋ 저랑 같으시네요...

  • 8. ^^
    '13.12.9 1:27 PM (220.83.xxx.144)

    고구마에 이쑤시개 4개...
    ㅠ.ㅠ 맞아요 ~~~

  • 9. 진짜
    '13.12.9 1:28 PM (116.39.xxx.87)

    고구마에 이쑤시게 4개 .... 빵 터졌어요
    미친 댓글 센쑤 짱!

  • 10. .....
    '13.12.9 1:38 PM (42.82.xxx.29)

    지하철이나 길에 50대분으로 보이시는분들 보면 전형적인 아주머니 체형이잖아요
    40대까진 어떻게 운동으로 빼준다 해도 50대부터 그렇다는건 폐경기의 영향도 있을것 같아요.

  • 11. ...
    '13.12.9 3:17 PM (211.107.xxx.61)

    그렇다고 들었어요.
    지금 사십대중반인데 몇년뒤에 폐경되서 살찌고 머리빠지고 그럼 너무 우울할거같아요.
    운동하고 소식해도 그럴까요?

  • 12. .......
    '13.12.9 4:16 PM (211.251.xxx.137)

    폐경기엔 에스트로겐이 줄어서 그런 영향도 있을거예요.
    에스트로겐이 날씬한 체형과 잘록한 허리, 여성성을 유지해주는 호르몬이니까요.

  • 13. ,,,
    '13.12.9 5:49 PM (203.229.xxx.62)

    지방 분해 하는 호르몬이 줄어 들어서 갱년기에 들어서면 예전 식사야의 반이나 삼분의이로
    식사량을 줄이라고 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399 서향집의 단점... 22 Sunnyz.. 2013/12/16 10,418
331398 장터 판매가 급하긴 한가보네요 요며칠 연달아 판매 하는거보면.... 12 궁금 2013/12/16 3,243
331397 영단어 외울 어학학습기 어떤게 좋을까요 1 걱정맘 2013/12/16 866
331396 안녕 대자보’에 일베 vs SM팬덤 ‘격돌’ 2 조선>.. 2013/12/16 1,962
331395 혹시 쥬리아 소네트라고 방문 화장품 아시나요 1 ,,, 2013/12/16 997
331394 연말 회식자리;;; 1 한결마음만6.. 2013/12/16 591
331393 경찰, 고2 ‘안녕 대자보’ 뜯으려다 시민에 ‘혼쭐’ 1 시민의견 왜.. 2013/12/16 1,693
331392 무엇이 기다리는지 2 다음엔 2013/12/16 460
331391 남자 빅사이즈 해외옷 아시는 분 계세요? 3 손님 2013/12/16 995
331390 KAIST 대자보 ‘부정선거’ 직격탄“지난 1년 한순간도 안녕치.. 4 일목요연 2013/12/16 1,251
331389 오사카는 오늘 민영화철도 론스타를 거부했네요. 4 민영화 2013/12/16 939
331388 백화점에서 2 ㅑㅑㅑ 2013/12/16 1,005
331387 라식후 하드렌즈 가능한가요? 2 눈나쁜여자 2013/12/16 1,898
331386 말이 안통하네뜨. 5 ^^ 2013/12/16 1,008
331385 요즘 댓글 알바 푼거 맞죠? 10 마징가그녀 2013/12/16 643
331384 그녀의 새로 뜨는 닉네임.. 2 유행 예감!.. 2013/12/16 1,320
331383 서준영 의료민영화 언급 "4살박이도 아는 단맛ㆍ쓴맛 왜.. ... 2013/12/16 914
331382 40대초 여성에게 어울리는 목걸이 추천바랍니다. 2 선물 2013/12/16 2,185
331381 만화가 굽시니스트가 만난 [장도리]의 만화가 박순찬 세우실 2013/12/16 1,009
331380 30년된 관사로 이사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7 가난한여자 2013/12/16 2,391
331379 치마레깅스 추천해주셔요 2013/12/16 781
331378 출입문 잡아주다가 짜증나요. 15 ㅇㅇ 2013/12/16 2,866
331377 <급질>서울역에서 삼성병원까지 지하철로 가는게 제일 .. 13 ... 2013/12/16 8,413
331376 군대 면제 사유는 뭐가 있나요? 5 .. 2013/12/16 1,472
331375 조선 간장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12 ... 2013/12/16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