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가 친정 같다는 분들..

이해불가 조회수 : 935
작성일 : 2013-12-09 12:58:57

친정이 진짜 이런 분들인가요?

특히 장터후기에 뭐도뭐도 챙겨주시고 맛나고 어쩌구..이래서 친정같은 82가 좋아요,할 때 제일 많이 등장하는 표현인데요.친정 같은 친정이 없어 정말 고독하신 분들인가 측은하게 이해해 보려고 해도 요즘 사람들 참 표현하는 데 있어서 아무거나 걸고 아무데나 친정 같고 아무나 친언니 같고..너무 경솔해 보입니다.

IP : 122.32.xxx.1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떻게 이용하냐는
    '13.12.9 1:10 PM (122.34.xxx.34)

    결국 개인의 선택이겠죠
    아주 예전에 진짜 그런적도 있었고
    아직도 장터 개인거래중에는 좋은 마음 주고 받을수 있는 거래가 있어요
    반면에 거의 생업으로 82장터에서 장사하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
    다짜고짜 친정을 기대하는건 너무 일방적이고 본인 맘편하자는 선택일테죠
    예전에 어려운분 계실때 십시일반 도와드리고 그런적도 있었고
    아직은 마음 푸근한 분들이 곳곳에 계시는것도 사실 이예요
    세상을 보는 눈이 없으면 결국 개인이 고생 ...사실 그 김치 후기 쓰신분만 해도
    그 이상하 김치를 몇만원이나 주고 받아놓구도
    얼마나 조심스럽게 글을 쓰셨던지 ..사실은 그런 분이 82를 친정스럽게 만드는 분들이라고 생각해요
    장사하시는 분들이 그런 마음을 이용해 먹어서 문제인데
    사실 82는 장사하는 사람이 대다수는 아니잖아요 ..
    회원수 20만이 넘고 알바와 일베충까지 설치는 자유가입 사이트라서 장터에서 먹을거 사고
    그런건 잘 안해요 ..특히 손으로 제조한 음식이나 농산물은
    여기 규모가 그냥 회원 개인이 조물락 조물락 해서 몇년을 버틸 곳이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한정판매도 아니고 주구장창 일년 내내 팔 농산물이 어딧다고
    다 중간거래 ..자기 마진 보는 거겠죠

  • 2. 동감이요
    '13.12.9 1:14 PM (116.36.xxx.34)

    그거 친정식구들 욕뵈는 멘트같아요
    얼마나.친정하고 소통이 없으면..
    아니면 감상에 빠져서 표현을 지나치게 오글거리게 하는 사람들이거나
    나만 그런생각 한 거 아니라서 기쁘네요

  • 3. 무조건 싸고 도는 친정 가진
    '13.12.9 1:17 PM (210.124.xxx.151)

    사람도 많아서 그래요.

    그런 사람에게는 공짜로 뭘 챙겨주면,무조건 편들어줘요.

  • 4. 음.
    '13.12.9 1:21 PM (222.111.xxx.71)

    김치 사건에 닉네임으로 댓글 단 분들을 비난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분들 관점에서는 판매자가 설마 그런 김치를 팔았다고는 생각할 수가 없었겠죠.
    왜? 그분들 한테는 정성껏 아주 좋은 김치를 판매했을 테니까요.
    친분이란 것도 김치를 사는 과정에서 좋은 거래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걸 거구요.
    판매자의 이중성과 거짓에 모든 구매자가 당한 거라고 생각돼요.
    판매자가 교묘하게 이용하는 거지요.

    솔직히 장터에서 이런 먹거리 유통은 금지 시켰으면 좋겠어요.
    관리자가 관리도 전혀 안 하면서 장터를 개방해 놓고 문제가 있을때는 너네끼리 해결해라란 식의 관리는 문제가 있다고 봐요.
    유료회원제도 아니고 장터 판매자에게 커미션을 받는 것도 아니니까 구체적으로 관리,개입하려면 금전적인 비용이 발생해서 관리가 힘들다면 그냥 폐쇄시켜 버리지 이렇게 문제가 생기는대도 함구하며
    수수방관하는 건 이해하기 힘드네요.
    회원들이 장터가 아니면 쇼핑을 못 하는 것도 아니고 끊임없이 문제가 발생하는 현실을 외면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 5. 특정인을 겨냥한 글은 절대 아닙니다
    '13.12.9 1:38 PM (122.32.xxx.129)

    읽는 분 중에는 누군가가 떠오르시기도 하나본데 저는 그냥,친정 같은 82에 털어놓아 봅니다.이래서 친정 같은 82가 좋아요..등등의 글을 말하는 것 뿐이예요.

  • 6. ......
    '13.12.9 1:44 PM (58.233.xxx.47)

    82가 친정 같아 털어놓는 사람들이



    경솔해보이세요?

  • 7. 오버죠.
    '13.12.9 2:00 PM (125.136.xxx.236)

    친정 같다는 말은....솔직히...

    진부령 김치 사건에서도 봤듯이........뒷통수 치는 사람들 뭘 믿고.......

    자기에게 잘 해 주니 고마움의 표현이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950 한우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3 .. 2013/12/15 1,352
330949 중학교 가기전에 꼭 해야 할 학습 뭐가 있을까요? 6 중학교 2013/12/15 1,985
330948 혹시 응사 보시는 분 계시면.. 4 준이 2013/12/15 1,841
330947 총알오징어는 쪄서 먹는건가요?? 4 오징어 2013/12/15 3,020
330946 인신매매 사건 1 정상 2013/12/15 1,658
330945 혹시 푸에르자 부루타 공연 같이 가실분?? 3 혹시 2013/12/15 958
330944 친박(종박)과 비주류가 몸싸움했네요 2 당협위원장때.. 2013/12/15 1,017
330943 상간녀 찾아기 똥오줌 오물을 뒤집어쉬울 예정인데 법에 걸리나요... 58 상간녀 2013/12/15 22,522
330942 첫월급을 탔는데 고모 이모 선물 뭐가 좋을까요? 19 첫월급 2013/12/15 6,967
330941 가위를 든 애비의 마음으로 머리를 다 잘라 주고 싶다는! 참맛 2013/12/15 1,155
330940 jbl 스피커 정말 좋은가요? 17 전먼 2013/12/15 4,872
330939 부정선거 - 히든싱어 박진영편 23 박진영 2013/12/15 5,023
330938 9개월 정도 탄 자동차 팔려는데.. 14 보라매공원 2013/12/15 2,312
330937 불펜펌) 애국보수주의자들의 대자보 대응.jpg 11 zz 2013/12/15 1,533
330936 파마 안하고 커트만 하시는 분들 계세요? 13 푸들푸들해 2013/12/15 7,871
330935 신왕사주 라고 들어보셨어요? 2 .. 2013/12/15 5,935
330934 친노 훌리분,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짓 그만하시죠. 36 친노훌리지옥.. 2013/12/15 1,184
330933 민사고 보낸분 계세요? 4 ᆞᆞ 2013/12/15 3,447
330932 북괴가 맛있는 사골로 보이는 박근혜 4 손전등 2013/12/15 732
330931 '한국선 벌금인데'..美 바바리맨에 징역 6년 4 참맛 2013/12/15 1,196
330930 급질) 물김치 담그려는데 수돗물 안되나요? 7 123 2013/12/15 2,622
330929 자식위주로 사는 부부들 정말 이해 안가지않나요? 43 . 2013/12/15 15,598
330928 상명대 법대 어때요? 5 2013/12/15 2,573
330927 밑에 주현우 학생글 클릭하면 악성바이러스 깔립니다. 12 ... 2013/12/15 1,065
330926 초등4학년 way책 넘 늦은걸까요? 5 능력자이고파.. 2013/12/15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