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5학년인데 이제라도 컴퓨터 가르쳐야할까요?

남편은필요없다는데 조회수 : 1,484
작성일 : 2013-12-09 12:02:33

직장맘이고 해서 아이혼자 한 두시간 있을때가 있어서 컴퓨터를 비밀번호 저장해서 혼자 있을때 못하게 합니다

 

그리고 학교 방과후컴퓨터수강도 안했구요.

 

거의 컴맹이라 할 수 있지요.

 

아이 친구들 보면 컴퓨터로 작업하는것 잘하는것 같더라구요.

 

학교 숙제도 컴퓨터작업으로 해오는게 꽤 되구요.

 

이제서야 걱정되서 학원이라도 알아보는데 요즘은 컴퓨터학원도 없고해서요.

 

방과후 컴퓨터수업은 아이가 고학년이라 다 자격증반이나 고급반만 있네요.

 

남편은 중학교 올라가면 더 필요없다고 하고

 

남편도 컴퓨터 많이 배웠지만 거의 쓸모가 없다고 하는데 신뢰가 안가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59.12.xxx.3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9 12:08 PM (119.67.xxx.75)

    한글,PPT 정도는 해 두면 좋아요.
    요즘 애들 모듬숙제도 그렇고 어지간한 숙제 지들끼리 문서 작업 해서 제출하는 경우가 많아요.
    방과 후 잘 활용하세요.
    자격증반이라고 꼭 시험대비하는거 아니예요.
    담당 선생님과 상의 해서 적당한 반 수강하게 하세요.
    저희 아이 학교는 겨울방학 수강접수가 지난 주에 끝났는데요, 담당선생님 통해서 접수 가능 하더라고요.

  • 2. 방과후 좋아요.
    '13.12.9 12:12 PM (125.136.xxx.236)

    방과후 컴퓨터가 가격도 싸고....좋아요.
    자격증 한 두개 있는 것도 괜찮아요.

  • 3. 감사합니다.
    '13.12.9 12:12 PM (59.12.xxx.36)

    담임선생님은 부답스럽고 방과후 컴퓨터교실 선생님께 전화하면 안될까요?
    안내장에 전화번호가 있던데..

  • 4. **
    '13.12.9 12:14 PM (119.67.xxx.75)

    담임 선생님 통할 필요 없어요.
    컴퓨터 선생님께 바로 전화드리면 돼요.^^

  • 5. 감사합니다
    '13.12.9 12:18 PM (59.12.xxx.36)

    감사합니다.

  • 6. ....
    '13.12.9 12:26 PM (180.224.xxx.4)

    저도 방과후 교실에서 필요한것만 배우게 했어요
    잘 모르며 또 이것저것 막 시키더라구요
    저는 딱 필요한것만 시켰어요
    ppt는 꼭 필요해요

  • 7. 푸른하늘01
    '13.12.9 12:30 PM (119.31.xxx.23)

    이번 겨울방학에 방과후교실이나 학원등 이용해서 시키세요. 6학년 ppt로 발표자료 만드는 숙제가 여러번 있었어요. itq 자격증? 그런건 하나도 필요없으니 대입에 필요하다고 방과후 컴 선생이 그러던데~ 하나도 안필요해요^^

  • 8.
    '13.12.9 12:34 PM (59.86.xxx.201)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중 컴퓨터과목만 듣게 했습니다. 아이도 배우고 싶다했구요.
    한글이랑 파워포인트 몇개월 배웠는데 영타가 정말 빨라서 영어학원 온라인 프로그램 할 때 정말 많이
    도움 됬구요. 수업시간에 파워포인트로 작성해서 발표하는 게 꽤 됩니다. 그리 어렵지 않으니 1-2개월만 배우면 되어요.

  • 9. 감사합니다
    '13.12.9 12:35 PM (59.12.xxx.36)

    차라리 컴퓨터학원이 있으면 방학때 단기간에 끝내면 좋으련만 요즘엔 컴퓨터학원이 없네요.

  • 10.
    '13.12.9 12:51 PM (211.208.xxx.191)

    원글님 글 보니 저도 걱정되네요. 아이가 전혀 컴을 못하는데, 고학년 되거든요. 가르쳐야하나봐요..

  • 11. **
    '13.12.9 2:24 PM (125.143.xxx.43)

    제 아이 어릴때부터 컴퓨터와 그닥 안친했습니다. 여자아이기도 했고..본인이 관심없으니 안가르쳤어요.
    초2부터 컴퓨터시간이 시간표에 있더군요. 스트레스 받으며 컴퓨터시간 보냈어요.
    자기반에서 타자속도가 제일 낮았던지라..ㅜ.ㅜ. 3학년 방학때 방과후 컴퓨터 3달정도 하면서
    타자 연습만 했던듯 해요. 물론 조금 향상은 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하위권.
    초5부터 숙제가 있네요. PPT 작업해서 발표하는 숙제. 처음에는 제가 많이 도와주고..
    근데 6학년인 지금 스스로 하는데요 학교에서 숙제가 어려운 PPT작업이 아니니 세련되게 만들진
    못해도 기본 숙제는 해가는데 문제 없습니다. PPT 숙제도 아주 많이 있는것도 아니고..
    학교컴퓨터시간이 조금 배우기도 해서인지 기본 다룰줄 알더라구요.
    물론 잘하면 좋겠지만 학교숙재때문에 컴교실을 다녀야할 정도는 절대 아닌듯 합니다.

  • 12. 중학교가면
    '13.12.9 5:29 PM (116.36.xxx.97)

    원글님 남편분이 신뢰가 안가는게 맞네요 ㅋㅋ(죄송)
    중학교가면 수행평가를 하는데 많은 것을 컴퓨터 작업으로 해서 내야되요
    요즘 아이들은 초등때 컴퓨터를 배우니까 왠만하면 잘해요
    같은 자료라도 어설푸게 컴퓨터 작업 한것보다 파워포인트 이용해서
    화려하게 만든 작품에 점수를 더 줄수밖에 없어요
    사회에 나가서도 모든 자료는 컴퓨터를 이용해서 작성하구요 (저희 남편 48세 모든자료 컴퓨터 작성)
    그렇다고 학교에서 하는 자격증반은 꼭 필요하지 않아요
    방학때 컴퓨터 학원을 단기간 다니며 꼭 필요한것 (한글,엑셀,파워포인트등) 만 배우게 하든가
    이찬진컴퓨터 처럼 방문해서 가르치는 것을 알아보셔서
    필요한것만 가르치시면 한달이면 마스터 할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5094 신용카드 1개 가입했는데 170개 업체로 내 정보가.. 3 참나 2014/01/24 1,550
345093 (오유펌) 경제학 교수님이 들려준 재미있지만 충격적인 이야기 8 빈부격차 2014/01/24 2,595
345092 민낯 색깔이 누리끼리하면 간이 안좋은건가요? 3 민낯 2014/01/24 1,401
345091 별그대 재밌게 보시는 분들만 ..수다 떨어요.ㅎㅎㅎ 2 끼리 모여요.. 2014/01/24 1,405
345090 2014년 1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1/24 734
345089 직장을 옮겨야하는데 어떻게 이야기해야할지 모르겠어요.. 2 땡땡이 2014/01/24 845
345088 같은날 결석했는데 한아이한테만 연락하는 유치원선생님? 9 열매사랑 2014/01/24 2,762
345087 별 그대가 나를 울린 이유 7 투덜이 2014/01/24 2,843
345086 캐나다 빅토리아 몬트리올 등이 궁금합니다.. 경기.. 주거.. .. 1 캐나다 2014/01/24 1,406
345085 밤에 안자면 늙나요? 22 창작인 2014/01/24 10,203
345084 성숙하고 진지한 사람 vs 영리하고 얄팍한 사람 6 2014/01/24 3,822
345083 요즘 증명사진 찍을 때 피부보정해주나요? 3 ... 2014/01/24 1,130
345082 저도 외로운 사람일까요? 5 .. 2014/01/24 1,804
345081 미국에서 아이둘과 한달에 쓰는 돈.... 13 미국 2014/01/24 3,554
345080 꿈에서 행복한 모습 다 보여준거 아닐까요? ㅠㅠ 2 도민준씨 2014/01/24 1,287
345079 접촉성 피부염 앓고 계신분 계세요? 이거 해결책이 없나요?ㅠㅠ 4 어이구 2014/01/24 3,279
345078 박지은 작가님 궁금 21 마ㅔㅐㅕㅓ 2014/01/24 4,623
345077 em 쓰시는 분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초보.... 4 em 2014/01/24 1,804
345076 고통의 시간을 작품 (시. 음악. 소설.등)으로 승화시킨 유명한.. 9 감사해용^^.. 2014/01/24 1,580
345075 IB, 은행, 증권사 등 금융계 프론트오피스 다니다 혹시 완전히.. 16 자유행복 2014/01/24 6,591
345074 에이미가 가난한집 딸이었어도 검사가 그랬을까여? 17 .... 2014/01/24 6,449
345073 돈을 쓰기위해 버는것 같은 기분.. 6 .. 2014/01/24 2,251
345072 이것도 비문증 증상인가요? 1 2014/01/24 1,880
345071 저렴이 화장품중 가격대비 대박인 제품 있으신가요? 15 릴렉쑤 2014/01/24 5,423
345070 뇌경색 오신분들 보면 눈물이나 웃는걸 많이 하는 경우도 있던가요.. 6 아이블루 2014/01/24 2,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