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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아픈 중딩아이 어떤 치료를 더해야할지..

위장병 조회수 : 506
작성일 : 2013-12-09 08:57:49

중딩아이가 먹는걸 엄청좋아해요. 또 급하게 먹고.. 평소에 습관 잡아줄려고 야단도 많이 치고 했는데도..

근데 3년전쯤 회를 먹고 막 토하더니 한 일주일 고생을 햇어요.

병원데려가니 장염에 위가 놀랬다고..(스트레스를 받아 예민해졌다고..)

 

이번에 지지난주 일요일..김장하느라 수육을 했는데 엄청 잘 먹었어요..

낮에 배가 살살 아프다더니 소화제 먹이고 백초도 먹이고..

 

저녁에 남편친구가 도미를 낚시로 잡았다고 큰걸 갖다 주더라구요.

남편이 어설픈 솜씨로 손질하고 회떳어요..아이한테는 먹지말랬더니.. 다 나았다고 몇점 먹더니..

근데 식구대로 다 장염이 걸렸는데.. 전 약 안먹고 한나절 만에 낫고 남편은 약먹고 하루만에..

이아이는 지금까지도 아파서 이러고있네요.. 첨엔 나아지더니 3일째 급식먹고 또 심해졌는데..

의사샘은 이제는 회로 인한건 아니라고 하시네요.

이번에도 위가 놀랜거 같은데 길게가니 어쩔줄을 모르겠네요.

 

토요일 수액맞히고 피검사했는데 염증수치는 없다던데..

위내시경을 해봐야하는건지.. 학교가서 아프면 샘한테 말씀드리고 나오라고는 했는데..

어째야 할지 모르겠어요.

 

 

 

 

IP : 211.40.xxx.2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9 9:11 AM (1.241.xxx.70)

    한의원 가서 약 한 첩 먹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2. 애엄마
    '13.12.9 9:27 AM (211.36.xxx.229)

    체질식이요.

    제가 계속 몸이 안 좋다가 체질 진단 음인으로 받고 음식조절하는데요, 먹지말라는 음식 먹으면 그 후 본문같은 일이 일이 벌어져요. 해산물 돼지고기 배추 잎넓은 채소 먹이지말고 소 닭고기 무종류 반찬 해주세요.

    가능하면 경락 장 맛사지 추천합니다

  • 3. ..
    '13.12.9 11:07 AM (211.40.xxx.228)

    그사이 애가 외출허락받았다고 전화와서 병원다녀온사이 답글 달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ㅜㅜ

    병원서 다른검사(내시경) 이야기 하니 조금씩 천천히 좋아지는 중이라고..
    미음멕이고 며칠더 기다리라고 하시네요..
    입맛없더라도 먹고싶은거라 생각하고 조금씩 천천히 먹으라고 ㅋㅋ
    포카리랑 보리차물 한병씩 사주고 학교 다시 보냈어요.

    거구가 살이 빠져서 헬쓱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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