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아픈 중딩아이 어떤 치료를 더해야할지..

위장병 조회수 : 488
작성일 : 2013-12-09 08:57:49

중딩아이가 먹는걸 엄청좋아해요. 또 급하게 먹고.. 평소에 습관 잡아줄려고 야단도 많이 치고 했는데도..

근데 3년전쯤 회를 먹고 막 토하더니 한 일주일 고생을 햇어요.

병원데려가니 장염에 위가 놀랬다고..(스트레스를 받아 예민해졌다고..)

 

이번에 지지난주 일요일..김장하느라 수육을 했는데 엄청 잘 먹었어요..

낮에 배가 살살 아프다더니 소화제 먹이고 백초도 먹이고..

 

저녁에 남편친구가 도미를 낚시로 잡았다고 큰걸 갖다 주더라구요.

남편이 어설픈 솜씨로 손질하고 회떳어요..아이한테는 먹지말랬더니.. 다 나았다고 몇점 먹더니..

근데 식구대로 다 장염이 걸렸는데.. 전 약 안먹고 한나절 만에 낫고 남편은 약먹고 하루만에..

이아이는 지금까지도 아파서 이러고있네요.. 첨엔 나아지더니 3일째 급식먹고 또 심해졌는데..

의사샘은 이제는 회로 인한건 아니라고 하시네요.

이번에도 위가 놀랜거 같은데 길게가니 어쩔줄을 모르겠네요.

 

토요일 수액맞히고 피검사했는데 염증수치는 없다던데..

위내시경을 해봐야하는건지.. 학교가서 아프면 샘한테 말씀드리고 나오라고는 했는데..

어째야 할지 모르겠어요.

 

 

 

 

IP : 211.40.xxx.2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9 9:11 AM (1.241.xxx.70)

    한의원 가서 약 한 첩 먹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2. 애엄마
    '13.12.9 9:27 AM (211.36.xxx.229)

    체질식이요.

    제가 계속 몸이 안 좋다가 체질 진단 음인으로 받고 음식조절하는데요, 먹지말라는 음식 먹으면 그 후 본문같은 일이 일이 벌어져요. 해산물 돼지고기 배추 잎넓은 채소 먹이지말고 소 닭고기 무종류 반찬 해주세요.

    가능하면 경락 장 맛사지 추천합니다

  • 3. ..
    '13.12.9 11:07 AM (211.40.xxx.228)

    그사이 애가 외출허락받았다고 전화와서 병원다녀온사이 답글 달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ㅜㅜ

    병원서 다른검사(내시경) 이야기 하니 조금씩 천천히 좋아지는 중이라고..
    미음멕이고 며칠더 기다리라고 하시네요..
    입맛없더라도 먹고싶은거라 생각하고 조금씩 천천히 먹으라고 ㅋㅋ
    포카리랑 보리차물 한병씩 사주고 학교 다시 보냈어요.

    거구가 살이 빠져서 헬쓱해졌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4272 연말정산환급금 대박 8 000 2014/01/24 4,217
344271 염장한 건대구요리 제발 플리즈 간절히알려주세요. 5 맞며늘이&a.. 2014/01/24 7,075
344270 신용카드 1개 가입했는데 170개 업체로 내 정보가.. 3 참나 2014/01/24 1,449
344269 (오유펌) 경제학 교수님이 들려준 재미있지만 충격적인 이야기 8 빈부격차 2014/01/24 2,492
344268 민낯 색깔이 누리끼리하면 간이 안좋은건가요? 3 민낯 2014/01/24 1,305
344267 별그대 재밌게 보시는 분들만 ..수다 떨어요.ㅎㅎㅎ 2 끼리 모여요.. 2014/01/24 1,304
344266 2014년 1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1/24 621
344265 직장을 옮겨야하는데 어떻게 이야기해야할지 모르겠어요.. 2 땡땡이 2014/01/24 728
344264 같은날 결석했는데 한아이한테만 연락하는 유치원선생님? 9 열매사랑 2014/01/24 2,641
344263 별 그대가 나를 울린 이유 7 투덜이 2014/01/24 2,719
344262 캐나다 빅토리아 몬트리올 등이 궁금합니다.. 경기.. 주거.. .. 1 캐나다 2014/01/24 1,268
344261 밤에 안자면 늙나요? 22 창작인 2014/01/24 9,998
344260 성숙하고 진지한 사람 vs 영리하고 얄팍한 사람 6 2014/01/24 3,587
344259 요즘 증명사진 찍을 때 피부보정해주나요? 3 ... 2014/01/24 942
344258 저도 외로운 사람일까요? 5 .. 2014/01/24 1,626
344257 미국에서 아이둘과 한달에 쓰는 돈.... 13 미국 2014/01/24 3,364
344256 꿈에서 행복한 모습 다 보여준거 아닐까요? ㅠㅠ 2 도민준씨 2014/01/24 1,100
344255 접촉성 피부염 앓고 계신분 계세요? 이거 해결책이 없나요?ㅠㅠ 4 어이구 2014/01/24 3,003
344254 박지은 작가님 궁금 21 마ㅔㅐㅕㅓ 2014/01/24 4,421
344253 em 쓰시는 분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초보.... 4 em 2014/01/24 1,595
344252 고통의 시간을 작품 (시. 음악. 소설.등)으로 승화시킨 유명한.. 9 감사해용^^.. 2014/01/24 1,361
344251 IB, 은행, 증권사 등 금융계 프론트오피스 다니다 혹시 완전히.. 16 자유행복 2014/01/24 6,286
344250 에이미가 가난한집 딸이었어도 검사가 그랬을까여? 17 .... 2014/01/24 6,227
344249 돈을 쓰기위해 버는것 같은 기분.. 6 .. 2014/01/24 2,021
344248 이것도 비문증 증상인가요? 1 2014/01/24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