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수조,- 새누리당, 청년버리면 미래 없다 쓴소리

집배원 조회수 : 1,124
작성일 : 2013-12-09 07:14:37
키즈'로 불리는 새누리당 손수조 미래세대 전 위원장이 새누리당을 향해 쓴소리를 날렸다.

손 전 위원장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미세위(미래세대위원회)'라는 이름도 보내고 2013년도 보낸다.

지난 1년간 전국 방방곡곡을 다녔고, 우리의 꿈을 키우며 우정을 쌓으며 차비도 많이 쓰고 욕도 많이 들었다. 그렇게 치열하게 했고, 승리도 이뤄냈다"며 "그래서 더욱 정이 들었고 지키고 싶었던 우리의 미세위. 그러나 새누리당은 이러한 청년의 열정을 결국은 허망함으로 돌려주고야 말았다"고 말했다.

손 전 위원장은 "기존 위원들의 의견을 무시한 낙하산 인사를 강행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미세위를 해체시켰다. 윗선이 바뀌면 모든 구성원들의 판을 갈아버리는 현재의 시스템으로는 새누리당에 남아 있을 올바른 청년은 없다고 본다"며 "새누리당이 청년에 대한 관심을 끊는다면 열정을 바친 청년들에게 등 돌린다면, 새누리당의 미래는 어둡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손 전 위원장은 임기만료로 물러나면서 미세위 활동이 지나치게 이벤트 지향적으로 흐르고 있다는 비판적 평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세위는 중앙당 청년위 산하 조직으로 중앙당 청년위원장은 지난 9월 오신환 당협위원장에서 비례대표 이재영 의원으로 교체됐다.

IP : 59.3.xxx.20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3.12.9 7:23 AM (14.45.xxx.33)

    그냥 당신을 버린것 같네요

  • 2. ..
    '13.12.9 7:24 AM (180.70.xxx.141)

    젊은이라면 당연히 불의에 분노하고 일어설 줄 알아야 한다. 쓴소리로 그치지 말기를 기대한다.

  • 3. ...
    '13.12.9 7:32 AM (211.202.xxx.186)

    지금이라도 똑바로 보시기를 바랍니다.

  • 4. 후회는 잘한다만
    '13.12.9 7:46 AM (124.111.xxx.188)

    젊은게 일신의 영달만 좇아 검은 무리에 발 담근것 부터 패착임..

  • 5. 웃기네
    '13.12.9 8:50 AM (184.148.xxx.92)

    젊은게 일신의 영달만 좇아 검은 무리에 발 담근것 부터 패착임..22222222222222222222222222

  • 6. 기다려봐봐
    '13.12.9 9:32 AM (39.115.xxx.119)

    언젠간 너 귀엽다고 다시 기용할날 올거야..

  • 7. 새누리당은 별론으로 하고
    '13.12.9 9:47 AM (58.76.xxx.131)

    본인이 낙하산인데. 문재인 후보 경쟁마로 뜬게 정치경력의 전부인.

    TV에 바보 그자체로 나온 정치인들이 개인적으로는 얼마나 대단한 경력과 정신력의 소유자인데...본인이 그 수준이 된다고 생각하는 건지. 것참.

  • 8. 1234v
    '13.12.9 9:54 AM (182.221.xxx.149)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바른 정치 국민을 위한 정치인으로 거듭나시길

  • 9. ㅇㅇ
    '13.12.9 10:05 AM (1.247.xxx.83)

    저러다 한 자리 받으면
    언제 그랬느냐 하면서
    새누리 빨거예요
    저쪽 사람들 저러는거 한 두번 보는것도 아니고

  • 10. ...
    '13.12.9 11:03 AM (118.42.xxx.32)

    띄워주다가 팽해버리니까 배신감에 쓴소리하나본데

    젊은게 일신의 영달만 좇아 검은 무리에 발 담근 것 부터 패착임.33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462 이 글 요약해 주실 분 찾아요. 3 마르코맘 2013/12/09 557
329461 제왕절개 두번이상 하신분들 있으세요? 9 우리 원이 2013/12/09 2,525
329460 대통녕 내려오라 한마디했다고 제명이면... 7 웃김 2013/12/09 1,062
329459 동경에서 8시간 구경할만한 곳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요~ 7 동경 2013/12/09 963
329458 50 넘으신 분들 시집에 얼마나 자주 가세요? 4 응나미 2013/12/09 1,435
329457 이제 시댁과 끝. 9 2013/12/09 3,077
329456 카드없애신분들...확실히 소비가 줄어드나요? 11 깨꿍 2013/12/09 3,273
329455 서울여행 코스 도움주세요. 1 ... 2013/12/09 659
329454 대기업은 몇세까지 다닐수있나요? 14 ... 2013/12/09 2,541
329453 키작은 남자 좋아하시는 분 계시나요? 12 궁금 2013/12/09 2,761
329452 중1 아이들 그 많은 과목 시험공부 잘 적응하고 있나요. 6학.. 12 어떻게 하셨.. 2013/12/09 1,673
329451 N 드라이브 사용법 질문좀 드려요 4 지음 2013/12/09 995
329450 보톡스진짜진짜슬프다 13 돌아와볼턱아.. 2013/12/09 5,403
329449 동의보감 다이어트 해보신분? 2 친한친구 2013/12/09 520
329448 전자도서관에서 책 볼 수 있나요? 4 더몬 2013/12/09 540
329447 이 겨울 ‘그분’이 다가온다 3 재열님 2013/12/09 1,085
329446 나이 40에 오십견이 왔어요. 12 ... 2013/12/09 2,396
329445 울엄마는 왜 꼭 자식 중에 누가 얼마짜리 뭐 해줬다 얘기하는 걸.. 15 자식많은 집.. 2013/12/09 2,262
329444 응사는 메인커플땜에 떨어질 줄 알았어요 18 ........ 2013/12/09 2,491
329443 총각무 김치가 소태인데 7 어쩌죠 2013/12/09 1,019
329442 조국 교수 오늘자 트윗 6 기가 막힙니.. 2013/12/09 1,827
329441 평소에 화장 잘 안 하시는 분들이요 12 화장품 2013/12/09 3,204
329440 공지영, “내 삶의 목표는 자유… 이젠 소설만 붙들고 살겠다” 5 상선약수 2013/12/09 2,444
329439 영화 '함정' 보신 분계신가요? 궁금증 2013/12/09 562
329438 결혼 8년차...결혼에 대한 단상. 20 ... 2013/12/09 4,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