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키 때매 신경써서 먹이시는분. 저랑얘기..

아이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13-12-09 06:15:29

중2 남자아이예요.

키152.9

아빠178  저164

 

입짧고  조금먹음 배부르다.. 

아무리 많이 먹이려해도 한계가 오면 어쩔수 없구요.

운동은 자전거, 배드민트외  많이 움직입니다.

다녀와도 뭘 더 먹거나 하는거 없습니다. 신기해요

 

얘 또래 친구는 180, 176, 169... 이렇게 다양하게 키가 커 나가는데,

이걸 어쩌나 싶네요.

180인 친구는 우유를 하루에 2리터씩 마셔대서  걔네엄마가 걱정을 많이 했어요. 우유만..

근데 정말 우유때문인지 키가 정말 많이 컸더라구요.

 

우유도 나름 많이 먹이려하고.. 이것저것해도  우리 아이키보면 한숨이 납니다.

저처럼 걱정하시는 맘들 계시나요?

어떤게 좋을까요.. 얘기 나눠 보고프네요

IP : 115.139.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
    '13.12.9 7:35 AM (211.226.xxx.20) - 삭제된댓글

    엄마가크시니 아들이 키가 크긴하겠는데요

    우유먹고 운동한다고 키크지 않아요

    무조건 잠이예요 잠 그리고 고기

    제키가 157이예요 근데 고1아들은183 우유 한방울도 안먹어요 운동도 안하구요

    남자아이들도 고1정도되니 성장이 멈추는것같더군요

    이번 방학때 많이 재우세요 그리고 매끼마다 고기챙겨먹이시구요

  • 2. ...
    '13.12.9 7:54 AM (221.162.xxx.44)

    저희 부부도 원글님네와 키가 같아요..
    중ㅣ남아 152
    작아요..근데 제가 키가 고1때 컸구..
    남편도 엄청 작다가 고1 겨울방학에 쭈욱 컸데요..
    병원가시면 남자아이 고환크기를 보더라구요..저희집 아이는 아직 어리다고...나왔어요
    2차성징 기미가 아직안보이고요. 늦게 크는것도 닮는다고..하던데..키크는건 아무도 모르는거 같아요
    원글님 부부는 언제 성장기가 왔었는지 궁금합니다

  • 3. ㅁㅁㅁ
    '13.12.9 8:15 AM (122.32.xxx.12)

    엄마 아빠가 키가 크니 클것같은데요
    또 남자 애들음 좀더 늦게 크기도 하구요
    걱정은 저희 집 딸래미가 해야 흑흑
    작아서 신경써서 멕이고 재우니 살이 와방 쪄요 ㅋㅋ
    허벅지랑 엉덩이에 살이 집중적으로 찌는데 양쪽 엄니들이 내헉벅지보다 더굵다고 하십니다 ㅋㅋ
    이제 초등 일학년인데요 ㅋㅋ
    저희는 아빠가 작고 시댁도 좀 작고 외소한 집이다보니 영 안크네요 ㅋㅋ

  • 4. 검사
    '13.12.9 8:18 AM (112.152.xxx.12)

    엄마아빠키가 저희부부와 같네요.대학생아들 186cm이고요. 과일외에는 많이 안먹는 중1딸이 164~165에요.아드님 2차성장이 아직인가요? 중2에152라면 검사를 해보셔야겠어요.

  • 5. 중2맘
    '13.12.9 8:38 AM (118.221.xxx.32)

    부모님 키가 크니 아마 늦게 크는 아이 같아요
    친구네 아이가 그런데
    중2 지금 160 좀 넘어요 올해부터 변성기 오고 좀 크더군요
    근데.. 저도 아이때문에 한의원도 가고 여러모로 알아봤는데
    부모가 커도 잘 안먹으면 .. 덜 크니까 아침에 쇠고기나 좋아하는거 꼭 먹이라고 하더군요
    먹고 자는걸로 몇센치는 차이가 나거든요

  • 6. 로라
    '13.12.9 9:15 AM (220.77.xxx.168)

    중2면 한참 폭풍성장할시긴데 부모님이 아무리커도 좀 걱정되네요
    그냥 마냥 기다리지만 마시고 병원가서 검사하고 필요함 호르몬 주사라도 맞추세요
    시간지체하는만큼 후회할수도있어요
    우리아들보니 중2~3일년사이에 십센티넘게 크더니
    고등1학년인지금 거의 안자라는것같아요

  • 7. ///
    '13.12.9 10:35 AM (1.253.xxx.53)

    부모 다 큰 저희집...12시 넘겨 자고 고기 안먹는 큰애만 쭉쭉 크고
    잠 많이 자고 고기 좋아라하는 둘째 안 크는데 문제가 뭘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930 급질) 물김치 담그려는데 수돗물 안되나요? 7 123 2013/12/15 2,622
330929 자식위주로 사는 부부들 정말 이해 안가지않나요? 43 . 2013/12/15 15,598
330928 상명대 법대 어때요? 5 2013/12/15 2,573
330927 밑에 주현우 학생글 클릭하면 악성바이러스 깔립니다. 12 ... 2013/12/15 1,065
330926 초등4학년 way책 넘 늦은걸까요? 5 능력자이고파.. 2013/12/15 1,755
330925 일요일 아침부터 국정충들이 캭 퉤~~~~~~~ 34 일요일 2013/12/15 958
330924 어른들은, 왜 경험에서 교훈을 얻지 못할까요... 1 ㅇㅇㅇ 2013/12/15 1,006
330923 만능 양념장에 2 파인애플 2013/12/15 1,397
330922 외국인들의 반응이 이렇게 뜨거울 줄 몰랐어요. 32 민ㅈ 2013/12/15 11,933
330921 염색 집에서 하신다는 글 읽고 .. 7 궁금이 2013/12/15 3,027
330920 이사청소 추천해주세요 1 안양시 2013/12/15 1,050
330919 82 장터는 봉 맞나봐요 13 놀랍다 2013/12/15 2,560
330918 헐~교대근무나 야간근무를 하면 오래 못산다고하네요 7 수명단축 2013/12/15 9,409
330917 드림렌즈 처음 끼우고 있습니다. 눈곱이 끼는데요. 2 ... 2013/12/15 1,981
330916 여러분의 인생에서 포기하고 사는 한가지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9 인생 2013/12/15 3,089
330915 (속보)우리가 원하는 TV진보언론 국민TV 조합원3만명이면 가능.. 30 집배원 2013/12/15 1,996
330914 임신 중 커피 드셨던 분 계셔요? 22 조언요청 2013/12/15 3,365
330913 요즘 좋아하는 사람 1 요즘 2013/12/15 1,674
330912 밑에 어떤 유부녀 ..낚시니 물지마요. 6 2013/12/15 1,081
330911 응사가 응칠을 못따라가네요 34 포스에서 밀.. 2013/12/15 5,376
330910 남편 복부비반(내장지방)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 도와주셔요 9 조언요청 2013/12/15 3,623
330909 카이스트에도 '안녕들하십니까' 자보가 붙을 수 있을까?? 3 토다리 2013/12/15 1,977
330908 고민하다 결정한 라텍스매트리스 잘산것 같아요. 2 뽀조개윤아맘.. 2013/12/15 1,853
330907 친한 후배 아기 돌선물 고민이에요.. 6 90 2013/12/15 1,933
330906 빙그레와 쓰레기 9 조심스럽게 2013/12/15 2,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