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중기 임산부는 어떤자세로 자야편하나요ㅠ

.. 조회수 : 4,247
작성일 : 2013-12-09 01:22:48
오른쪽으로자면 애기숨쉬는데 불편하고..
바로누워자면 사산의 위험이 있는거 맞는지요^^;

그런얘기얼핏들은 후로는
왼쬐으로눕되 몸과 침대가 거의 90도가된
듯한 자세로자게되는데..
(왼쪽으로 돌아눕는자세)
배가안눌리게조심해서자려니
영불편하네요ㅠ


이 시각까지잠도안오고ㅠ
다들 임신중 어찌주무셨나요ㅠ

도와주세요 흑ㅠ
IP : 223.62.xxx.9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둘엄마
    '13.12.9 1:28 AM (125.183.xxx.166)

    하도 궁금해서 의사선생님께 여쭤봤는데요.
    그냥 편한대로 자면 된다고 그래요. 자연스레 대부분 왼쪽이 편하다는건데 왼쪽이 불편하면 오른쪽으로 자도 된다고...ㅎㅎ 바로 자면 산모가 숨쉬기가 힘든것이고,
    말기로 갈수록 배 불러오면서 점점 충분히 잠자기가 힘들어서 물어봤는데 큰 의미 없다고 그냥 편한대로 자라고 그래요.
    다리쪽에 베개 하나 깔던가 정 불편하시면 바디 필로우 하나 장만하세요. 한결 주무시기 편할꺼에요. ^^
    이쁜아기 순산하세요~

  • 2. ,.
    '13.12.9 1:28 AM (211.234.xxx.64)

    그냥 왼쪽 오른쪽 돌아가며 다리 사이에 베개 하나끼고 별 생각없이 잤는데요.
    오른쪽으로 누우면 애가 숨쉬기 불편하고 똑바로 누우면 사산의 위험이 있다던가요? 저 애 둘이나 낳아 평이하게 키워 대학까지 잘 다니고 직장 잘 다녀요.

  • 3. 끙허리야
    '13.12.9 1:30 AM (121.152.xxx.95)

    임산부 본인 편한 자세로 잡니다요
    둘째 22주 임산부, 허리틀고 치골통에 어찌눕거나 아프고 힘들어서 편한자세 아무거나요. 엄마편한게 최고예요.

  • 4. 그냥
    '13.12.9 1:34 AM (183.98.xxx.7)

    편하게 누워 자세요~
    바로 누워 잔다고 사산하면 건강하게 나올 애들 얼마 안되게요~

  • 5. ..
    '13.12.9 1:35 AM (223.62.xxx.90)

    에고 진즉에물어볼걸ㅠ 감사합니다!!!!

  • 6. ㅎㅎ
    '13.12.9 1:35 AM (59.2.xxx.114)

    아이넷낳았는데
    그냥 편한대로 잤어요.
    똑바로 누우면 사산한다는말 처음듣네요.
    배가 불러올수록 똑바로 자기가 힘들지요.
    저도 기다란 베개 다리에 끼고 자다가
    나중에는 침대아래로 한쪽다리 내리고 자기도 하고
    자는게 힘들었네요.
    낮에는 잘 돌아다녔는데....

  • 7. 우유좋아
    '13.12.9 1:43 AM (119.64.xxx.114)

    10만원정도 여유 있으시면 임산부용 바디필로우 장만하세요.
    그냥 길쭉한거 말고 U자 형으로 전신 받쳐주는거 있는데 정말 돈 안아깝게 톡톡히 효과있어요.
    남편보다 더큰 위로가 의지가 될껍니다.

  • 8. ..
    '13.12.9 1:49 AM (220.86.xxx.252)

    똑바로 누우면 사산한다고
    작년에 외국인가 어데 연구결과가
    기사로 떴거든요.
    임산부카페에선 이 얘기가 많이 알려져서 그래요.
    82는 아무래도 연령대가 좀 있으니까요;
    전 왼쪽으로 다리사이에 쿠션 잔뜩 끼고 잤어요.
    베게도 푹신한거 높게하고 잤구요.
    말기로 갈수록 점점 베게 높게하는게 편하더라구요.
    이방법 저방법 해보세요.
    푹자야 아기 쑥쑥커요~

  • 9. ..
    '13.12.9 1:53 AM (220.76.xxx.243)

    참참
    사산한다고가 아니라 옆으로 자는것보다
    사산가능성이 쫌 높아진다 그거였어요.
    후다닥 쓰느라 저래 썼네요.

  • 10. ^_^
    '13.12.9 2:53 AM (124.60.xxx.141)

    어차피 중기가 지나면 아이가 무거워지고 양수때문에 똑바로 잘수가 없어요..
    바디필로우 구입해서 진짜 잘썼는데, 출산후에 처치곤란이었어요..너무 자리를 차지해서요..
    좋긴 참 좋은데, 베게가 너무 커서, 신랑이 옆에 끼어자요..
    그냥 긴 베개로 충분할것같아요..
    베개 껴안고 편안한 자세로 주무세요~~

  • 11. 사산 이야기는 첨
    '13.12.9 10:01 AM (198.84.xxx.197)

    똑바로 누워자면 배가 산모 혈관을 눌러서 혈액순환에 안 좋다고 들었어요. 왼쪽으로 누워자는 게 젤 좋고 오른쪽으로 자도 괜찮다구요. 전 임신 7개월인데 4개월쯤부터 바디 필로우 끼고 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193 점심 뭐 드실꺼에요? 12 질문 2013/12/08 1,541
328192 데이트만 하는 남자....무슨 심리일까요? 18 에휴 2013/12/08 6,359
328191 국정원..장성택 실각으로 또 장난하나? 3 손전등 2013/12/08 752
328190 거절 당하고도 계속 찔러보고 부탁하는 사람 11 거절 2013/12/08 3,667
328189 중2,중3 수학이 개정되었나요? 3 예비중딩맘 2013/12/08 1,001
328188 빅마마 저여자는 어쩜저리 가식적일까요? 58 ㅇㅇ 2013/12/08 24,937
328187 어제 시위에 물대포 쏜 거 아세요? 14 물은 너희들.. 2013/12/08 1,330
328186 장터에서 패딩을 샀는데... 6 모닝콜 2013/12/08 1,799
328185 응사) 시청자는 시청율 올리는 기계가 아니라네 5 드라마의 홈.. 2013/12/08 1,094
328184 둔산동 아이들 재즈기타 레슨 하시는분 소개부탁드려요 대전 2013/12/08 378
328183 자식이 살갑게 굴지않는 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19 레몬에이드 2013/12/08 11,777
328182 아래 호상글 읽고 5 호상 2013/12/08 1,542
328181 피자 메뉴 추천해주세요~~ 6 ㅎㅎ 2013/12/08 1,068
328180 코 수술 회복 얼마만에 가능한가요 5 === 2013/12/08 964
328179 예의상 받게된 초대장(청접장)의 참석여부 기준은 뭘까요? 3 분홍언덕 2013/12/08 655
328178 아이들을 아파트 옥상으로 부르는 사회 3 ♧♧ 2013/12/08 1,363
328177 칼슘 마그네슘이 생리증후군에 좋나요 7 커피 2013/12/08 5,053
328176 이불빨래 허접팁 1 ... 2013/12/08 2,616
328175 신랑때문에 오늘 스케쥴이 엉망이 됐네요..... 7 ㄴㄴㄴ 2013/12/08 1,406
328174 양파 갈아놓고 냉동실에 넣었다 써도 될까요? 3 ..... 2013/12/08 1,316
328173 사먹는 김치 잘 고르는 팁은요.. 19 사먹기20년.. 2013/12/08 4,579
328172 두 선수의 굴욕사진입니다. 5 ... 2013/12/08 3,082
328171 김치판매자 정리본 8 .... 2013/12/08 2,948
328170 안철수의원: 안철수신당 '새정치추진위' 위원장에 박호군前장관 .. 11 탱자 2013/12/08 890
328169 동학의 후예, 천도교도 反朴 진영 합류 1 light7.. 2013/12/08 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