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중기 임산부는 어떤자세로 자야편하나요ㅠ
바로누워자면 사산의 위험이 있는거 맞는지요^^;
그런얘기얼핏들은 후로는
왼쬐으로눕되 몸과 침대가 거의 90도가된
듯한 자세로자게되는데..
(왼쪽으로 돌아눕는자세)
배가안눌리게조심해서자려니
영불편하네요ㅠ
이 시각까지잠도안오고ㅠ
다들 임신중 어찌주무셨나요ㅠ
도와주세요 흑ㅠ
1. 애둘엄마
'13.12.9 1:28 AM (125.183.xxx.166)하도 궁금해서 의사선생님께 여쭤봤는데요.
그냥 편한대로 자면 된다고 그래요. 자연스레 대부분 왼쪽이 편하다는건데 왼쪽이 불편하면 오른쪽으로 자도 된다고...ㅎㅎ 바로 자면 산모가 숨쉬기가 힘든것이고,
말기로 갈수록 배 불러오면서 점점 충분히 잠자기가 힘들어서 물어봤는데 큰 의미 없다고 그냥 편한대로 자라고 그래요.
다리쪽에 베개 하나 깔던가 정 불편하시면 바디 필로우 하나 장만하세요. 한결 주무시기 편할꺼에요. ^^
이쁜아기 순산하세요~2. ,.
'13.12.9 1:28 AM (211.234.xxx.64)그냥 왼쪽 오른쪽 돌아가며 다리 사이에 베개 하나끼고 별 생각없이 잤는데요.
오른쪽으로 누우면 애가 숨쉬기 불편하고 똑바로 누우면 사산의 위험이 있다던가요? 저 애 둘이나 낳아 평이하게 키워 대학까지 잘 다니고 직장 잘 다녀요.3. 끙허리야
'13.12.9 1:30 AM (121.152.xxx.95)임산부 본인 편한 자세로 잡니다요
둘째 22주 임산부, 허리틀고 치골통에 어찌눕거나 아프고 힘들어서 편한자세 아무거나요. 엄마편한게 최고예요.4. 그냥
'13.12.9 1:34 AM (183.98.xxx.7)편하게 누워 자세요~
바로 누워 잔다고 사산하면 건강하게 나올 애들 얼마 안되게요~5. ..
'13.12.9 1:35 AM (223.62.xxx.90)에고 진즉에물어볼걸ㅠ 감사합니다!!!!
6. ㅎㅎ
'13.12.9 1:35 AM (59.2.xxx.114)아이넷낳았는데
그냥 편한대로 잤어요.
똑바로 누우면 사산한다는말 처음듣네요.
배가 불러올수록 똑바로 자기가 힘들지요.
저도 기다란 베개 다리에 끼고 자다가
나중에는 침대아래로 한쪽다리 내리고 자기도 하고
자는게 힘들었네요.
낮에는 잘 돌아다녔는데....7. 우유좋아
'13.12.9 1:43 AM (119.64.xxx.114)10만원정도 여유 있으시면 임산부용 바디필로우 장만하세요.
그냥 길쭉한거 말고 U자 형으로 전신 받쳐주는거 있는데 정말 돈 안아깝게 톡톡히 효과있어요.
남편보다 더큰 위로가 의지가 될껍니다.8. ..
'13.12.9 1:49 AM (220.86.xxx.252)똑바로 누우면 사산한다고
작년에 외국인가 어데 연구결과가
기사로 떴거든요.
임산부카페에선 이 얘기가 많이 알려져서 그래요.
82는 아무래도 연령대가 좀 있으니까요;
전 왼쪽으로 다리사이에 쿠션 잔뜩 끼고 잤어요.
베게도 푹신한거 높게하고 잤구요.
말기로 갈수록 점점 베게 높게하는게 편하더라구요.
이방법 저방법 해보세요.
푹자야 아기 쑥쑥커요~9. ..
'13.12.9 1:53 AM (220.76.xxx.243)참참
사산한다고가 아니라 옆으로 자는것보다
사산가능성이 쫌 높아진다 그거였어요.
후다닥 쓰느라 저래 썼네요.10. ^_^
'13.12.9 2:53 AM (124.60.xxx.141)어차피 중기가 지나면 아이가 무거워지고 양수때문에 똑바로 잘수가 없어요..
바디필로우 구입해서 진짜 잘썼는데, 출산후에 처치곤란이었어요..너무 자리를 차지해서요..
좋긴 참 좋은데, 베게가 너무 커서, 신랑이 옆에 끼어자요..
그냥 긴 베개로 충분할것같아요..
베개 껴안고 편안한 자세로 주무세요~~11. 사산 이야기는 첨
'13.12.9 10:01 AM (198.84.xxx.197)똑바로 누워자면 배가 산모 혈관을 눌러서 혈액순환에 안 좋다고 들었어요. 왼쪽으로 누워자는 게 젤 좋고 오른쪽으로 자도 괜찮다구요. 전 임신 7개월인데 4개월쯤부터 바디 필로우 끼고 잤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8447 | 소불고기 양념된거 얼려도 돼요? 5 | shuna | 2013/12/09 | 1,017 |
328446 | “주소 바꾸세요” 신종 낚시… 기막힌 보이스피싱 2 | 세우실 | 2013/12/09 | 1,024 |
328445 | 배아픈 중딩아이 어떤 치료를 더해야할지.. 3 | 위장병 | 2013/12/09 | 488 |
328444 | 지갑을 잃어버렸어요.ㅠㅅㅜ 4 | ㅠㅅㅠ | 2013/12/09 | 1,406 |
328443 | 가성근시검사후 눈동자 언제쯤 작아지나요? 3 | ..... | 2013/12/09 | 1,665 |
328442 | 애 시험, 엄마도 같이 달립니다. ㅠㅠ 22 | 아놔 | 2013/12/09 | 2,904 |
328441 | 변호인 보실꺼죠? 30 | 세번볼테다... | 2013/12/09 | 1,709 |
328440 | 쌍꺼풀 수술 전문가님 계시면 저희 딸 눈 좀 봐주세요 6 | 쌍수 | 2013/12/09 | 1,835 |
328439 | 정전기 심하신 분들~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2 | 진주귀고리 | 2013/12/09 | 920 |
328438 | 어항때문에 대판 싸웠어요 14 | .. | 2013/12/09 | 5,775 |
328437 | 이별..... 1 | 헤어질때 | 2013/12/09 | 718 |
328436 | 수시는 참 요물이군요 9 | 오리무중 | 2013/12/09 | 3,194 |
328435 | 머리 떡지는 아들 3 | 누가 우성?.. | 2013/12/09 | 801 |
328434 | 장하나에 대한 민주당 논평.. .. 엑스맨 자처하는거 맞죠? 6 | 코가웃겠다 | 2013/12/09 | 1,036 |
328433 | 말린 고추 믹서에 분쇄해 보신분? 7 | .. | 2013/12/09 | 2,487 |
328432 | 12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3/12/09 | 452 |
328431 | 수시 예비번호 못받고도 추가합격 될 수 있나요? 4 | 수시 | 2013/12/09 | 4,919 |
328430 | 철도 파업 하네요. 국민들 바보로 아는 정부. 15 | ... | 2013/12/09 | 1,603 |
328429 | 장터에 대해 82관리자는 왜 침묵인가요? 33 | 궁금한게 | 2013/12/09 | 2,752 |
328428 | 여의도 지금 비오나요? 2 | quiet | 2013/12/09 | 614 |
328427 | 남편 암보험좀 봐주세요^^ 8 | 암보험 | 2013/12/09 | 913 |
328426 | 원래 선보면 한두달 만나다 결혼 추진인가요? 7 | ㅇㅇ | 2013/12/09 | 2,489 |
328425 | 손수조,- 새누리당, 청년버리면 미래 없다 쓴소리 10 | 집배원 | 2013/12/09 | 1,097 |
328424 | 때 어떻게 미세요? 3 | 로너스 | 2013/12/09 | 788 |
328423 | 재취업 생각하느라 잠이 안오네요~~~ 5 | ㄱㅅㄱ | 2013/12/09 | 1,5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