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돌보미 아주머니가 친구를 매일데려오신대요
제가 힘들게 쫓아다녀 간신히 노인돌보미 연결 시켜드렸어요.
근데 가끔 가보거나 제가 물어보면 할머니가 이 도우미 아주머니
활용을 잘 못하셔서 이럴거면 왜부르나싶게 속상합니다ㅜㅜ
반찬같은것도 해달라고 하라고 해도 반찬 할게 뭐있냐고
네 시아버진 그런거 안먹는다고하시고(제가 감자조림이라도
해달라고 하시고 그러라하면요)
월 수 금 일주일에 세번 세시간씩 하시는데 그나마도
도우미 퇴근전 한시간전에 할머니는 복지관으로 점심식사 하시러가ㅅ
1. 4235
'13.12.8 10:06 PM (222.104.xxx.2)민원 넣으소서
2. 그분들
'13.12.8 10:11 PM (58.236.xxx.74)돈받고 하는 거 아니예요 ? 봉사하는 건가요 ?
3. ♬
'13.12.8 10:12 PM (220.86.xxx.52)이러저러해서 그러니...
바꿔달라 하소서....4. 내일
'13.12.8 10:17 PM (211.226.xxx.20) - 삭제된댓글당장 전화해서 사람을 바꾸시던지 하세요
기관에는 사실대로 말하시고요 그래야 다른사람들이 피해를 안보죠5. 원글
'13.12.8 10:21 PM (219.248.xxx.75)할머니가 복지관으로 점심식사하러가시면 도우미분 혼자 집에계시다가 시간되면 알아서 문잠그고 가시나봐요.
빨래도 편하게 부탁하라고해도 속옷을 남한테 어떻게 맡기냐고 하시니 결국 도우미가 하시는일은 부엌일 할것도없고
방두개짜리 빌라 쓸고닦는일밖에 없나봐요.
할머니가 활용을 잘 못하셔서 속상한건 둘째치고
저번주에갔더니 하시는말씀이 근처에 그 도우미 아줌마 친구분이 있는데 매일 오셔서 놀다간다네요ㅡㅡ;;
이건 좀 아니지않나요?거기다 할머니가 담주월요일에 절에간다고 하시니 그럼 올필요 없겠다면서 그 출퇴근 결제해주는 카드른 가져가셨대요. 제가 그 카드를 왜가져가냐고
도우미분께 전화드리니 월요일어 안오고 결제하려고 가져간게 아니라 지난달 중순경 결제가 잘못된게 있어서 가져간거라고 지금 사무실에 와있다고 사무실 여직원인지 업체 사장인지를 바꿔주더라구요.그 카드는 옮기면 안되는거 아닌가요?이업체가 참 신뢰가 안가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6. 원글
'13.12.8 10:27 PM (219.248.xxx.75)사설 도우미가 아니고 정부바우처 노인돌보미에요.
b등급 나와서 월부담금48000원씩내고있구요
할머니가 남이와서 더럽다고하면 어쩌냐고 첨엔 오히려
손님맞이하듯이 도우미 오기전 청소해놓고 그래서
아버님이 뭐라고도 하셨나봐요.
참...이분을 계속써도 되는지...다른집들은 노인돌보미분
어떻게 이용하시는지 궁금하네요7. 민원 넣고
'13.12.8 10:34 PM (58.236.xxx.74)바꾸시고요, 님이 시작 전에 할머님에게 활용매뉴얼을
반복반복해서 철저히 주입시키시는 수밖에 없어요.
남편들 일시키는 것도 강아지 훈련시키듯이 쉬운 것 반복반복하라는데,
80노인에게 많은걸 바랄 수 없죠.8. 00
'13.12.8 10:35 PM (94.211.xxx.40)정부 바우처면 세금 나가는건데 그따위로 일하다니 화나네요.
당장 바꿔달라고 민원 넣으세요.
여기 적으신 내용만 그대로 얘기하셔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9. 원글
'13.12.8 10:40 PM (219.248.xxx.75)할머니가 도우미분 눈치를 너무 보시는것같아 속상해요
때론 저도 할머니한테 화도 내면서 이것저것 부탁하라고 하긴하는데 당췌 아주머니 하시는일이 없는것같네요ㅜㅜ
뭘 어떻게 부탁하라고하면 좋을까요?ㅜㅜ10. 345
'13.12.8 10:49 PM (222.104.xxx.2)네 정부지원인줄 알았어요
민원 넣으셔야합니다..
관리 안 하는 업체랑 그 여자만 배불리는 거에요11. 그냥
'13.12.8 10:51 PM (14.67.xxx.134)도우미 쓰지마세요 어르신들이 어려워하고 오히려 스트레스만 안기네요
12. 원글
'13.12.8 11:16 PM (219.248.xxx.75)그냥님..저번주에 제가 할머니한테 여쮜봤어요.사람쓰는거 불편하시면 취소할까요?했더니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등급판정받기까지 공단직원면접에 병원도 몇번 왔다갔다하구 좀힘들었는데 그과정에도 고마워하시고 좋아하셨거든요.기존에 할머니 주변에 노인돌보미 혜택보는 친구분 부러워하셨구요..돌보미분들이 할머니가 연세있으시고 혼자겨시니 좀....ㅡㅡ;;13. 요양보호사
'13.12.8 11:32 PM (121.132.xxx.65)인가봐요.
노인돌보미는 독거노인들 안전확인 정도 하는거고 가사업무는 관여를 안합니다.
아마도 등급외 판정받으셔서 요양보호사가
오나본데요.
그경우는 대상어르신 관련 가사업무는 부탁해도 됩니다.파견하는 센터나 기관에 요양사를
꿔달라고 하거나
아니면 센터를 바꾸거나 하셔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9250 | 다섯살 울아들 1 | 웃겨요 | 2013/12/10 | 726 |
329249 | 옻독 치료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4 | 요들송 | 2013/12/10 | 2,984 |
329248 | 카타리나 비트의 인터뷰중에 3 | 이너뷰 | 2013/12/10 | 2,083 |
329247 | 82에 귀신이 붙었나봐요. 29 | 청명하늘 | 2013/12/10 | 2,965 |
329246 | 준공허가비가 있나요? | 답답 | 2013/12/10 | 478 |
329245 | 유료인가요? | 인터넷등기소.. | 2013/12/10 | 345 |
329244 | 국악중 출신아니면 국악고는 포기해야할까요? 4 | 커피중독 | 2013/12/10 | 2,313 |
329243 | PD수첩 에서 전세 보증금 떼이는거 나오네요 | 어쩌나 | 2013/12/10 | 1,371 |
329242 | 봉와직염 질병아시는분....? 9 | JP | 2013/12/10 | 2,927 |
329241 | 일본어 해석 좀... 부탁드려요 4 | 카푸치노 | 2013/12/10 | 848 |
329240 | 장터-먹거리만 제외하고 그대로 유지해도 될듯.. 24 | 하하 | 2013/12/10 | 1,800 |
329239 | 현명한 아내, 좋은 친구, 든든한 동반자이고 싶은데.... 6 | 단팥빵 | 2013/12/10 | 2,324 |
329238 | 아이들 손발 맛사지로 재워봐요 4 | 카레라이스 | 2013/12/10 | 1,508 |
329237 | 다이어트중인데 구내식당 밥 9 | 조언구해요 | 2013/12/10 | 1,598 |
329236 | 카톡 크리스마스 버전화면~ | 호호 | 2013/12/10 | 797 |
329235 | 좋았던 동화 뭐 있으세요? 35 | ᆢ | 2013/12/10 | 1,937 |
329234 | 82-익명-에서 자아를 찾으려는 분들... 20 | 루디 | 2013/12/10 | 2,449 |
329233 | 부정 선거 때문에 열받는 분들 이 강의 들어 보세요 3 | ㅇㅇ | 2013/12/10 | 841 |
329232 | 아기 언제쯤부터 주어진 종이 위에만 그림그리나요? 8 | .... | 2013/12/10 | 1,102 |
329231 | 딴지 이너뷰 - 김영훈 철도노조 지도위원 1 | 참맛 | 2013/12/10 | 735 |
329230 | 헤어진지 세달만에 결혼한다네요 29 | 헤어진지 3.. | 2013/12/10 | 16,293 |
329229 | 폰을 바꾸려는데 어느 통신사가 득일까요? 4 | 아이폰 | 2013/12/10 | 972 |
329228 | 아이랑 아이 아빠 만나게 해 줄까요? 16 | 싱글맘 | 2013/12/10 | 2,735 |
329227 | 장터 폐쇄 반대합니다. 71 | 설라 | 2013/12/10 | 3,110 |
329226 | 저녁마다 전화가 와요 15 | 도와주세요 | 2013/12/10 | 3,7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