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서 농산물 사시는 분 좀 알아 보고사세요.
수수 1킬로 5000원(영월)
늦서리태 1킬로 1만원(평창)
팥 1킬로 3000원(산청)
노란콩(면사무소에서 나온 작은콩) 1킬로에 2천오백원 입니다
올해 엄청싸요 산지에 알아보세요.
장터에서 농산물 사시는 분 좀 알아 보고사세요.
수수 1킬로 5000원(영월)
늦서리태 1킬로 1만원(평창)
팥 1킬로 3000원(산청)
노란콩(면사무소에서 나온 작은콩) 1킬로에 2천오백원 입니다
올해 엄청싸요 산지에 알아보세요.
그러게요
그냥 농협에서 사시거나 생협에서 사시거나 하면 될텐데.. 에효 ㅠ_ ㅠ
저도 직거래로 속아 산거 생각하니 ㅠ _ㅠ 평소 마트나 이런데서 사던거랑 단위가 다르고 좋은거겠지 하고..
시골 가서 살아보니 완전 사기꾼들 있더군요. 여섯시 내고향 여러번 나왔다고 지 자랑 잘난척 하도 해서 그깟 푼돈 십만원 백만원에 사기칠까 햇더니.. 협박에 뭐에.. 다 썩은 사과를.
동네 정미소에 백미 20kg 그날 도정해서 48,000원에 팔아요.
장터는 58,000원..
아파트 단지라도 근처에 정미소 다 있습니다.
서울에서 산지물건을 원가에 어떻게 사겠습니까?
저희동네 동사무소랑 전라도부안이랑 연계해서
하루동안 장터열었는데 부안에서 대형트럭으로 물건을 동사무소앞에 갔다놓고 파는데
서리태 1키로 만원
수수1키로 만원
팥 1키로 9천원등 잠깐생각나는가격인데
이가격에도 사람들 줄서서 난리난리치면서 물건샀어요
그러니 시골원가를 알려줘봐야 도시에선 그림에 떡이란소리구요
서울은 농수산물센터가면 장터보다는 과일이나 야채는 싸게 살수있어요
그러나 발품팔기싫으면 가격비싸도 택배비물면서 사먹을수밖에 없구요
이 두곳만 이용해도 여기 장터보다 저렴하고 품질 좋아요.
수수 1키로 5,000원이면 중국산인데요..^^;;
제가 수수 키워서 알아요.
전 1키로에 12,000원 정도 수준으로 계산했고,
싼 곳은 8.000원, 비싼 곳은 15,000원 정도까지 해요..
동네 잡곡상에선 중국산을 5,000원에 팔아요..
장날 나오는 잡곡도 중국산이 5,000원이라고 대놓고 팔던데요..
가격이 싸서 들여다보니 한쪽 귀퉁이에 작게 "중국산"이라고 해놨데요.
아저씨가 국산이 어떻게 5,000원이냐고 되려 묻던데요...흘~
팥도 3,000원이면 원가도 안될텐데....
올해 팥이 풍년인데 그래도 7-8,000원해요..
작년엔 만원 넘어갔구요..
백태(메주콩)도.. 키로에 잘 사도 5,000원이예요..
전 직접 재배하는 분께 그렇게 다섯말 사서 메주 쑤어놨어요..
2,500원이면 묵은 콩이거나 수입일 확율이 높네요..
있죠...
올핸 콩들이 풍년이예요.
콩들이 무르익을 가을에 큰 태풍이나 기상이변이 없어서 잘 여물었다고 해요..
지역마다 편차는 있지만 1-3천원 차이는 있어도
반값이나 차이가 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풍년이긴 해도 헐값은 아니예요..
원글님이 어디서 콩값을 조사하셨는지 모르지만
지방 사는 분이나 농사 짓는 분들은 대충 가격을 아는데 너무 후려치셨네....
전, 수수는 직접 재배했고, 콩이나 팥, 서리태등은 가을이면 주변 분들에게 구입해서
메주도 쑤고 서울 친척들에게 보내주기 때문에
강원도 홍천, 양양, 평창 정도까지의 가격은 대충 알아보는데
원글 가격은 좀 심하네요..
remy님말이 맞아요.
팥 작년엔 한말에 십만원주고 샀는데 올해는 40킬로 15만원주고
수수는 1킬로에 팔천원 주고 샀는데 지금은 오천원이에요
대두는 콩은 작지만 2만오천원 맞아요.그리고 국산 맞습니다.
후려치다니요
remy님은 장사하시는 분 같은데 말씀이 지나치신 것 같네요
그리고 여기는 한말이 8킬로 입니다
언젠가 remy님이 한말이 7.5킬로라고 해서요.
http://www.kamis.co.kr/customer/main/main.do
정부에서 운영하는 농산물유통정보 사이트예요..
전국서 거래되는 대표적인 농산물에 대한 가격이 나오구요,
웬만한 농민들은 이 가격을 기준으로 더 받거나 비슷한 가격으로 하고
정부 거래가격보다 낮게는 거의 거래를 안합니다..
그 가격에 팔려면 차라리 농협에 수매를 하지 왜 헐값에 손해보고 팝니까..
이유는 하나죠..
정부에 수매를 못할 이유가 있던가,
웬만하면 잡곡은 다 사주는 농협이 차마 돈주고 살 수 없을 정도의 품질이거나..
시골에 사시는 분 만나요 농협에 수매를 다해준다고요
웬만하면 잡곡은 다 사주는 농협이 라고요 올해 농협에서 2만오천원에 노란콩 수매했어요
그래서 안 팔고 가지고 있는 사람들 있고요
remy님은 중간에 사셔서 파시는 입장이라서 그러시나 본데
차마 돈주고 살 수 없을 정도의 품질 그런거 먹고 사는 사람아니에요
자꾸 비싸다고 우기시니 더 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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