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코 이혼마음없는 남편.절 끝없이 괴롭혀요

... 조회수 : 2,631
작성일 : 2013-12-08 20:21:10

이혼.

니 맘데로해라

서류 가져와라

해요.남편..

 

그러면서 끊임없이 사람을 괴롭힙니다.

분풀릴때까지  전화를 수십번해대고, 끊임없이 괴롭히지요.

 

이혼은 같이가서 서류작성하는거라 같이가자하면  미루기만 하고

 

방금도 사람을 죽도록 미치게 만드네요.

 

어찌해야 할까요

 

두렵고 불안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버티기  정말 힘듭니다.

도와주세요.

IP : 115.139.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니라옹
    '13.12.8 8:26 PM (202.136.xxx.96)

    재판이혼이라도 하시는 게 어떨까요?안 해주면서 괴롭히다가 가끔 강력사건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일단 정말 하실 거라면 법정에 이혼 제기하시는 게 우선입니다

  • 2. 그러다 오년 금새갈겁니다.
    '13.12.8 8:29 PM (58.143.xxx.196)

    급한 사람이 서둘러 소송진행해야죠.
    일년 잡고 지금부터 하심되요.
    가정가질 자질도 자격도 안되면 스스로들이
    놓아야하는데 더 연연해하고 끈질기게 포기
    안하는 이치죠. 고민마시고 소송진행하세요.
    내년 이맘때쯤은 자유로울듯 증거확보하세요

  • 3. 소송
    '13.12.8 8:31 PM (115.139.xxx.56)

    기간동안 별거가 가능할까요
    제발 안보고싶습니다.

  • 4. 그렇죠
    '13.12.8 9:03 PM (58.143.xxx.196)

    별거해서 하는 경우가 서로 편하죠.
    한 집에서 보기싫을 정도에 소송진행중에
    서로 힘들죠.

  • 5.
    '13.12.8 10:49 PM (175.223.xxx.43)

    저도 이혼하러법원가기까지 정말 힘들었어요
    다제탓이라며 이혼은니가한다했으니 넌그냥입다물고 이혼하고싶음 자기말잘들으라고 그런식이었죠
    소송할까도생각했었는데 다행히 법원으로나와줬어요 법원에서도 멱살잡히고 폭언들었지만요
    그런데도불구하고 이혼하는거에대해서는 슬픈마음이드네요 소송은가능한 안하셧음좋겠고 이혼끝날때까진 숙이고 남편비위맞춰주며 법원까지유도해야할것같아요 ㅠㅠ

  • 6. 일단
    '13.12.9 5:13 AM (218.150.xxx.165)

    별거하고 서류부터
    정리하고 이혼하세요 두려워마시고
    끝이끝이 아닙니다.
    우리 아는집 서류정리하고 별거하고 그렇게 힘들게 살더니. 남편정신차리고 이제는 나이도 먹을만큼먹고 그래서그런지 지금은서로위주면서 사이좋게 잘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214 싫어하는 사람한테 자연스레 거리 두는 방법 있을까요 1 하하 2013/12/09 2,007
329213 조의금 이야기 1 .... 2013/12/09 914
329212 여름에 탄 피부가 안돌아오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흑흑 2013/12/09 649
329211 남은 잘 돌보는데 자기는 안돌보는 사람 12 해피바이러스.. 2013/12/09 2,724
329210 쓰레기가 정이 안가는 이유 2 55 이상해 2013/12/09 7,913
329209 해외여행중 귀국일정 변경하는 절차가 어찌되나요? 3 대략난감 2013/12/09 1,052
329208 오늘 오래 가깝게 알던 지인이랑 싸웠어요 8 .. 2013/12/09 3,136
329207 군복 할아범 미국 경찰에 두 손 모아 빌어 1 종미숭미 2013/12/09 1,148
329206 이과 수능 만점 고대 떨어진거요. 21 ㅇㅇ 2013/12/09 9,631
329205 열도에서 개발한 주방용 신기술 1 우꼬살자 2013/12/09 724
329204 남이 가지 않은길을 가는 사람은 1 ss 2013/12/09 700
329203 정신적인 쓰레기만 투척하는 언니 11 아휴 2013/12/09 3,282
329202 임신중기 임산부는 어떤자세로 자야편하나요ㅠ 11 .. 2013/12/09 4,299
329201 리클라이너 홈바기능 유용한가요? 3 소파고민 2013/12/09 1,068
329200 장하나 말이 참 10 왜기다리지?.. 2013/12/09 1,258
329199 장터구매 후 실망하신거 또 없으신가요? 135 후기 믿고.. 2013/12/09 8,954
329198 몇년전 일인데,장터에 시어머니의 들기름이 있었어요. 3 qao 2013/12/09 3,243
329197 대만 자유여행 여쭙습니다. 17 진주귀고리 2013/12/09 3,314
329196 동서에게 얘라고 말하는 형님 4 kkk 2013/12/09 1,537
329195 키친토크에 글 올리고 회원장터에서 물건 팔고 10 개인적으로 2013/12/09 2,482
329194 홍삼 뭘로 먹어야 할지 1 2013/12/09 622
329193 가족보다 제사가 우선인 남편 9 가을코스모스.. 2013/12/09 2,807
329192 포항에 있는 백화점 좀 가르쳐주세요 2 미즈박 2013/12/09 841
329191 저희 시누이 같은딸 흔한건가요? 43 죄책감 2013/12/09 13,262
329190 너무 웃기네요 4 ... 2013/12/09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