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일 남성들은 앉아서 소변 보는 경우가 많다는데

...... 조회수 : 3,388
작성일 : 2013-12-08 20:09:19

가트만 박사 부부관계 다큐멘터리에 내용이 나오는데 궁금해서요.

와이프 청소하기 힘들까봐 그런다네요, 본인이 욕실 청소하는 경우도 있고.

앉아서 볼 일 보라는 스티커도 집에 붙여놓고.

근데 앉아서 어떤식으로 소변을.... 

 

질타 받을까봐 지우려했는데 지우지 말라는 분도 계셔서 그냥 둘께요.

놀랐어요, 우리나라에도 생각보다 많으셔서.

 

 

 

 

IP : 58.236.xxx.7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lysses
    '13.12.8 8:10 PM (119.18.xxx.55)

    남자들 똥눌 때 소변도 같이 보잖아요.

  • 2. ㅅㄱ
    '13.12.8 8:12 PM (211.238.xxx.16)

    청소보다는 위생 떄문이라..학교에서도
    그렇게 가르친다던데...

    그게...소변 튀는 게 몇 미터를 날라간다고..

  • 3. 울 아들도....
    '13.12.8 8:13 PM (180.69.xxx.112)

    중3 울 아들도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가 있는지 앉아서 쉬~하던데요 ㅎㅎㅎ 직접본거 아니에요ㅋ 그렇게하고 있다고 자랑을 해서.....

  • 4. ㅅㄱ
    '13.12.8 8:14 PM (211.238.xxx.16)

    굳이..지울 것까지야...

  • 5. ,,,
    '13.12.8 8:15 PM (118.208.xxx.239)

    제남편(서양인)도 자연스럽게 앉아서보더라구요. 어릴때부터 집에서 앉아서보라고 가르치는듯해요

  • 6. --
    '13.12.8 8:18 PM (1.235.xxx.105)

    한국인인 제 남편도 결혼 후 제 부탁으로 기꺼이 그렇게 용변 봅니다.

  • 7. ......
    '13.12.8 8:18 PM (211.246.xxx.198)

    큰것보다가 소변 나온다고 다시 일어나서 보지 않잖아요.
    울집 토종 한국남자도 앉아서 봅니다.

    영상 못보셨군요. 그게 온 욕실에 튀어요. 칫솔까지도요.

  • 8.
    '13.12.8 8:19 PM (95.166.xxx.81)

    서방님도 앉아서 봐요..친구들도 거의 그런 분위기. 고속도로 휴게소 같은 곳에서만 일어서서 봐요. 공공기관에 남자용 소변기 설치된 곳 거의 없어요. 독일 옆나라구요.

  • 9. 타인
    '13.12.8 8:25 PM (115.139.xxx.102)

    우리집 남자셋 모두 앉아서 소변봐요
    큰아이 어릴적에 벨기에 살았었는데 거기 유지원에서
    남자선생님께 앉아서 보는법을 배웠더라고요
    그후로 태어난 둘째역시 형아따라 앉아서...
    남편은 처음엔 반항했는데 서서볼거면 욕실 청소 매주 직접하라고 했더니 조용히 앉아서 하더군요
    냄새도 안나고 위생적이어서 너무 좋아요

  • 10. 더치
    '13.12.8 8:27 PM (79.210.xxx.244)

    저희집 두 남자도 앉아서 봅니다.
    아이 한테 물어보니 친구들도 그런다고 하네요.

    욕실 자체가 건식이라 서서 일을 본다면 수시로 물 뿌려댈수 없고,,,@@

  • 11. 울집 남자는
    '13.12.8 8:31 PM (119.70.xxx.163)

    아들녀석은 올해 22살..군대갔는데
    태어나서 혼자 쉬야를 할 때부터 앉아서 했어요.
    남편도 역시 결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앉아쏴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제 부탁으로 그렇게 했고요.

    남자들이 응가도 서서 한다면 뭐 쉬야도 서서 하라고 하겠음
    그런데 그게 아니잖아요?? 그러니 앉아쏴를 하는 게 어때서요?

  • 12. 제 남편도
    '13.12.8 8:41 PM (211.178.xxx.40)

    오십이 넘었는데 아주 오래전부터 앉아서 봅니다.
    어려운 일도 아닌데... 그렇게 안하는 남자가 많은가보죠?

  • 13. ...
    '13.12.8 8:55 PM (211.200.xxx.210)

    우리집 건식화장실인데 앉아서 볼일 다 봅니다.
    방문객이 오셔도 앉아서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 14. ....
    '13.12.8 8:57 PM (119.70.xxx.201)

    전 저희신랑더러 말도 안했는데 어느날부터 앉아서 봐요
    그러지 말라고 해도 튄다고 그러더라구요
    자기 다리에도 막 튄대요

  • 15. 올리
    '13.12.8 9:06 PM (211.200.xxx.104)

    저희도 앉아서 봅니다.
    아이들 캠프 보내느라 두달 정도 도우미 아주머니 없이 남편 혼자 살던 시절, 화장실 청소하기 싫다며 앉아서 해결하던데요. 확실히 서서 할때보다 냄새가 안나니 청소 텀이 늘어나더래요. ㅎㅎ

    좀 드럽다 하시려나.. 일주일에 한번만 바닥 물청소합니다. 세면기랑 변기는 소독 겸용 청소포로 자주 닦아주지만요.

  • 16. 미미
    '13.12.8 9:24 PM (121.140.xxx.40)

    울집도 딸만 둘이고 여자를 위한 배려다 하고 진지하게 부탁했더니 바로 앉아서 합니다
    그날이후 청소하는 횟수 당연 줄습니다

  • 17. 우리집도요
    '13.12.8 9:50 PM (39.117.xxx.230)

    남편과 중2 아들 앉아서 봅니다
    처음엔 좀저항하더니 금방적응하더라구요^^

  • 18. 저희 남편도
    '13.12.8 10:04 PM (183.101.xxx.210)

    앉아서 합니다.
    신혼초에 얘기했더니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한 후 20년 넘게 잘 하고있어요.

  • 19. 저희
    '13.12.8 10:11 PM (14.36.xxx.11)

    남편도 앉아서 일봐요.
    결혼하고 부터 바로 앉아서 봅니다.

  • 20. 노홍철도...
    '13.12.8 10:29 PM (203.236.xxx.105)

    앉아서 볼일본다고 나혼자산다에서 얘기하더군요 의외로 많은듯...

  • 21. 00
    '13.12.8 10:42 PM (94.211.xxx.40)

    유럽은 화장실에 배수구가 없어서 물 청소가 안돼요.
    그런데 서서 싸서 소변 바닥에 튀면 그걸 어떻게 하겠어요.
    당연히 앉아서 싸야지요.
    요즘은 한국에서도 많이들 앉아서 보더라구요.
    앉아서 볼일 보면 청소 자주 안해도 냄새 전혀 안 납니다.

  • 22. 마이쭌
    '13.12.8 11:03 PM (223.62.xxx.194)

    저희남편도 앉아서.....
    결혼하고 제가 앉아서 볼일봐주면 좋겠다고 부탁했더니
    그때부터 앉아서 볼일봐요.
    깨끗하고 좋아요^^

  • 23. 우리집도
    '13.12.8 11:39 PM (61.252.xxx.200)

    앉아서 봐요.

  • 24. ...
    '13.12.9 12:38 AM (183.98.xxx.7)

    저희 남편은 시키지 않았는데 결혼하면서부터 스스로 앉아서 봐요.
    결혼초에 변기에 물 튀어놨길래 소변인줄 알고 잔소리했더니
    자기는 나 위해서 앉아서 본다고 그거 물 튄거일거라고 하더라구요.
    어찌나 기특하던지. ㅋ

  • 25. 남자 셋
    '13.12.9 5:18 AM (218.150.xxx.165)

    앉아서 볼일보면 전립선에 좀 안좋을거라고 하는사람도 있던데 괜찮을까요?

  • 26. 어우
    '14.7.24 9:58 AM (1.241.xxx.110)

    설득을 어떡게 시켜야 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396 등산티셔츠 사이즈 일반옷이랑 같나요 1 등산복 2013/12/09 687
329395 밤 12시 반에 침대 설치한다고 우당탕 거렸던 옆집... 7 ... 2013/12/09 1,263
329394 정말정말 맛없는 사과 어떻게 처리하죠? 17 처리 2013/12/09 2,381
329393 생중계 - 국회 국정원 개혁 특위 전체회의 1 lowsim.. 2013/12/09 490
329392 진부령 김치 가격은 어땠어요? 2 ㅇㅇ 2013/12/09 2,479
329391 예비중 수학, 영어 예습 방법 문의 드립니다 5 예비중맘 2013/12/09 1,291
329390 ebs 부모에 나온 고야라는 아이요... 4 조심조심 2013/12/09 4,953
329389 15년 된 세탁기 버리면 죄악인가요? 8 안농 2013/12/09 1,930
329388 문교육감 깍은 보건 보조교사 예산 서울시의회가 살려 감액 2013/12/09 548
329387 성공 추진 불공드렸다고…4대강 사업 '황당한 훈포장' 2 세우실 2013/12/09 691
329386 짧은 다리지만 내가 코치해줄게 1 우꼬살자 2013/12/09 671
329385 정청래‧이석현‧표창원 “장하나 상식적 선언” 지지표명 9 유명표명 2013/12/09 1,011
329384 커다란 장화 신는 아이들, 신주머니 들어가나요? 2 우산장수 2013/12/09 554
329383 울딸 수시합격했어요(자랑죄송) 24 재수생맘 2013/12/09 4,642
329382 주말내내 짜증만띵에 너무 울어서 힘들어요 우울증인가요 1 주말내내 2013/12/09 879
329381 청소년 겨울철 로션 문의드립니다. 4 바람검객 2013/12/09 584
329380 작년에 모르고 중국산 소금으로 김치를 담궜는데요,,,,,,,,,.. 9 ,,, 2013/12/09 2,818
329379 빨강 퀼트 이불 어디서 살까요? 2 이불 2013/12/09 1,013
329378 저도 진부령김치 때문에 돈 버렸던 사람인데 36 진부령 2013/12/09 9,696
329377 12월 태국날씨에 냉장보관 필요없는 밑반찬 뭐가 있을까요? 4 .. 2013/12/09 1,429
329376 초4공부 너무 어렵네요. 34 99 2013/12/09 4,114
329375 지금 카톡되나요? 17 ... 2013/12/09 1,460
329374 고딩딸... 어질러진 방보면 무슨생각이 들까요? 10 .. 2013/12/09 1,621
329373 소불고기 양념된거 얼려도 돼요? 5 shuna 2013/12/09 1,037
329372 “주소 바꾸세요” 신종 낚시… 기막힌 보이스피싱 2 세우실 2013/12/09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