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엔 목욕을 안 가요

탕욕 조회수 : 2,829
작성일 : 2013-12-08 18:51:40

대중목욕탕요.

찜질방도 그렇구요

몸은 쑤시고 피곤한데..

차 타고 지나가면서 목욕탕으로 들어가는 사람이나 차들 보면

나만 안 하고 지내나 싶구요

이유는

몸이 겨울이면 건조해서 목욕하면 너무 힘들어요

또 살이 찌면서 목욕탕 가기 싫어졌구요

딸이 없어서 언젠가부터 목욕가는 게 싫더라구요

목욕 가서 좋은 장점이 그리 있는 것도 아니예요,제겐

그래도 이리 안 가도 되나 싶어서요

여름이면 덥다고 안 가고..

저처럼 여러 이유로 집에서만 하시는 분들 있겠죠.

IP : 61.79.xxx.7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8 6:52 PM (211.177.xxx.114)

    전 결혼하고 목욕탕 안다녀요.. 벌써 11년째네요... 그냥 집에서 매일 매일 샤워하니 목욕탕 갈일 없어요.. 가끔 찜질방 가서 이용하긴 하는데....옛날처럼 주기적으로 가진 않아요.

  • 2. ㄴㅇㄹ
    '13.12.8 6:56 PM (222.104.xxx.2)

    목욕탕은 겨울에 손님 많고 여름에 손님 적어요. 여름에 가시면 한가하고 좋죠 뭐..

  • 3.
    '13.12.8 6:57 PM (175.223.xxx.92)

    뜨끈한 물맛을 잊어서 그런거 아녜요? 한십년 안가다가 작년부터 갔는데 겨울엔 사람 너무 많아 안가구요 아이들이 어려서 온양에 가족탕 가끔 가는데 뜨끈한 물에 몸담그고있음 피로풀려요~

  • 4. ..
    '13.12.8 6:57 PM (218.238.xxx.159)

    한의사가 말하길 샤워랑 뜨거운탕에서 몸 지지는건 다르대요. 혈액순환이나 노폐물 배출
    이런걸 위해서 뜨거운 욕탕에서 지지는건 좋은거라고
    님이 필요없다고 느끼는데 고민하지 마시고 안가심되죠 꼭 가야 의무감이 잇는것도 아니고..
    몸매 자신없으면 새벽에 아무도 없을때 가셔도될텐데

  • 5. ...
    '13.12.8 6:57 PM (39.120.xxx.193)

    여름에도 안가요.
    집에서 목욕하는데요?
    목욕탕이랑 다른점이 없는데...

  • 6. 행복한 집
    '13.12.8 6:58 PM (125.184.xxx.28)

    저도 안간지 몇년된거 같아요.
    오고 가는것도 귀찮고 다른 사람 보니 속옷도 신경써야 하구요

    결정적으로 목욕탕에 가면 아줌마들이 그렇게 박사님들이 많고 잔소리꾼들이 많아서 안가요.
    경제학박사, 미용박사, 건강박사님들들들

    뭐 좀 하면 왜그렇게 머리를 감았냐
    말라서 어쩐다
    그렇게 할일 없는지

    그냥 조용히 히터 켜놓고 집에서 샤워해요.

  • 7. ^^
    '13.12.8 7:05 PM (223.62.xxx.237)

    저도 안가요 집에서 아침저녁 샤워에 탕목욕하고싶거나
    찌뿌둥하면 욕조에 물 받아서 해요~
    면역력이 약해서 대중목욕탕 위생문제도있고 한번 안가니 계속 안가게 되더라구요

  • 8. ㄹㄹ
    '13.12.8 7:55 PM (218.153.xxx.96)

    아무리 샤워해도 물때끼잖아요 등같은데는 특히 일주일되면 뭔가 갑갑해지더라고요
    저는 주 1회는 반드시가서 세신사에 때 밀어요 그 개운함은 샤워와는 비할수없죠
    각질제거 안좋다 말들하지만 정도 나름같아요
    잘하는 세신사는 딱 몸에 적당한 뽀득함만 남길정도로 전혀 피부 무리안가게 잘 밀어요
    전에 세신사 달인 나오는 프로에서 이부분 촬영도 하고 그랬는데. .
    전 탕엔 잘 안들어가고 습사우나만 주로해요 위생상
    습사우나-냉탕-. .사우나 좋아하는 사람은 발각질 별도 관리할필요 없고요 저같은경우 피부좋다는 말 들어요

  • 9. 요즘
    '13.12.8 8:56 PM (211.51.xxx.170)

    반신욕 욕조 샀는데 정말 좋아요
    욕조 없애고 샤워만하다 목욕탕 가기 너무 귀찮아 샀더니 피로가 확 풀리네요 받침대까지 사서 20분정도 책도 보고 스마트폰 하다보면 땀이 제대로 나네요
    혹시 몰라 싼거 샀는데도 아주 좋아요^^

  • 10. 싫었는데 좋아졌어요
    '13.12.8 10:29 PM (124.54.xxx.17)

    목욕탕 잘 안가고 살았는데 노천탕에 맛들이고 나서 노천탕이 있는 목욕탕 가는 거 좋아해요.
    원터피아나 외국 나갔을 때 가는 곳도 좋지만 제가 사는 도시는 작은 노천탕 있는 곳이 꽤 돼요.
    시설이 좀 좋은 곳은 피서 가듯 가고, 부산 가면 허심청 가고,---

    목욕탕 싫어할 땐 아주 오랫 동안 집에서만 목욕했고
    좋아진 다음엔 1년에 한 10번 정도 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4585 이정재 송강호 동영상 보다보니,뜬금없이 여진구가 넘 잘생겨서 4 2014/01/25 3,483
344584 [19금?] 계획 임신하면 얼마나 자주... 5 ... 2014/01/25 5,531
344583 저 내일 파운데이션 사러가는데 추천좀해주세요~ 22 ㅇㅇ 2014/01/25 5,512
344582 임시완 멘탈甲 인터뷰 15 참 예쁜 청.. 2014/01/25 9,475
344581 저는 기자가 문제라고 봐요. 10 ㅁㅂ 2014/01/25 2,391
344580 전현무 집 어디인가요? 7 ... 2014/01/24 19,130
344579 최고의 추리소설 한가지만 말해줘요 100 내인생 2014/01/24 6,350
344578 형님이 저만 빼고.. 46 걱정.. 2014/01/24 15,772
344577 더치트에서 아이핀 아이디를 입력하라는데요.. 1 알려주세요 2014/01/24 825
344576 전세 재계약문제 조언 부탁드려요 4 겨을이 2014/01/24 916
344575 아이들 돌보는 알바를 하는대요..ㅠ 5 ... 2014/01/24 2,843
344574 사남일녀에서 김재원 마늘 까는 법 6 신기 2014/01/24 2,986
344573 악성림프종 일산암센터는 어떨까요 20 나는엄마다 2014/01/24 3,794
344572 마몽드 트리플 멀티 폼 사용법 문의요~~ 2 클린징폼 2014/01/24 902
344571 갑상선 저하증에 대해 아시는 분 도움 주세요~ 6 엄마딸 2014/01/24 2,435
344570 그날이 가까워졌나봅니다 3 허기 2014/01/24 1,192
344569 아이가 열이 나네요. 2 ㅜㅜ 2014/01/24 580
344568 왜 은행에서 예금상담하려만 가면 보험을 들라고 하죠?? 16 이상해요.... 2014/01/24 3,254
344567 어휘끝,,,어떤가요? 1 예비중2 2014/01/24 998
344566 재수한 아들 대학 선택 고민.....도와 주세요! 21 일식삼찬 2014/01/24 4,033
344565 비오는날 스키장 어떤가요? 4 .. 2014/01/24 2,673
344564 청와대...말 하는 것좀 보소~~~ 1 손전등 2014/01/24 741
344563 요즘 중고등학생 평균적인? 사교육비가 얼마나 되나요? 10 fdhdhf.. 2014/01/24 2,527
344562 간단하고 맛있는 파스타 레시피 공유해요 79 3-5가지 .. 2014/01/24 7,495
344561 곧출산하는친구어떤선물이좋을까요? 3 선물추천 2014/01/24 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