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하나 민주 의원, “대선 불복…박 대통령 사퇴해야”

우리는 조회수 : 1,821
작성일 : 2013-12-08 15:05:37
비례대표 초선 의원 성명 발표
“지난 대선은 총체적 부정 선거임이 명백” 주장
“내년 지방선거 때 대통령 보궐선거 치르자” 제안


민주당 장하나 의원은 8일 “나, 장하나는 부정 선거 대선 결과 불복을 선언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했다.민주당의 비례대표 초선인 장하나 의원은 이날 성명에서 “현재 드러난 사실만 가지고도 지난 2012년 12월19일 대통령선거는 국가기관들이 조직적으로 총동원된 총체적 부정 선거임이 명백하다”며 “이제 총체적 부정 선거이자 불공정 선거로 당선된 박근혜 대통령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국민에게 사죄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하는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614408.html?_fr=mt3

==========================================================================
민주당이나 여타 야당이나 눈치보느라
어느 누구도 "대선불복과 사퇴"를 입밖으로 꺼내려하지 않으니
이 분이 결국 스스로 총대를 메나보군요. ㅠㅠ

닥끄네 동네에선 정상선거였는데 불복을 언급한다고 불충이라고 지랄떨겠지요?
IP : 175.197.xxx.63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는
    '13.12.8 3:05 PM (175.197.xxx.63)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614408.html?_fr=mt3

  • 2. 대통령 재선거는 찬성하는데
    '13.12.8 3:13 PM (59.7.xxx.164)

    대선불복, 재선거 실시는 당론으로 정해서 주장해야 하는거 아닌지..

  • 3. 도현잉
    '13.12.8 3:15 PM (115.143.xxx.179)

    개념의원에게 박수를 . . 당연한말인데. . 민주당대표 김한길 당신이 해야할말아닌가요

  • 4. ...
    '13.12.8 3:19 PM (114.129.xxx.95)

    민주당에도 제대로된 국회의원이 있군요
    김한길아 보고있냐;;

  • 5. 지지합니다
    '13.12.8 3:24 PM (110.70.xxx.164)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6. 당시 선거
    '13.12.8 3:26 PM (211.238.xxx.16)

    무슨 일이 있었는지...진짜 궁금하다는...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대한..초석이 될 수도...

  • 7. 당론으로는
    '13.12.8 3:26 PM (1.227.xxx.38)

    할 맘이 없는건지
    오죽하면 비례초선의원이 나설까...

  • 8. 우리는
    '13.12.8 3:29 PM (175.197.xxx.63)

    장하나 의원 성명발표 사진
    https://fbcdn-sphotos-e-a.akamaihd.net/hphotos-ak-prn2/1476094_623944894332358...

  • 9. ..
    '13.12.8 3:36 PM (211.205.xxx.97)

    앞으로 무슨일이 벌어질까요..이제 남은곳은 한군데죠..선..관..위..

  • 10. ...
    '13.12.8 3:50 PM (211.109.xxx.19)

    비례초선을 총알받이로 내세우는구나. 고맙고 대단하기도 하고 딱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 11. 분홍언덕
    '13.12.8 3:51 PM (218.39.xxx.159)

    이회창-노무현 대결 때,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고 대선 불복하던 한나라당의 추한모습이 떠올라서 낯뜨겁네요.. 이미 다 지나간일인데..

  • 12. 햇뜰날
    '13.12.8 3:53 PM (59.23.xxx.66)

    분홍언덕/아~ 부정선거라도 대통령이 되었으면 무조건 지지해야하는건가요? 노무현대통령이 부정선거로대통령 된것도 아닌데 어디 말도 안되는 비유입니까

  • 13. 분홍언덕
    '13.12.8 3:56 PM (218.39.xxx.159)

    햇뜰날 / 글쎄요.. 국정원 댓글로 대통령 당선이 되었다는건 부정선거라는 생각이 들진 않네요.. 사람마다 다 생각은 다른거니까.. 님 생각은 존중합니다만.. 강요는 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대선 기간에 온라인만큼은 문재인으로 분위기가 뜨거웠고.. 그것만 봤을땐 저도 문재인 될거라고 확신했을정도니까요

  • 14. 탱자
    '13.12.8 3:58 PM (118.43.xxx.3)

    아직도 운동권 마인드로 저러니, 저런 비례를 뽑아논 민주당이 한심하네요. 정치란 국민의 눈치를 보면서 해야하는데, 지금 박근혜 국정지지율이 50%가 넘습니다. 그 많은 부정선거 증거들이 나오고도 그렇습니다. 왜 국민여론이 이런지는 고려가 없는 멍청한 의원의 "개인적인 일탈행위"이겠지만, 한심함이 너무 지나치군요.

    민주당이 사리지길 바라는 유권자들은 장의원에게 박수를 보낼 것입니다.

  • 15. 햇뜰날
    '13.12.8 4:00 PM (59.23.xxx.66)

    강요하지앓아요 님 말처럼 이런사람 저런사람있으니까요. 근데 님 비유가 틀렸다는거예요 . 그리고 국정원이라는 국가 기관이 대선 개입 한것 자체가 부정 선거입니다.

    님은 댓글로 대통령당선 되었다고 생각 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게 중요한것이 아니라 핵심은 국가기관이 대선 개입자체가 부정 선거입니다.

  • 16. 분홍언덕님...
    '13.12.8 4:01 PM (219.254.xxx.233)

    국가기관이 나서서 선거 개입을 위한 댓글활동을 했다는 자체가 이미 붑법선거에요.

    법에 대해서 무지하신건지...........도덕 불감증 코스프레이신건지....
    이래서 무지도 죄악이라는 건가보네요.

  • 17. //분홍언덕
    '13.12.8 4:01 PM (106.245.xxx.131)

    국가기관이 선거에 개입하고 또 다른 국가기관이 이 사실을 은폐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근간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행위입니다.
    그러한 행위가 선거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가와 상관없이 조금이라도 관련된 사람들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으로 모두 처벌받아야 하는 겁니다.
    그건 개인의 생각의 문제가 아니라 민주주의 사회의 기본 질서에 대한 문제입니다.

  • 18. 우리는
    '13.12.8 4:01 PM (175.197.xxx.63)

    탱자 // 박근혜 지지율 50%의 실체 페북에서 포온글로 대체

    김상환님의 페북글입니다.

    방금 발신번호 303-4878로 여론조사가 왔다고 마눌님이 전했다. 딸박 경제정책 선호도를 묻는 것이었는데 "아주 잘믓하고 있다"를 누르니 다음 질문에 카드가 어떻니 하면서 엉뚱한 질문을 계속해대 짜증나 끊었다고 한다. 지난번 여론조사 때도 딸박이 아주 못하고 있다고 하니까 라면이 어떴냐하면서 황당한 질문을 해대더니 똑같은 행태다. 딸박 국정지지도의 비밀이 아마도 여기에 있는 것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 19. 탱자는
    '13.12.8 4:03 PM (219.254.xxx.233)

    민주딩원인척 하더니..........새누리 알바임을 인증하네요.

    탱자같은 마인드를 민주당 지도부가 하고 있다면

    친노? 의원들은 탈당해서 새 정당을 만들었음 하네요.
    까짓 당장 십여년 여당 못하고 제 1야당 못하면 어때요. 세력은 불리고 키워나가는거지.
    적극 지지할 의사있어요.

  • 20. 탱자
    '13.12.8 4:06 PM (118.43.xxx.3)

    이 여론조사기관은 지난 대선에서 예측을 가장 정확하게 한 곳입니다. 여기 여론조사를 참초하세요.

    http://gallupkorea.blogspot.kr/2013/11/94.html

  • 21. //탱자
    '13.12.8 4:07 PM (106.245.xxx.131)

    국가기관이 나서서 선거에 개입을 한 행위는 국민 여론과 상관없이 엄단해야 하는 최악의 불법행위입니다.
    그러한 일들이 일어나고, 또, 그러한 행위가 제대로 처벌받지 않는 나라는 더이상 민주주의 국가가 아닙니다.

    그리고, 그 일은 이전 정부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현 정부의 지지율과는 상관없어야 하는거죠.
    현 정부의 지지율과 연관짓는다면 그러한 부정행위가 현 정부와 연관되었다고 주장하는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 22. 마이쭌
    '13.12.8 4:08 PM (223.62.xxx.147)

    장 하나 의원님 적극 지지 합니다!!!!!!!!!!!!!

  • 23. 아우..
    '13.12.8 4:09 PM (112.151.xxx.81)

    핵심은 댓글이 영향을 미쳤느냐 아니냐가 아니라.. 개입을 햇다는거 자체죠..
    그러니 이미 부정선거...

    역시 초선의원 답습니다.. 모두가 눈치만 보고 있을때 용감히 나서주었네요..

  • 24. 탱자
    '13.12.8 4:10 PM (118.43.xxx.3)

    219.254.xxx.233//

    아마 민주당 지도부는 장의원의 행위를 "개인적인 의견"으로 간주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친노들이 탈당해서 새로운 당을 만들었으면 하는데에 동의하는데, 과연 궁물들이 나갈까요? 하여튼 친노대 비노/반노가 분열되는 명분이 쌓여가서 좋군요. 우리 해어지자구요.

  • 25. 사퇴가 당연하죠
    '13.12.8 4:14 PM (14.37.xxx.74)

    용감한 민주당 의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민주당 김한길은 장하나 의원의 뜻대로 강하게 나가길 바란다..
    아니면..김한길이 너가 물러나던지..

  • 26.
    '13.12.8 4:16 PM (223.62.xxx.123)

    탱자 당신 안철수로 같으니
    남의당에 지*하지말고 입다물어

  • 27. jc6148
    '13.12.8 4:16 PM (203.226.xxx.12)

    지지합니다..당연히 사퇴해야죠..도대체 민주당은 왜 유감이라는건데..?.뭐하자는거?.

  • 28. ....
    '13.12.8 4:17 PM (115.140.xxx.66)

    민주당 버리고 싶은데 그래도 몇몇 의원때문에 그나마 명목을
    유시하는 군요 장하나 의원님 존경합니다

  • 29. 탱자
    '13.12.8 4:20 PM (118.43.xxx.3)

    여기 벌써 민주당 논평이 나왔내요. 탱자가 말한대로지요.

    "민주당은 8일 '대선불복'을 공개선언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한 장하나 의원의 입장발표에 대해 "당의 입장과는 다른 개인적 생각"이라고 선을 긋고, 유감을 표명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장하나 의원의 성명발표는 장 의원 개인의 생각"이라며 "당 소속의원이 당의 입장과 다른 개인입장을 공개표명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또 "국기문란 사건에 대한 당의 입장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와 재발방지책 마련에 있다"고 강조하며 "민주당이 요구한 특위와 특검 요구는 이미 실현됐거나 현실화를 위한 범국민적 노력이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앞으로도 국기문란 사건의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라는 국민적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흔들림없이 앞으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30.
    '13.12.8 4:24 PM (223.62.xxx.123)

    그러니 민주당이 썪어다는겁니다
    글고 민주당당원입니다

  • 31. ...
    '13.12.8 4:25 PM (39.7.xxx.112)

    장하나 용기있네요

    민주당은 부당하게 뺏긴 자기권리도 못찾고 뭐하는건지

  • 32. 부정선거엔 불복운동
    '13.12.8 4:45 PM (14.37.xxx.74)

    당연한 말씀이지요.. 부정선거에 불복운동 전개해야 합니다..
    많은 장하나가 들불처럼 번져나가길..바랍니다.

  • 33. 민주당
    '13.12.8 5:16 PM (106.245.xxx.131)

    민주당은 새누리당 덕에 국회의원 자리 유지하는 사람들이 주로 모여있는 또다른 기득권당이 아닐까 싶습니다.

  • 34. ...
    '13.12.8 5:23 PM (182.219.xxx.86)

    탱자.. 민주당 아닙니다.
    국정원입니다...
    비슷해보이지만 정직원 추정합니다

  • 35. 음...
    '13.12.8 5:59 PM (218.39.xxx.59)

    상대 지지율이 높다고 부정선거에 굴복하는것도 바람직한 자세는 아니라고 봅니다.
    부정선거에 불복하는게 당연한 민주시민의 자세아닌가요?
    물론 그래봤자 역풍만 분다는 사람들도 있는데...재선거를 하자는게 꼭 반드시 야권이 정권을 잡아야되니 재선거를 하자는게 아니지 않습니까?정권이야 여권이 잡을수도 야권이 잡을수도 있는거고, 선거가 공정했다면 여권이 잡았던 무슨상관이겠습니까? 절치부심하여 다음선거를 대비해야하겠지요. 하지만 부정선거였는데 그걸 묵과하고 넘어가면 그건 앞으로도 계속 부정선거해도 괜찮다고 면죄부를 주는거라고 봅니다.
    일제시대에 뭔 희망이있고 여론이 들끓어서 독립투사들이 독립운동을 했다고 보십니까? 일본군대가 온나라를 장악하고 힘있는 친일파들이 득실거리고 여론도 뭐 자기들 편이 아니지만 국가를 위해 힘들고 외로워도 끝까지 싸운겁니다. 그때당시 여론이 독립운동가들 편이였다면 우리스스로 해방을 했겠죠. 많은 독립투사들이 노력을 했지만 대다수 국민은 그들 편이 아니었기에 독립운동이 실패로 돌아간겁니다. 그렇다고 독립운동을 하지 않을수는 없는거 아닙니까? 그와 마찬가지로 현재 여론이 나쁘고 상황도 바뀌지 않을지라도 부정선거에대한 불복의 외침은 계속 되어야한다고 봅니다. 결국 그것이 모여 올바른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거라생각합니다.

  • 36. 닉넴분홍언덕
    '13.12.8 9:14 PM (211.36.xxx.13) - 삭제된댓글

    미국좋아하죠? 미국 닉슨에대해 어떻게생각하시나요? 미국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전쟁도불사하는 깡패나라지만 다른한쪽의 축은 엄정한 도덕성과 바른언론이 존재해요. 그부분은 존경받아 마땅하고요. 댁들이침질질흘리며 좋아하는미국에서 좋은것좀배워봐요

  • 37. 확신
    '13.12.8 10:28 PM (184.152.xxx.220)

    오늘 탱자란 사람 안철수 지지자 탈 쓴 그들 편인 걸로 굳혔음.

  • 38. 댓글이 어마어마하다는 걸 알면서도
    '13.12.8 11:27 PM (125.185.xxx.138)

    모당의 당수라는 사람이 엑스맨처럼 특검하자고 조를때
    홀로 나타나 벼락처럼 내려꽂는 장하나 의원.
    정말 제대로 된 올바른 사람입니다.
    지지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609 대형마트 1 생필품 2014/02/02 1,344
346608 달달한 대추 어디서 구입하나요 4 랭면육수 2014/02/02 1,180
346607 이 가방 어때요? 10 .... 2014/02/02 2,375
346606 7세 흔들거리는 유치 집에서 빼도 될까요? 5 .. 2014/02/02 1,314
346605 대통령과 大학자의 열띤 대화.jpg 1 참맛 2014/02/02 1,163
346604 이대앞 심포니 기억하시는 분 있나요? 16 심포니 2014/02/02 2,532
346603 뜨거운 물 설거지 좋네요 16 뜨거운물 2014/02/02 10,050
346602 수상한 그녀 보신분만 질문요~ 5 궁금 2014/02/02 1,612
346601 베란다 바닥재 문의드려요^^ 베란다 2014/02/02 1,162
346600 정액?실손?정액+실손? 3 보험금청구서.. 2014/02/02 4,691
346599 82쿡 모바일로 볼때요 6 ㅇㅇ 2014/02/02 1,105
346598 혀가 자꾸 마르고 갈라지는데 왜 이런건가요? 12 ... 2014/02/02 3,676
346597 감기몸살이 내게도? 3 늙은게야 2014/02/02 972
346596 아파트값이 정말 올라가고 있네요.. 31 음.. 2014/02/02 12,851
346595 KBS 글로벌 대기획(색)을 보려고 홈피 들어갔는데 하늘푸른 2014/02/02 568
346594 수상한 그녀...70대 부모님 보시기에어떨까요? 9 2014/02/02 1,887
346593 슈퍼맨 사랑이요... 19 ㅇㅇ 2014/02/02 14,739
346592 여기 바빠 1명 추가요. 1 버빠 2014/02/02 632
346591 스마트폰 바꾸기 전에 정리할 거요.. ^^ 2014/02/02 1,422
346590 이런 남편 또 있을까요? 9 제 남편 이.. 2014/02/02 2,857
346589 세뱃돈 얼마나....? 4 @@ 2014/02/02 1,680
346588 신종플루증상인거 같은데 병원내일가도 되나요 1 남편이 2014/02/02 1,313
346587 테레비 뉴스에서 변호인이 사라졌네요? 6 참맛 2014/02/02 1,246
346586 3일동안 한마디도 말 할일이 없었어요 5 독거노처녀 2014/02/02 2,243
346585 사촌 결혼식 부조금이요 2 ^^ 2014/02/02 6,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