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생각하기에 응사 이상한 점

보긴 봄 조회수 : 2,609
작성일 : 2013-12-08 09:01:28
아랫분들 글에 동감하는 바 많습니다 
조금 정리 겸 보탤께요 

1. 두 주인공이 친남매인 줄 알고 봤을 땐 재밌었어요
우리집 두 형제, 푸닥거리도 생각나고, 마치 톰과 제리처럼.
친남매라해도 스킨십이 과합니다 
하물며, 나중에보니  친남매가 아니었어요
아플 때,  침대 올라가 안아주는 건 남편 아니곤, 정상이 아니죠.
집도 아니고, 병원에서 그러다니.....

2. 성동일 부부는 다 큰 딸  건사를 그렇게 밖에 못하나요? 
남자들이 득실득실한 집에서, 아무리 말괄량이라 해도 그렇지. 
남의 남자방에 들락달락하는데.   맘만 먹으면  대형사고도 충분히 치겠더만요 


3. 음식 쌓아놓고 먹는 것 이상합니다 
쓰레기 봉투값 엄청 들겠어요 ( 지금이었다면 ^^) 
실컷 먹인다  인정많다는 느낌 주려고 그랬는지 몰라도
산처럼 쌓인 잡채나 국수 반찬 등등.   넘 많아요 


4. 하숙집 아줌마가 빨래해서 개서 방에 넣어주고 
셔츠도 다려주고,  방청소도 해주는 것 (윤진이 방)  이상합니다  

칠봉이랑 나정이랑 눈오는데 헤어지는 장면 보고 울었어요
오래 전 제가 알던 짝사랑이 생각나서요   흑흑...  






IP : 175.209.xxx.18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8 9:03 AM (119.64.xxx.204)

    이거 다큐가 아니라 드라마에요.

  • 2. 아이고
    '13.12.8 9:07 AM (115.126.xxx.100)

    드라마는 드라마로 좀 봅시다

  • 3. 예전
    '13.12.8 9:12 AM (223.62.xxx.53)

    제가 어릴때 우리집도 대하쿄 근처에서 하숙했어요.
    대규모는 아니고 10명 미만의 하숙생들이 있었고 방청소는
    늘 했었고 빨래도 마당에 널어서 같이 걷어서 개어 놓으면 언니.오빠들이 챙겨 갔구요.
    그땐 딸수기만 두고 손빨래 했던 시대라 청소하면서 나오는 양말이나 수건은 같이 빨았던것 으로 기억해요.

  • 4.
    '13.12.8 9:18 AM (175.223.xxx.40)

    드라마에요

  • 5. ㅋㅋㅋ
    '13.12.8 9:19 AM (175.209.xxx.70)

    바보아녀??

  • 6. ..
    '13.12.8 10:01 AM (27.1.xxx.205)

    드라마를 다큐로 보니까 이상하죠..

  • 7. ^^
    '13.12.8 10:56 AM (115.140.xxx.66)

    ㅎㅎㅎ
    그런 기준으로 다른 드라마들도 분석해보면
    이상하지 않은 드라마 하나도 없겠어요

  • 8. 푸들푸들해
    '13.12.8 11:15 AM (68.49.xxx.129)

    그래도 재밌어여 ㅎㅎㅎ 아웅~~~~

  • 9. ㅎㅎ
    '13.12.8 11:27 AM (122.36.xxx.58)

    아이고야ㅎ 세상살기 힘들지 않으세요.

  • 10. ㅠㅠ
    '13.12.8 1:58 PM (211.36.xxx.28)

    학숙생들에게 애보기도 시켜요 ㅋ
    그냥 재미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407 일드 리갈하이 한국판 으로 나오네요 6 리갈하이 2013/12/09 2,079
329406 여기나 다른카페 장터 보면요 2 .. 2013/12/09 657
329405 임신중인데...정말 맛의 신세계가 열리네요~~!!*.* 3 ㅋㅋ 2013/12/09 2,025
329404 염색값 인상하고 싶은데요 3 2013/12/09 1,078
329403 패딩코트 모자부분에 다는 털만 따로 파는곳 있을까요? 6 질문^^ 2013/12/09 3,706
329402 장터물품 사시고 안좋으면 그때그때 바로바로 후기 남기세요 16 ... 2013/12/09 1,146
329401 식약청 방금 전화왔습니다. -어제 김치 관련 신고했어요- 84 모범시민 2013/12/09 17,462
329400 중학생 봉사점수 미리해도 되는가요 7 봉사 2013/12/09 1,382
329399 너무 멋진 표창원!!!! 26 ........ 2013/12/09 2,084
329398 월드컵 조추첨결과와 경기일정!! 한결마음만6.. 2013/12/09 327
329397 인스턴트 블랙커피 뭘 좋아하세요? 13 커피 좋아 2013/12/09 2,278
329396 靑, 안행부국장에게 덮어씌우려다 의혹 더 키워 3 피의자’ 신.. 2013/12/09 799
329395 등산티셔츠 사이즈 일반옷이랑 같나요 1 등산복 2013/12/09 687
329394 밤 12시 반에 침대 설치한다고 우당탕 거렸던 옆집... 7 ... 2013/12/09 1,263
329393 정말정말 맛없는 사과 어떻게 처리하죠? 17 처리 2013/12/09 2,381
329392 생중계 - 국회 국정원 개혁 특위 전체회의 1 lowsim.. 2013/12/09 490
329391 진부령 김치 가격은 어땠어요? 2 ㅇㅇ 2013/12/09 2,479
329390 예비중 수학, 영어 예습 방법 문의 드립니다 5 예비중맘 2013/12/09 1,291
329389 ebs 부모에 나온 고야라는 아이요... 4 조심조심 2013/12/09 4,953
329388 15년 된 세탁기 버리면 죄악인가요? 8 안농 2013/12/09 1,930
329387 문교육감 깍은 보건 보조교사 예산 서울시의회가 살려 감액 2013/12/09 548
329386 성공 추진 불공드렸다고…4대강 사업 '황당한 훈포장' 2 세우실 2013/12/09 691
329385 짧은 다리지만 내가 코치해줄게 1 우꼬살자 2013/12/09 671
329384 정청래‧이석현‧표창원 “장하나 상식적 선언” 지지표명 9 유명표명 2013/12/09 1,011
329383 커다란 장화 신는 아이들, 신주머니 들어가나요? 2 우산장수 2013/12/09 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