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생각하기에 응사 이상한 점

보긴 봄 조회수 : 2,588
작성일 : 2013-12-08 09:01:28
아랫분들 글에 동감하는 바 많습니다 
조금 정리 겸 보탤께요 

1. 두 주인공이 친남매인 줄 알고 봤을 땐 재밌었어요
우리집 두 형제, 푸닥거리도 생각나고, 마치 톰과 제리처럼.
친남매라해도 스킨십이 과합니다 
하물며, 나중에보니  친남매가 아니었어요
아플 때,  침대 올라가 안아주는 건 남편 아니곤, 정상이 아니죠.
집도 아니고, 병원에서 그러다니.....

2. 성동일 부부는 다 큰 딸  건사를 그렇게 밖에 못하나요? 
남자들이 득실득실한 집에서, 아무리 말괄량이라 해도 그렇지. 
남의 남자방에 들락달락하는데.   맘만 먹으면  대형사고도 충분히 치겠더만요 


3. 음식 쌓아놓고 먹는 것 이상합니다 
쓰레기 봉투값 엄청 들겠어요 ( 지금이었다면 ^^) 
실컷 먹인다  인정많다는 느낌 주려고 그랬는지 몰라도
산처럼 쌓인 잡채나 국수 반찬 등등.   넘 많아요 


4. 하숙집 아줌마가 빨래해서 개서 방에 넣어주고 
셔츠도 다려주고,  방청소도 해주는 것 (윤진이 방)  이상합니다  

칠봉이랑 나정이랑 눈오는데 헤어지는 장면 보고 울었어요
오래 전 제가 알던 짝사랑이 생각나서요   흑흑...  






IP : 175.209.xxx.18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8 9:03 AM (119.64.xxx.204)

    이거 다큐가 아니라 드라마에요.

  • 2. 아이고
    '13.12.8 9:07 AM (115.126.xxx.100)

    드라마는 드라마로 좀 봅시다

  • 3. 예전
    '13.12.8 9:12 AM (223.62.xxx.53)

    제가 어릴때 우리집도 대하쿄 근처에서 하숙했어요.
    대규모는 아니고 10명 미만의 하숙생들이 있었고 방청소는
    늘 했었고 빨래도 마당에 널어서 같이 걷어서 개어 놓으면 언니.오빠들이 챙겨 갔구요.
    그땐 딸수기만 두고 손빨래 했던 시대라 청소하면서 나오는 양말이나 수건은 같이 빨았던것 으로 기억해요.

  • 4.
    '13.12.8 9:18 AM (175.223.xxx.40)

    드라마에요

  • 5. ㅋㅋㅋ
    '13.12.8 9:19 AM (175.209.xxx.70)

    바보아녀??

  • 6. ..
    '13.12.8 10:01 AM (27.1.xxx.205)

    드라마를 다큐로 보니까 이상하죠..

  • 7. ^^
    '13.12.8 10:56 AM (115.140.xxx.66)

    ㅎㅎㅎ
    그런 기준으로 다른 드라마들도 분석해보면
    이상하지 않은 드라마 하나도 없겠어요

  • 8. 푸들푸들해
    '13.12.8 11:15 AM (68.49.xxx.129)

    그래도 재밌어여 ㅎㅎㅎ 아웅~~~~

  • 9. ㅎㅎ
    '13.12.8 11:27 AM (122.36.xxx.58)

    아이고야ㅎ 세상살기 힘들지 않으세요.

  • 10. ㅠㅠ
    '13.12.8 1:58 PM (211.36.xxx.28)

    학숙생들에게 애보기도 시켜요 ㅋ
    그냥 재미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228 가족모임 할 레스토랑 소개 좀 해주세요~ 푸른새싹 2013/12/08 356
328227 내년 초등입학 예정인데 학원 뭐 다니나요? 7 초등예비맘 2013/12/08 1,044
328226 우리집 강아지 십년감수^^ 11 도도네 2013/12/08 2,219
328225 장터관련, 적극적으로 행동하세요 (뽐*, 엠* 등에 비해 82.. 6 모범시민 2013/12/08 1,908
328224 다리찢기하다 무리하게 스트레칭을 했나봐요 4 5555 2013/12/08 2,908
328223 모유수유중인데 발바닥이 너무 아파요 6 보덴세 2013/12/08 1,330
328222 아이가 성적떨어지면 엄마가 화나는 이유가.. 15 성적 2013/12/08 3,166
328221 tv 조선 뉴스는 진짜 썩었어요 25 썩었어 2013/12/08 1,832
328220 수원 영통 벽적골 주공에 가장 가까운 롯데 시네마는? 3 이사왔어요 2013/12/08 1,078
328219 성적 못받아오면 싸늘해지는 엄마 15 자식 2013/12/08 3,400
328218 스쿼트 잘 아시는 분들 질문좀 드릴게요 7 ㄷㄷㄷㄷ 2013/12/08 1,632
328217 장터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보이콧이라도 하면 어떨까요 11 퍼플 2013/12/08 1,131
328216 논란이 된 장터 김치 보니 할머니 김치가 생각나 먹고 싶네요.... 47 이북 김치 2013/12/08 4,748
328215 점심 뭐 드실꺼에요? 12 질문 2013/12/08 1,541
328214 데이트만 하는 남자....무슨 심리일까요? 18 에휴 2013/12/08 6,351
328213 국정원..장성택 실각으로 또 장난하나? 3 손전등 2013/12/08 751
328212 거절 당하고도 계속 찔러보고 부탁하는 사람 11 거절 2013/12/08 3,666
328211 중2,중3 수학이 개정되었나요? 3 예비중딩맘 2013/12/08 1,000
328210 빅마마 저여자는 어쩜저리 가식적일까요? 58 ㅇㅇ 2013/12/08 24,936
328209 어제 시위에 물대포 쏜 거 아세요? 14 물은 너희들.. 2013/12/08 1,328
328208 장터에서 패딩을 샀는데... 6 모닝콜 2013/12/08 1,799
328207 응사) 시청자는 시청율 올리는 기계가 아니라네 5 드라마의 홈.. 2013/12/08 1,092
328206 둔산동 아이들 재즈기타 레슨 하시는분 소개부탁드려요 대전 2013/12/08 376
328205 자식이 살갑게 굴지않는 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19 레몬에이드 2013/12/08 11,770
328204 아래 호상글 읽고 5 호상 2013/12/08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