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판매자라면

내가 조회수 : 2,315
작성일 : 2013-12-08 08:32:27
ㅈㅂㄹ 이분은 사진보니 폐기처분 될 김치다 하고
저런김치를 보내지않았다고 하시면서 왜 김치를 다시 판매자 본인에게 보내달라 하지않을까요?
저라면 내가보낸김치가 보낼때는 안그랬는데 어찌 저지경이 된건지
정말 궁굼할거같아요
그리고 분석도할겸 수고스럽지만 김치를 다시보내달라 할거같아요
그래야 참고해서 저런김치가 가는일이 없도록하죠ᆞ
본인이 담근김치가 왜저런지 모른다면서 다시 반품받는것도 싫어하시는게 이해안가요
판매자라면 왜그런지도 모른다면서 더더욱 김치를 보내달라 해야하는게 맞지않나요?
다시 보낼필요없다고 하는거보면 이미 그김치에대해서 다 아신다는거예요 그러니 궁굼도안하겠죠


IP : 121.55.xxx.2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13.12.8 8:38 AM (115.126.xxx.100)

    김치가 며칠 지난다고 썩어 못먹는 것도 아니고
    시간지나면 익는거 밖에 더 있나요?
    내가 농사지어 정성으로 담근 김치면
    속상하고 아까워서라도 내가 받아 먹겠구만
    저희 친정부모님도 귀농하셔서 배추키워 김장하신지 이제 겨우 2년인데
    겉잎 하나조차 아까워 끝까지 다 먹어라 내내 그러시는데
    본인 농산물에 대한 애착도 전혀 안보이네요
    말로만 정성들여 키우고 어쩌고 정이 가득한거처럼 해놓구선
    행동은 그거 버려도 상관없다?
    언행이 전혀 일치되지 않는 이유는 거짓이기 때문이겠죠

  • 2. 아니
    '13.12.8 8:42 AM (121.55.xxx.249)

    다시받아 먹으라는게아니고 본인이보낼땐 안그랬다 하니 다시되돌려받아서 왜그렇게 되었는지 원인을 알아내려면 그김치를 받아서 살펴봐야죠ᆞ

  • 3. 그게..
    '13.12.8 8:45 AM (175.206.xxx.157)

    다른사람한테 김치하청을 주고..구매자주소만 던져줬겠죠..
    하청받은 자가 불성실하게 만들어 보내고..
    그는 부당이득을 취했을 것이고..
    진부령님은 모르고있다가.. 후기사진 보고 깜놀..@.@;;;;
    아마도 그하청받은 자와 한바탕하고 있을겁니다..
    본인이 직접했다고 우기는 모습이 안습입니다..

  • 4. ..
    '13.12.8 8:47 AM (61.255.xxx.38)

    저라면 내가 정성껏 담은 김치가 저 상태고
    이렇게 여런 사람들 앞에서 일방적으로 챙피를 당했으니 오기가 나서라도
    제주도건 전라도건 어디건 간에 바로 찾아가서 직접 받아올 거 같습니다.

    본인의 말이 사실이라면 분하잖아요. 그런데 구매자는 오히려 보내준다고 하는데 됐다고 거부하다니...
    이해가 안가네요.

  • 5. ㅇㅇ
    '13.12.8 8:56 AM (116.37.xxx.149)

    하청준 사람이 저렇게 담궈 보낸 줄 모르셨나봅니다

  • 6. -
    '13.12.8 9:01 AM (211.107.xxx.179)

    그러니까요.. 보통상식적이라면 원글님과 같은 생각을 하죠.
    그렇지 않으니까 많은 분들이 의혹의 시선을 보내는 거고요.

  • 7. 그러게요
    '13.12.8 9:11 AM (223.62.xxx.60)

    한국에선 저런식으로 김치담그지않죠
    어느나라 스타일까요?
    미국 ? 일본? 아니면 중국산???

  • 8. 중국산
    '13.12.8 10:55 AM (121.141.xxx.38)

    저렴한맛에 중국산 한번 주문한적있는데 잠깐은 먹겠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군내가나서 못먹겠어서 다 버렸네요

  • 9. ....
    '13.12.8 12:15 PM (119.70.xxx.201)

    그러게요
    저같아도 그렇게 양심걸고 열성을 다해 농사 지어 보내는 김치가 그 정도라면
    미친듯이 내가 달려가서라도 볼거 같아요
    너무 억울할거 아니에요
    너무 이상하고 억울해서 가서 본다 할꺼 같아요
    근데 그 판매자는 보내주지도 말라며 딱잘라 그거 받아서 뭐하냐 이러다니
    정말 이해불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021 대한의사협회회장 사진보고 깜짝놀랬어요 34 검색 2013/12/15 11,424
331020 컴퓨터를 작은방에 놓으면 몸에 해로 울까요? 2 rrr 2013/12/15 963
331019 낙엽, 눈 등으로 자공차가 광택 죽고 얼룩덜룩한데 광내는 방법은.. 1 ㅠㅠ 2013/12/15 868
331018 이상한 생각이 자꾸만들어요. 저 문제있는 걸까요? 3 .. 2013/12/15 1,464
331017 안녕들 하십니까?.. 응답하라2013 아마 2013/12/15 1,359
331016 친정 엄마 환갑 선물 2 그냥 2013/12/15 1,732
331015 유시민씨, 표창원씨, 문성근씨 대화 재밌네요..ㅎㅎㅎ 16 ㅋㅋㅋ 2013/12/15 3,313
331014 대학마다 대자보가 찢어지고 있나봐요..ㅠㅠ 6 ㄴㄴㄴ 2013/12/15 2,964
331013 우리 안의 ‘아라파트헤이트’ 3 sa 2013/12/15 1,057
331012 의사들도 저런 데모를 하는군요. 6 2013/12/15 2,408
331011 정말 맛있는 건조 또는 반건조 오징어 어디서 살까요? 3 ap 2013/12/15 1,666
331010 한국도자기나 기타등등 바이오 세라믹=플라스틱 합성수지 1 도자기 2013/12/15 1,801
331009 만나야 좋을까요 어디서 2013/12/15 1,159
331008 빈손 3 사람이.. 2013/12/15 1,465
331007 네이버등에서 카페운영하는분들 광고수입 국세청에 신고하는건가요? ^^* 2013/12/15 1,199
331006 표창원교수가 박근혜정부에 과감히 쓴소리 했네요 5 집배원 2013/12/15 2,160
331005 철도 민영화에 의료 민영화도 추진 하고 있다는데...... 14 ........ 2013/12/15 2,249
331004 대추생강에 꿀 넣고 대추생강차 만들어보신분!! 5 ... 2013/12/15 1,915
331003 샤이니의 멤버 종현이 '안녕들하십니까' 트위터 프로필 사진으로!.. 1 참맛 2013/12/15 2,177
331002 털들은 플랫슈즈들? 3 sks 2013/12/15 1,870
331001 찾아요) 셤공부중 사건순서대로외우기~~ 11 찾아요 2013/12/15 1,289
331000 생중계 - 노무현재단 송년 토크콘서트 - 유시민, 표창원, 문성.. 5 lowsim.. 2013/12/15 1,230
330999 아이 스마트폰 해주려는데 어떻게들 관리하시나요? 1 호린 2013/12/15 1,086
330998 수학시험지앞에서 얼음이 되는 아이 ㅇㅇㅇㅇ 2013/12/15 1,230
330997 지니어스 홍진호 좋아하는 분 계세요? 17 ... 2013/12/15 2,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