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작가 때문에 쓰레기 싫어요 ㅠ

.. 조회수 : 3,236
작성일 : 2013-12-08 00:35:14

솔직히 쓰레기라는 인물이 결혼 하고 싶은데 아직 안한 여자가 혼자 상상하면서 자기의 이상형 남자를 다 찍어다 붙인거 같아요. 설정 자체가 다 무리수.

오빠랑 사랑하는 이야기 나오는 만화책을 엄청 많이 본 사람인거 같아요.

전 진짜 다른건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둘이서 스킨쉽 하는건 많이 역겹더라구요.

초반에 나정이 허리 아파서 입원했을때 나정이가 있는 침대에 올라가서 둘이 포옹하는거나

아직 사귀는 것도 아닌데 왜 진한 포옹을 시도때도 없이 하는건지(나정이가 이미 고백하고 쓰레기 본인은 맘 받아주지도 않으면서)

스킨쉽에 대한 로망도 있는거 같고..

 

예전 추억 찾고, 다른 연기자들의 감초 연기 참 좋은데.

메인 러브 라인은 진짜 이해가는 구석이 하나도 없어요.

재미없는 낚시질 끝없이 하는것도 짜증나고.

IP : 211.214.xxx.2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13.12.8 12:36 AM (175.209.xxx.70)

    일본만화 짜집기 대박

  • 2. 응칠보다
    '13.12.8 12:37 AM (219.251.xxx.5)

    주인공의 케미가 많이 떨어지긴 하죠..
    그래도 주변인물들 이야기가 응칠보다 훨씬 재미나서 봤는데...요즘은 주인공분량이 많아지니...ㅠㅠ

  • 3. ..
    '13.12.8 12:39 AM (211.214.xxx.238)

    정우라는 배우를 비난하는게 아니라 쓰레기 캐릭을 그따위로 그리는 작가가 문제라는거죠.

  • 4. 도대체 의대생을
    '13.12.8 12:42 AM (39.7.xxx.205)

    마다하는 딸 가진 부모라니 ㅋㅋ

    그 의대생이 장애를 가졌거나 도박 중독자도 아니고

    말이 돼야 말이죠..아무리 아는 사이라고 해도

    진짜 근친상간도 아니고 너무 말도 안 돼요;;

  • 5. 어휴
    '13.12.8 12:43 AM (211.177.xxx.51)

    작가고 나발이고..
    짜증나면 보지마세요.

  • 6. ....
    '13.12.8 12:45 AM (123.224.xxx.165)

    작가가 일본만화가 광팬인 거 같다잖아요.
    저도 첨에 보고 남매끼리 스킨쉽이 많아서 좀 적응이 안됐는데
    인터넷 떠돌아다니는 원작 일본 만화 컷을 보고 조금 이해가 됐어요.
    목욕장면 등이나 여주 몸매 등 약간 좀 징그런 컷도 있던데..

    배경은 1994인데 사랑을 나누는 방식이나 여주 성격은 전혀 90년대가 아니고
    요즘 젊은이들의 인스턴트식 직설적 화끈한 연애 방식인 거 같아요.
    아무리 1994가 배경이라고 30대 40대만 보는 게 아니라는 걸
    작가가 알고 이것저것 짬뽕한 것 같아요.
    가끔 기사 나잖아요. '대박'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그 당시는 없었지만 '삘'을 전달하기 위해
    사용했다. 라구요. 요즘 젊은이들까지 열광시키려면 알기 쉽게 짬뽕된 시나리오가 필요하겠죠.

  • 7.
    '13.12.8 12:52 AM (61.109.xxx.79)

    정우가 피자광고하는게 더 싫음...ㅜ,ㅜ

  • 8. ,,
    '13.12.8 12:54 AM (119.71.xxx.179)

    맞아요. 너무 멋진인물로 묘사하려고 애쓰잖아요. 추억을 떠올리는 맛에 보는것도 있는데, 너무 작위적이라.ㅎㅎㅎ

  • 9. .......
    '13.12.8 1:06 AM (175.113.xxx.103)

    작가고 나발이고..
    짜증나면 보지마세요.222222222222

    드라마 하나 놔두고 뭔 까대는 글들이 이렇게 많은지...

  • 10. 대사들이 무서움
    '13.12.8 4:04 AM (175.118.xxx.88)

    집앞 차안에서 나정이가 애정표현하니까
    쓰레기가 쌍놈의가시나라고 했나요
    방송보다가 짜증났어요
    그거 듣고도 좋다고 뽀뽀하는 나정이 뭐예요
    경상도는 욕으로 애정표현하는지 아나

  • 11. 저도
    '13.12.8 9:16 AM (114.207.xxx.200)

    이년아,쌍노이새끼라는 욕을
    여친한테 하는걸 이해못하게더라구요
    가스나야~도 아니고...
    정우라는배우 안좋아하지만
    작가가 너무 과한것같아요 쓰형의 언어생활에
    남매라해도 여친이라해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315 공부가 해도 해도 안되는 애들이 3 2013/12/16 1,756
331314 초등수학 과외비 질문드려요 9 겨울이야기 2013/12/16 4,997
331313 세 번 결혼하는 여자 ..김용림 아줌마네 가정부 하시는 탈랜트 .. 23 누구? 2013/12/16 23,602
331312 성남 수방사 ~가는길 도와주세요 4 도와주세요 2013/12/16 1,290
331311 진보 기독교 “대통령 사임해야” 금식기도 돌입 7 죽기 아니면.. 2013/12/16 1,037
331310 옥션에서 컴퓨터 모니터를 중고로 잘못사서 반품하려고 하는데 1 ,,, 2013/12/16 550
331309 지금 믹스커피가 너무너무 땡기는데 저좀 말려주세요..ㅜㅜ 12 레이첼 2013/12/16 2,515
331308 중 1, 한자공부 어떻게 해야할까요. 2 한문공부 2013/12/16 1,221
331307 퍼나를글 요약본 어디없을까요 부정선거타도.. 2013/12/16 637
331306 문재인 안철수 김한길이 8 ..... 2013/12/16 1,411
331305 [링크] 철도민영화 간략정리....부제:그들의 시나리오..ㄷㄷㄷ.. 철도파업 적.. 2013/12/16 843
331304 소변에 커피믹스타서 한잔 대접하려구요. 상간녀 2013/12/16 1,696
331303 미친 판사가 철도에 체포영장 발부했네요 2 매국발부 2013/12/16 850
331302 서향집의 단점... 22 Sunnyz.. 2013/12/16 10,403
331301 장터 판매가 급하긴 한가보네요 요며칠 연달아 판매 하는거보면.... 12 궁금 2013/12/16 3,238
331300 영단어 외울 어학학습기 어떤게 좋을까요 1 걱정맘 2013/12/16 861
331299 안녕 대자보’에 일베 vs SM팬덤 ‘격돌’ 2 조선>.. 2013/12/16 1,952
331298 혹시 쥬리아 소네트라고 방문 화장품 아시나요 1 ,,, 2013/12/16 991
331297 연말 회식자리;;; 1 한결마음만6.. 2013/12/16 587
331296 경찰, 고2 ‘안녕 대자보’ 뜯으려다 시민에 ‘혼쭐’ 1 시민의견 왜.. 2013/12/16 1,682
331295 무엇이 기다리는지 2 다음엔 2013/12/16 457
331294 남자 빅사이즈 해외옷 아시는 분 계세요? 3 손님 2013/12/16 991
331293 KAIST 대자보 ‘부정선거’ 직격탄“지난 1년 한순간도 안녕치.. 4 일목요연 2013/12/16 1,246
331292 오사카는 오늘 민영화철도 론스타를 거부했네요. 4 민영화 2013/12/16 933
331291 백화점에서 2 ㅑㅑㅑ 2013/12/16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