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용안하는 화장실 냄새때문에 너무 우울해요ㅠㅠ

멋쟁이호빵 조회수 : 3,361
작성일 : 2013-12-07 23:12:37
저희 집에 3년째 살고있는데요

안방에 화장실이 있는데 사용안하거든요

처음 이사오고나서 한번 싹 청소 후에 창고로 쓰고 있어요

그런데 일주일 전부터 안방에서 시궁창 냄새가 나서
환기도 잘 시키고 이불도 자주 빨고 했는데 그래도 나는 거여요

혹시나 해서 화장실 문 열어보니까 악취가ㅠㅠㅠㅠ

완전 시궁창 냄새가 나요

살면서 냄새 난 적 한번도 없었는데ㅠㅠ

사용하지 않는 화장실도 냄새 날수 있는 건가요?

이 냄새 어떻게 없애지요?

짐 다 들어내고 물청소 빡빡하면 없어질까요?

너무너무 우울해요

냄새때문에 노이로제 걸릴판ㅠㅠ

도와주세요ㅠㅠ







티비보니까 김나영은 화장실을 옷방으로도 쓰던데ㅠㅠ






IP : 123.215.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7 11:15 PM (175.223.xxx.17)

    수채구명을 장판지 같은거로 잘 막아보셔요

  • 2. 너바나
    '13.12.7 11:18 PM (119.67.xxx.201)

    이불도 빠셨다하니. 개수구멍 뚜껑 열어보시면 찌꺼기라던가 말라서 붙어있을거예요. 그거 다 닦아내면 냄새안날거예요. 항상 물을. 쓰면 안나는데. 쓰다가 한참 안쓰면 그렇게 냄새가 나더라고요.

  • 3. 쓰면 안나요
    '13.12.7 11:24 PM (122.34.xxx.34)

    물을 자주 내리니까 악취든 뭐든 같이 씻겨내려가는 거죠
    습기는 조금 올라오겠지만 하루에 한두번이라도 꾸준히 내려주면 덜나요

  • 4. 임시방편
    '13.12.7 11:28 PM (112.146.xxx.158)

    비닐백에 물을 넣고 물이 새지 않게 꽉 묶은 다음 하수구 위를 덮으세요.

  • 5. 배수구
    '13.12.8 12:00 AM (122.32.xxx.149)

    배수구뚜겅을 열고 쿠킹호일로 막고 위에 배수구뚜껑을 씌우면 악취도 안나고 보기도 깔끔해요

  • 6. 보라
    '13.12.8 2:33 AM (59.0.xxx.189)

    원글님 옥양 또는 지시장 가보면 하수구 트랩이라고 있어요. 그거 이용하면 하수구 냄새차단 되구요.

    그리고 디퓨저 하나 놓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149 연아팬 코스프레 글들 14 난알아요요요.. 2013/12/08 2,269
329148 동생부부덕에 친정과 사이가 참 좋아요.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 .. 2 ..... .. 2013/12/08 1,988
329147 2004년 2월 27일 한나라당이 한일~ 1 대선불복증거.. 2013/12/08 594
329146 누간가 운동선수들 운동량을 고대로 2 2013/12/08 1,269
329145 돈잃고 나면 그 상응하는 금액으로 누릴 수 있던 '럭셔리'가 자.. 3 속쓰려.. 2013/12/08 1,634
329144 7세 아이 레고센타 교육이 비싸네요. 11 교육비고민 2013/12/08 5,421
329143 긴급 생중계 - 철도민영화저지를 위한 철도노조 총파업 선포 현장.. 7 lowsim.. 2013/12/08 586
329142 진부령님 아마도 54 장사치 2013/12/08 13,495
329141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시어머니랑 시누이 4 연기 진짜로.. 2013/12/08 2,771
329140 한 쪽으로 누워자다 어깨상함 상해해당되나요? 12 나이드니골고.. 2013/12/08 2,260
329139 혼자 사는데 위가 아파요... 10 ... 2013/12/08 1,646
329138 민주당도 웃기고 안철수도 웃기고..다 웃깁니다 28 --- 2013/12/08 1,432
329137 강수진 단장! 1 갱스브르 2013/12/08 1,657
329136 1박2일 강호동때 신입피디 몰카요 6 질문 2013/12/08 4,346
329135 결코 이혼마음없는 남편.절 끝없이 괴롭혀요 6 ... 2013/12/08 2,631
329134 제가 소위 공장김치를 사먹는 이유는 3 zzz 2013/12/08 2,593
329133 아파트매매시 계약금 송금하고 계약서 쓸 때 다시 가격조정 못하겠.. 1 .. 2013/12/08 1,022
329132 맥주 넘맛나요 무슨맥주게요 19 살살살 2013/12/08 3,796
329131 독일 남성들은 앉아서 소변 보는 경우가 많다는데 26 ........ 2013/12/08 3,395
329130 압구정토플학원 문의해요 1 예비중 2013/12/08 1,282
329129 화양연화 보고 왔어요 더하기 잡생각 9 리자몽 2013/12/08 3,038
329128 어린왕자 원작과 가장가까운 번역과 그림 추천좀 해주세요 1 o 2013/12/08 1,186
329127 [질문] 착불택배시 기사님이 꼭 전화주는편인가요? 4 재능이필요해.. 2013/12/08 621
329126 부정시험 치다 걸리면 어떻게 처리하는거죠? 3 --- 2013/12/08 638
329125 진부령님 김치에 대한 제생각•• 25 매력덩어리 2013/12/08 5,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