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눈이 높나요?!?!?!?

... 조회수 : 866
작성일 : 2013-12-07 22:54:14
ㅎㅎㅎㅎㅎㅎ
종합해본 결과...
제가 성에 찬 사람은 제가 맘에 안들고..
제가 성에 안 찬 사람은 제가 싫고..
이럼 눈 높은거..맞나요??

저는 크게 눈 못낮추겠고.
주변에 친구나 부모님은 괜찮다고 너가 뭐가 모자르냐는 거고..

저도 몰랏는데요..이번에 알앗어요.
제가 끌리는 사람을 보니까 기본적으로
명문대 나와서 대기업다니는 친구더라구요...
집안은 무난하고..외모 안보고..

저요? 저는 인서울 나와서 공무원하고 집안 무난하구요..
외모도 평범...............


이래저래 생각 많아지는 밤이네요.
IP : 124.111.xxx.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찬웃음
    '13.12.7 11:11 PM (61.83.xxx.110)

    인연을 못만나셔서 그래요.. 여자입장에서 적당히 눈 높은건.. 좋다고 보거든요.. 인생이 달린 문제인데요.. 눈에 쏙~ 들어오는 분을 만날수 있으실거에요...

  • 2. --
    '13.12.7 11:16 PM (218.238.xxx.159)

    친구나 부모님꼐 물어보지마세요 그럼 거기다 대고 너 눈높아 주제를 알아
    라고 할수없잖아요

  • 3. ...
    '13.12.7 11:34 PM (123.224.xxx.165)

    본인이 갖춘거에 비해 많이 바라면 눈이 높은거죠. 본인이 아무 노력도 안하면서 그냥 이상형이 제발로 굴러들어올것이라는 생각도 쓸데없이 눈이 높은 거구요.. 기다려 보세요.
    노처녀 되고 친구들 다 시집가고 초조해지면 결혼이 목적이 되면서 결혼에 이상형을 끼워맞춰서
    다들 어케든 시집가더라구요. 즉, 결혼을 꼭 해야할 사람들은 눈이 낮아지는거죠
    타이밍 지나도 현실과 타협못하는 사람은 어쩔수없이 독거노인 되구요

  • 4. 엄청난
    '13.12.8 12:14 AM (124.111.xxx.19)

    비난이 없는걸 보면 너~~무 현실성 없이 눈높은건 아니죠? ㅠ/...
    기다려볼게요 감사합니다.~~

  • 5. ..
    '13.12.8 3:50 AM (119.69.xxx.42)

    여자입장에서 적당히 눈 높은건.. 좋다고 보거든요
    - 이건 또 무슨 이중잣대? 남자라 계속 호구가 되라는 건가요?

  • 6. ..
    '13.12.8 3:51 AM (119.69.xxx.42)

    글쓴이는 그러다 노처녀 되는 겁니다.
    주제파악 필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007 코레일 부채 17조’ 노트 1장 정리해보니 “정부관료들 때문 1 MB-오세훈.. 2013/12/30 641
337006 남편이 낯설게구네요. 9 ... 2013/12/30 2,642
337005 고민이 없어 보인다는 말 5 123 2013/12/30 1,167
337004 정치적 논란 때마다 ”그분이 선택하시겠지” ”그분이 지시 내리겠.. 1 세우실 2013/12/30 982
337003 댓글 잘 읽었어요. 121 집들이고민 2013/12/30 13,817
337002 알프람 신경안정제 뭔가요? 감기약 같이 복용 1 신경안정제 2013/12/30 7,541
337001 월스트리트저널 한국 정세 주목 light7.. 2013/12/30 813
337000 항상 상위권 유지하는 학생들은 방학때도 늦잠 안자죠? 19 방학 2013/12/30 3,409
336999 아침 드라마들.. 대단 하네요 3 -- 2013/12/30 2,077
336998 내가 힘들때나 아플때나 나를 외롭게 하는 가족들.. 5 외로운맘 2013/12/30 2,029
336997 새해인사는 신정,구정 언제 하는게 맞나요? 2 1월1일 2013/12/30 4,794
336996 할머니가 할아버지보다 가난, 어불성설 6 한궄 2013/12/30 1,300
336995 절절 끓는 연탄방에서 등 지지고 싶어요~~ 7 연탄 2013/12/30 1,970
336994 [19]속궁합 혹은 육체적 관계란게 꽤 중요한 것 같단 생각이 .. 18 2013/12/30 22,922
336993 레이건식 '직권면직' 카드 7 마리앙통하네.. 2013/12/30 1,050
336992 길 미끄럽나요? 1 길.. 2013/12/30 543
336991 12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12/30 597
336990 파마를 했는데 아무도 파마한 줄 모르면 다시 해야겠죠? 2 파마 2013/12/30 1,275
336989 처음으로자유여햏 1 잘살자 2013/12/30 621
336988 남편 한쪽 볼이 부어올라요.. 2 initia.. 2013/12/30 7,566
336987 토요일 민영화반대투쟁에 참여했던 대딩1년 딸의 말 11 아마 2013/12/30 2,267
336986 가스렌지를 교환하는데요~ 7 궁금 2013/12/30 1,399
336985 취중에 실언을 많이해서 몹시괴롭습니다 4 나무이야기 2013/12/30 2,165
336984 그녀의 선택, 2nd 결혼 dl 2013/12/30 1,281
336983 워킹 푸어(Working Poor), 근로 빈곤층 1 심난하네 2013/12/30 1,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