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들 용돈 문화상품권으로 주면 별로인가요?^^

문화상품권 조회수 : 2,043
작성일 : 2013-12-07 17:43:02
조카들 용돈을 문화상품권으로 주면 돈으로 주는것 보다 받는 조카의 부모님 입장에서는 별로인가요?^^ 어제 외사촌동생 아이들 저학년 초딩들 두명에게 각 각 문화상품권을 이만원씩 줬는데 남편이 현금으로 주지 그러더라구요 저희는 아이 데려가지 않았구요 문화상품권도 돈인데~ㅠ ㅠ
IP : 116.122.xxx.8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흐
    '13.12.7 5:45 PM (58.236.xxx.74)

    문화상품권으로도 얼마든지 재밌게 노는데서 쓸 수 있어요.
    일단 책이나 공연 보라는 선택권은 준 거니
    세련된 선물이고 부모 입장에서 땡큐죠,

  • 2. ...
    '13.12.7 5:48 PM (180.70.xxx.213)

    우리 아들도 학교에서 상 받으면 부상으로 그거 받아 오는데 저에게 돈으로 바꿔가요.
    용처가 의외로 그리 넓지 않데요.
    인터넷으로 주문하던지 상품권에 기입한곳만 사용 가능하던지해서요.

  • 3. ...
    '13.12.7 5:50 PM (112.155.xxx.92)

    그 부모는 상관없고 애들 입장에서도 현금이 더 좋죠. 정해진 곳에서만 써야하니 번거로와요.

  • 4. 7살 조카도
    '13.12.7 5:53 PM (218.51.xxx.194)

    현금맛을 아는지 얼굴이 별로였다가 영화도 볼 수 있다니까 그제서가 좋아해요. 아무래도 현금보다는 활용도가 낮긴하죠.

  • 5. 그래도
    '13.12.7 5:58 PM (58.78.xxx.62)

    그렇게 챙겨주면 고마운거죠
    전 문화상품권 사용 잘하는데...
    피자헛에서 피자도 사먹고
    문화상품권 현금화해서 11번가에서
    뭐든 살 수 있고요

  • 6. 싫어해요
    '13.12.7 5:59 PM (218.237.xxx.84)

    제 동생이 조카들한테 세뱃돈 대신 문화상품권을 줬더니
    아이들 표정들이 쎄~하던데요.
    문화상품권은 엄마들이 갖고 있다가 문제집 살 때 쓴다고...

  • 7. 싫어해요
    '13.12.7 6:00 PM (218.237.xxx.84)

    아이들은 몇 천원이라도 현금으로 받아서 문방구에서 자기들이 원하는 물건 사는걸 좋아하더라고요.

  • 8. 원글이
    '13.12.7 6:03 PM (116.122.xxx.83)

    안 주는것보다 받는 부모입장에서는 낫지 않나요?^^ 저희 아이는 없어서 제가 구지 안 줘도 되는데 생각해서 일부러 챙겨 준거구요 ~^^

  • 9. 문화상품권
    '13.12.7 6:10 PM (39.118.xxx.32)

    돈으로 사신거잖아요
    그럴바엔 그냥 현금이 낫다는거지요. 부모나 애들이나 둘다요

    아이도없는데 조카에게 준거 고마운일맞는데요. 따로 구매하지마시고 그냥 현금주세요 다음에 그럴일있으면요

  • 10. 솔직히
    '13.12.7 6:12 PM (58.236.xxx.74)

    선물은, 주는 사람 권리이고 재량이죠.
    내 지향이나 의미를 담아서 표현하는 건데 뭐 어떤가요 ?
    게다가 너무 이른 나이에 선물로 돈을 주는 걸 더 불편해하는 부모도 사실 있고요.
    저는 구식이라 그런지 애들에게 돈을 턱턱 안기는게 좀 불편해요.

  • 11. ...
    '13.12.7 6:14 PM (112.155.xxx.92)

    선물이 주는 사람 권리이고 재량이란 말,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랬다간 실컷 돈쓰고 욕먹기 십상이구요.
    이왕이면 돈 써서 받는 사람까지도 기분 좋은 선물이 제일 좋죠.

  • 12. 저는 제 경험상
    '13.12.7 6:18 PM (58.236.xxx.74)

    어릴 때, 과자셋트든 학용품이든 문화상품권이든
    상대쪽이 구체적으로 품목을 정해주는 게 기억에 오래 남고 그렇더군요. 고른 사람의 고심이 느껴져서요.
    게다가 요즘은 부모들이 용돈 적게 주는 시대도 아니고요.

  • 13. 사실
    '13.12.7 6:23 PM (58.78.xxx.62)

    문화상품권을 자주 사용한다면 불편하지
    않는데 어쩌다가 들어온거라면 사용하기
    애매하긴 할거에요
    전 자주 사용해서 불편하지 않지만
    선물할땐 미리 물어봐요
    조카한테 그냥 쓰라고 줄때도 혹시몰라서
    올케언니한테 물어봤더니 조카가
    문화상품권 잘 사용한다기에 쥤어요^^

  • 14. 하하
    '13.12.7 6:27 PM (58.236.xxx.74)

    차라리 문화상품권을 더 좋아하더라구요 돈은 엄마가 뺏어간다고---> 크크 미치겠당.

  • 15. ㅇㅇ
    '13.12.7 6:28 PM (61.73.xxx.109)

    문화상품권도 좋아해요
    제 주변 보면 문화상품권은 큰 애들은 게임 결제도 할수 있어서 좋아하고 어린 애들은 영화보러 갈때 쓰거나 서점가서 자기들 좋아하는 만화책 사게해주니까 좋아하던데요
    엄마가 어떻게 활용하냐에 달린것 같아요
    저희 친정 조카들은 차라리 문화상품권을 더 좋아하더라구요 돈은 엄마가 뺏어간다고 ㅎㅎ

  • 16. ㅇㅇㅇ
    '13.12.7 6:29 PM (117.111.xxx.159)

    애나어른이나 현금이낫죠
    어른도 상품권받음별로잖아요

  • 17. 우리애들은
    '13.12.7 6:58 PM (121.136.xxx.249)

    문화상품권사용처를 몰라 오히려 문화상품권은 제손에 들어와요

  • 18. 머니
    '13.12.7 7:22 PM (1.229.xxx.168)

    아직 저학년인가봅니다.
    초등고학년부터는 상품권 넘 좋아해요.
    게임머니 충전하기 짱 좋으니까요

  • 19. ~~
    '13.12.7 7:23 PM (182.214.xxx.123)

    자라는동안 작은어머니가 항상 문화상품권으로 용돈 주셨는데 . 전 그게 그렇게 좋더라고요 ㅎㅎ
    요즘 문화상품권은 활용도가 그때보다는 넓어요 . 심지어 게임 하는데 쓰기도하고 번호 거래도하고 ..
    그런거 보면 그냥 현금이 낫나 싶기도하고 ..
    아무튼 부모 입장에선 그저 챙겨 주는걸 고마워할거 같은데요 저희 엄마가 그러셨거든요 ..ㅎㅎ

  • 20. 물론
    '13.12.7 7:30 PM (116.36.xxx.34)

    주니까 감사하지요
    하지만 이왕 주는거 돈으로 용돈 주는게 가장 좋아요
    애들이 제한적으로 쓰니까 그다지
    학교나 학원에선 돈을 줄수 없으니까 부상으로 그렇게 주는거지 그걸 따라할필요는 없을꺼 같아요

  • 21. ...
    '13.12.7 8:01 PM (121.181.xxx.146)

    상품권 나쁘지 않으나 현금이 더 좋음.

  • 22. ..
    '13.12.7 8:28 PM (175.127.xxx.249) - 삭제된댓글

    상품권은 돈을 직접 주기 어색한 경우 대신 주는거 아닐까요?
    친척이면 현금이 더 자연스러운 것이 사실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837 이마트 알뜰폰 써보신분 계세요? 1 알뜰폰 2013/12/12 1,207
329836 목동의 고등학교 배치고사 어느과목 보나요? 5 ᆞᆞ 2013/12/12 999
329835 중고생책상 어떤게 좋은가요? 2 중고생책상 2013/12/12 1,121
329834 분당에서 배드민턴강습받을 수 있는곳? 1 2013/12/12 1,607
329833 건강검진선택(mra와대장내시경) 1 검진 2013/12/12 933
329832 '변호인'보러 갈 때 눈화장 하지 말고 가야하겠어요. 6 영화 2013/12/12 1,534
329831 어제 상속자들 보다가 헉! 4 ..... 2013/12/12 3,217
329830 베스트에 있는 리설주 포르노 보도 오보네요 6 .. 2013/12/12 2,543
329829 강남 20평대에서 30평대로 갈아타기 -조언 부탁드려요 7 조언 2013/12/12 2,032
329828 배란기 두통땜에 고생하시는 분? 2 두통 2013/12/12 7,781
329827 인천대 컴공과, 한국산업기술대 컴공과 어디가야 할까요? 5 대학 2013/12/12 2,103
329826 국회 개혁특위, 국정원 자체개혁안 보고 청취 세우실 2013/12/12 461
329825 특목고 준비. 21 걱정엄마 2013/12/12 2,998
329824 중등 남아 옷 어디것 사나요? 브랜드추천해.. 2013/12/12 667
329823 비오틴이나 맥스헤어 부작용이나 조심해야할것은없나요 3 2013/12/12 10,789
329822 선글라스 스크래치 많이 난 것 살릴 방법 없을까요? 7 선글라스 2013/12/12 4,408
329821 알 큰 비타민 잘라먹어도 되나요? 1 .... 2013/12/12 1,080
329820 어느 보험회사에서 달력보내주나요... 보험든거 많은데 하나도 안.. 12 합격 2013/12/12 1,720
329819 홍수아도 페이스오프! 7 2013/12/12 2,125
329818 김장에 넣을 홍갓 짧은거,긴거 중 어느게 좋나요? 4 2013/12/12 1,385
329817 점빼고 싶은데 잘하는곳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1 .. 2013/12/12 1,170
329816 홍어나골뱅이무침 빙초산아님 맛내기 힘든가요? 3 새콤달콤 2013/12/12 1,459
329815 매일 우유 마시는데 여드름이 심해졌어요 6 코랄 2013/12/12 1,829
329814 집안에 먼지가 왜이렇게 많나요 7 먼지들 2013/12/12 2,589
329813 [오늘의 구절] 내맘대로 연.. 2013/12/12 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