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서가 부럽네요

......... 조회수 : 15,107
작성일 : 2013-12-07 16:05:27
저는 결혼 9년차 초등 학생 딸아이 하나를 두고 있는 주부입니다. 20대 중반에 결혼해 보통 또래 친구들보다는 이른편입니다. 남편은 같은 고향출신으로 오랜 연애 후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시부모님도 다 좋으신분들이구요.
남편에게는 아래로 남동생 하나가 있습니다. 같은 고향출신이라 어렸을 때부터 얼굴을 본 사이입니다. 저희 남편은 장남으로써 듬직감과 책임감을 교육 받았다면 시동생은 아들 둘 있는 집에 딸 역할을 톡톡히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작년 이맘 때쯤 시동생이 결혼을 했습니다. 저는 속도위반으로 결혼하는터라 결혼에 절차를 제대로 밟지 않고 결혼했지만 시동생은 받을 거 다 받고 줄것 다 줘가며 결혼하더군요. 어머니는 결혼 과정에서 제가 신경 쓰이시는지 많은 정보를 저한테 말씀하시지 않으셨지만 원체 좁은 지역 사회에 친정도 시댁 가까이 지내는터라 다 알게되었습니다. 솔직히 속상하더라구요.
동서는 맞벌이 하면서도 시댁에 자주 찾아가고(동서네 2시간거리 저희 3~4시간 거리) 명절때도 잘 못하지만 열심히 하려고 하니 아버님이 동서를 엄청 좋아하시더라구요. 전 또 성격이 좀 애교스럽지가 못해서 다가가기가 힘든데 동서는 쉽게다가가 더라구요.
또 저는 속도위반으로 결혼해 경력이 단절되어 지금 다시 취업하려고해도 힘든데 동서는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고 있는 점 등 때문에 자꾸 비교가 됩니다. 저희 남편은 대기업에 다니고 있어 늦게 퇴근하고 집안일이 별로 관심이 없지만 시동생은 공기업 쪽에 있어 퇴근시간도 빨라 거의 모든 가사 분담을 같이 한다고 하더군요
거기에 최근에 동서가 임신을 했습니다. 아들이라네요. 시부모님이 시골분들이라 이들을 많이 기다리셨거든요. 기뻐하며 소식 전해주러 전화하신 시어머니께 왠지 제 딸아이 임신했을 때랑 비교하게되며 서운한 마음이 드는 건 제가 못되서 일까요?
그냥 같은 여자로써 처지가 비교되는 것 같고 제가 점점 못나보이네요 한편으론 동서가 밉기도 하구요. 빨리 마음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좀 도와주세요
IP : 218.147.xxx.23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7 4:09 PM (39.116.xxx.177)

    동서가 왜 미울까요?
    원글님의 계획적이지않은 삶에 대한 불만을 동서에게 화풀이하는 느낌이네요.
    자격지심에서 벗어나려 노력해보세요.
    지금부터라도 취업해서 경력쌓으시구요..
    그리고 결혼전 임신보다 솔직히 결혼후 임신 더 축하하게 되어있죠.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결혼전 임신 쉬쉬하게 되잖아요?

  • 2. ...
    '13.12.7 4:09 PM (110.70.xxx.166)

    동서 너는 아이 다 키울려면 멀었구나, 이랗게 생각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사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런 의미로 원글님 부럽네요. 아이 일찍 낳아 미리 키우는게 다 좋은 것 같아요.

  • 3. 부러울 수 있을것
    '13.12.7 4:11 PM (223.62.xxx.41)

    같아요 근데 아무래도 결혼의 시작이 두분이
    다르니까 어쩔 수 없다 생각하셔야지요

  • 4. 겨울비
    '13.12.7 4:21 PM (211.201.xxx.11)

    내 부족함을 남탓으로 여기는 순간부터 지옥입니다. 내 인생은 내가 만든것이라 여기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 합니다. 동서가 미울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동서 인생이 좋아 보이는거지.........

  • 5. Io
    '13.12.7 4:23 PM (222.111.xxx.23)

    좀 기분 그럴수 있을거 같긴하네요
    근데 동서가 잘못이라기보다 오히려 잘하고있는데 비교가 스스로 되니 그런거같네요
    저도 이런식으로 생각하지않으려고 하는데 마음이 그러건 어쩔수 없자나요 그냥 다른쪽으로 생각하세요

  • 6. 저도. 한 말씀
    '13.12.7 4:26 PM (180.70.xxx.213)

    여기서 꼭 잊지 말아야 할 분명한 진실은 '동서가 내게 잘못한건 하나도 없다' 입니다 2222

  • 7. 동서가
    '13.12.7 4:27 PM (125.178.xxx.48)

    미울 이유는 없어 보여요.
    결혼한 지 일년 되어 가는 새댁이 맞벌이하면서 시댁에도 자주 방문하고,
    잘하지 못하지만, 열심히 하려는 마음 등등이 모두 부모님들께도 전해졌겠죠.
    여러 댓글님께서 말씀하셨지만, 본인 속 얼른 다스리세요.
    괜히 또 명절에 모두 모였는데, 이런 속 다스리지 못하고 표면적으로 얼굴에 나타나서
    뚱하고 있으면, 더 큰 비교가 될 수도 있을 테니까요.

  • 8. 원글
    '13.12.7 4:30 PM (218.147.xxx.235)

    네. 댓글써주신 분들 이야기 맘에 새길게요. 그러면 안되지 하다가도 한번씩 나쁜 맘이 고개를 드는게.
    맘 다잡을게요 감사합니다

  • 9. ..
    '13.12.7 4:31 PM (219.241.xxx.209)

    토닥토닥..
    동서가 부러운건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요 미워하는건 마음을 다잡고 관두세요.
    괜히 열등감으로 비춰져요.
    길게 말 안해도 무슨 말인지 아시죠? ^^

  • 10. ....
    '13.12.7 4:35 PM (175.223.xxx.114)

    비교하고 미워해봤자 나만 못난 사람 되는거에요
    그렇다고 동서가 님처럼 속도위반으로 얼른 결혼하고 집에 있고 같은 딸 임신했다하면 공감대형성되고 좋을것도 아니고
    오히려 첫째가 그러더니 둘째도 그렇더라 이런 말 나오면 아니 난 잘 사는데 왜 나까지 말이 나오나 싶어 싫을듯하네요

    그 정도면 월등하게 차이나는것도 아니잖아요
    신경끄시고 내 행복에 집중하면서 사시는게 정신건강에 더 좋을것 같아요.
    님도 충분히 행복하게 살고 계시잖아요

  • 11. 윈글님도
    '13.12.7 4:39 PM (122.34.xxx.39)

    동서에 비해 못한건 없어보여요.
    애일찍 낳아 키우셨고
    결혼할때 주고받고는 속상한 일이지만 시어머니께서 인지하고 계시네요. 저도 맏며느리고 아직 동서보기 전이라 막상 내일이 되면 마음이 어떨지 몰라 쉽게 말은 못하지만 암튼 그러네요.

  • 12.
    '13.12.7 5:07 PM (211.36.xxx.75)

    저희도 장남이고 딸 있는데요.
    남편의 남동생도 있고 님과 비슷한 상황이네요
    저라면 나름 잘됐네하겠어요~

    아들 낳으라고 또 압력?주는거 아닐테구..
    동서에게 관심도 많으시니..
    우리가족끼리 잘지내면 되지않을까요?
    그리고..
    관심이 높을수록 실망도 클수도 있거든요..

    아무튼..비교하시지 마시고
    딸하나 시면 아이학교보내고 하고싶은거
    하시면 좋겠는데요!
    전..님이 더 부러운데요..~~~~!!!

  • 13. 차막혀
    '13.12.7 5:10 PM (223.62.xxx.125)

    동서의 삶이 좋아 보여 질투가 나시나봐요
    저도 그런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사람인지라

    그런데 혹여 잘못된 관점은 아니었는지
    다시 생각해보면 객관적으로 보일때도 있어요
    아니면 아예 나에게 유리한 쪽으로 생각을
    바꿔봐도 좋더라구요~~

    동서는 일하지만 난 대기업 남편덕에 일안한다
    생각할수도 있구요 동서는 애교가 많은대신
    님에게 장점이 있죠 그걸 믿으세요!!

    사람은 각자 갖고 있는 장점들이 있답니다
    동서가 완벽한 사람은 아니잖아요 님에게만
    있는 것들이 있죠. 애교는 없지만 대신 책임감이
    있을 수고 있구요~~~ 남에겐 좋은면만 내 자신은
    안좋은 면만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본인의 장점을
    얼릉 찾아보세요 없는게 아니라 아직 못 찾는 거에요

  • 14. 오히려
    '13.12.7 5:41 P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좋지 않나요
    그렇게 시댁에 잘하니 내게 오는 기대치와 부담이 줄잖아요.
    시댁에서 동서랑 비교해가며 스트레스주는거 아니면...

  • 15. shuna
    '13.12.7 6:41 PM (175.223.xxx.185)

    사람이라면 비교되고 부러운맘 들 수 있죠.
    근데 원글님 상황이 딱히 어려운 상황도 아니고
    일일히 비교하며 괴로워하실 필요가 하나도 없는대요.
    게다가 아무 잘못없는 동서를 미워하는건 정말 아닌것 같네요.
    대기업 다니는 남편에 크게 일없고 전업하면서 아이키우는것도 아무나 누리는 행복 아니에요.

  • 16. ㅉㅉㅉ
    '13.12.7 7:56 PM (218.52.xxx.172)

    원글님의 계획적이지않은 삶에 대한 불만을 동서에게 화풀이하는 느낌이네요222222222
    이래서 어른들이 혼전임신 싫어하는거죠. 본인이 저질러놓고 엉뚱한 열폭

  • 17.
    '13.12.7 9:39 PM (223.62.xxx.105)

    이런글 읽으니 전 외며늘이라 너무 다행이네요
    나도 모르게 누군가 날 미워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왕소름 왕끔찍..
    원글님 맘 곱게 쓰세요
    자식 키우는 엄마잖아요

  • 18. .....
    '13.12.7 10:02 PM (122.35.xxx.141)

    열폭이나 끔찍이라뇨? 솔직한 속마음을 담담하게 쓰셨고, 자신이 뭘 잘못하고있는지 잘알고 반성하고있잖아요 .동서를 정말 미워하게 될까봐 괴로워하는것도 느낄수있는데? 성자가 아닌이상, 인지상정인거같구요 자연스럽게 동서의인생을 인정하게 될때까지 좀덜 만나는건 어떠세요? 내 인생을 충실히 사는사람이 진짜 승자^^

  • 19. ,,
    '13.12.7 10:37 PM (119.71.xxx.179)

    비교된다지만, 혼전임신을 환영하고 축하할 시모가 몇이나 되겠어요.. 반대안하면 다행--;;
    동서는 여러모로 어른들이 좋아할만 하네요. 성격 착할듯

  • 20. 아들
    '13.12.7 11:51 PM (59.11.xxx.235)

    맏며느리가 아들 안 낳고
    아들 낳은 동서와 같은 대접 바라시다니...
    그러고도 좋은 시부모라고 할 정도면
    다복하신 분이신데 그걸로 만족하시지요.

  • 21. 그냥
    '13.12.8 12:05 AM (188.23.xxx.159)

    님이 야무지지 못한거죠. 속도위반으로 급하게 결혼했으면 당연히 정식으로 받을거 다 받고 줄거 다 주는 결혼이랑은 차이가 나는거죠.
    님 경력단절이나 무뚝뚝한 성격이나 동서 때문이 아닌데 왜 화풀이를 하시는지.

  • 22. 요위에
    '13.12.8 1:54 AM (1.235.xxx.105)

    맏며느리가 아들 어쩌구 쓰신 분..
    맏며느리가 아들 없으면 아들 낳은 동서보다 낮은 대접 받는 게 당연하다는 의미예요???
    헐.....
    어디가서 그런 소리 입밖에 내면 ..무식하다 욕 드십니다.

  • 23. 일장일단
    '13.12.8 4:17 AM (59.187.xxx.13)

    모든것에 다 좋을 수 없고 또한 모든것에 다 나쁠 수 없죠.
    기운 내세요.
    동서가 밉다기 보다는 시샘하시는거...잖아요.
    질투심은 욕심이 있어야 낼 수 있는 감정인거 아시잖아요.
    더 사랑받고 싶고 더 인정받고 싶은 욕심요.
    조용하고 찬찬한 성품이실 것 같아요.
    단거리 경기만 있는건 아니죠.
    빨리 짧게 끝을 봐야 하는 게임에서 원글님은 다소 불리할 뿐인거고, 장거리에선 어떨지 누구도 모르는거죠.
    본인 처지가 나쁘기만 한건 아닐거예요.
    집안에서 육아나 살림을 어떻게 하느냐에 포커스를 맞출수도 있는거구요.
    관건은 어떤 가정으로 꾸리느냐의 문제거든요.
    내가 편해져야 아이가 편안해하고 남편과 화목해질 수가 있어요.
    원글님이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일에는 동서가 무관해져야죠. 시댁 구성원중 한 사람일 뿐으로 두세요. 마음속에서 동서를 내보내지 않으면 님의 가정에 동서를 개입 시키는 꼴이 되거든요.

  • 24. .....
    '13.12.8 4:17 AM (14.52.xxx.68)

    부러울수는 있지만 왜 동서를 미워하시는지.. 이건 그냥 내 자신에 대한 화가 엉뚱하게 동서한테로 가는것 같은데요?

  • 25. 어머
    '13.12.8 4:22 AM (49.1.xxx.21)

    좋지않나요?
    의무도 제사도 다 동서에게 갈것같은데...

  • 26. 여자라면 당근
    '13.12.8 6:30 AM (75.94.xxx.61)

    동서의 입장이 부러울수 밖에 없지요?
    읽어보니 원글님 심정 충분히 이해, 공감 함...
    단지, 동서가 잘못한건 없으니, 원글님 마음만 잘 다스린다면야
    일단, 뭐라도 못했던 경력 다시 쌓으실 준비 하시고요~ 동서도 이제 아기 생기면 그일 접어야 합니다.
    애도 다 키워 놓으시고, 이제 다시 비상 하실 일만 남았어요. 원래 모든건 처음 시작이 젤 좋아 보이는 겁니다. 시간을 크게 바라 보세요.

  • 27. ㅇㅇㅇ
    '13.12.8 7:36 AM (117.111.xxx.159)

    부러울순 있으나 사람맘이 다그렇죠
    그냥 동서는 남으로 치세요
    가족아니예요 동서지간은...게다가 맏이가 아들을 낳은게 아니고 둘째가 낳음 어떤집이라도 시댁선 좋아해요
    그려려니하세요 괜한스트레스받지마시고

  • 28. 원글
    '13.12.8 11:24 AM (119.78.xxx.239)

    시부모님이 직접 비교발언을 하시던가요? 그런게 아니라면 우울해하지 마세요.
    댓글로 타박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원래 윗동서는 아랫동서 들어올때 누구나 다 비교걱정 조금씩은 해요. 사람심리 당연한 이치고 댓글로 염장지르시는 분들은 얼마나 고상하신지...

    저도 윗동서고 아랫동서 처음 들어왔을때 1년정도는 비교될까봐 걱정은 했던거같아요.
    심지어 울 시어머니는 "갸가 나한테 머해줬다. 돈을 얼마 줬다"등등 저에게 대놓고 말씀하셨고 그때 저는 3년간 임신이 안되었는데 동서는 오자마자 아들 임신하고...
    암튼 한동안 조금 우울했는데요. 시부모님이 동서 이쁘면 그만큼 동서에게만 기대하실거라 생각하니 금방 극복이 되더라고요.
    님은 그냥 님 자체로 장점이 있을테니 걱정하지 마시고 마음 비우세요. 동서가 여우짓을 해도...
    시부모님도 맘속으론 두명의 각각 장단점을 알고 계실거고요.
    젤 중요한건 시댁식구들의 평가가 아니고 님 가정이에요. 님 가정만 행복하면 돼요.
    우리가정 돈걱정 없고 자식 건강하면 감사한거죠.

  • 29. 묘적
    '13.12.8 2:18 PM (118.33.xxx.97)

    아들보다 딸이 훠~~어얼씬 좋아요.
    그리고 아들 낳아야 한다는 의무감에서도 벗어나니 감사한 거구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요.
    조금 더 나이를 먹으면 저절로 정리가 된답니다.
    마음 편히 먹으세요./

  • 30. 어익후 형님!!
    '13.12.9 2:23 PM (203.193.xxx.20)

    제가 그 아랫동서 입장인데요..형님 그러지 마세요!! 질투받는 동서 입장도 미쳐 버리겠는걸요..
    그럴수록 형님이 우수워 보여요..저는 나름 열심히 살았는데 왜 그런 시샘을 형님한테 받아야 하는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392 인스턴트 블랙커피 뭘 좋아하세요? 13 커피 좋아 2013/12/09 2,263
328391 靑, 안행부국장에게 덮어씌우려다 의혹 더 키워 3 피의자’ 신.. 2013/12/09 786
328390 등산티셔츠 사이즈 일반옷이랑 같나요 1 등산복 2013/12/09 676
328389 밤 12시 반에 침대 설치한다고 우당탕 거렸던 옆집... 7 ... 2013/12/09 1,242
328388 정말정말 맛없는 사과 어떻게 처리하죠? 17 처리 2013/12/09 2,350
328387 생중계 - 국회 국정원 개혁 특위 전체회의 1 lowsim.. 2013/12/09 475
328386 진부령 김치 가격은 어땠어요? 2 ㅇㅇ 2013/12/09 2,460
328385 예비중 수학, 영어 예습 방법 문의 드립니다 5 예비중맘 2013/12/09 1,274
328384 ebs 부모에 나온 고야라는 아이요... 4 조심조심 2013/12/09 4,931
328383 15년 된 세탁기 버리면 죄악인가요? 8 안농 2013/12/09 1,917
328382 문교육감 깍은 보건 보조교사 예산 서울시의회가 살려 감액 2013/12/09 533
328381 성공 추진 불공드렸다고…4대강 사업 '황당한 훈포장' 2 세우실 2013/12/09 676
328380 짧은 다리지만 내가 코치해줄게 1 우꼬살자 2013/12/09 658
328379 정청래‧이석현‧표창원 “장하나 상식적 선언” 지지표명 9 유명표명 2013/12/09 994
328378 커다란 장화 신는 아이들, 신주머니 들어가나요? 2 우산장수 2013/12/09 538
328377 울딸 수시합격했어요(자랑죄송) 24 재수생맘 2013/12/09 4,623
328376 주말내내 짜증만띵에 너무 울어서 힘들어요 우울증인가요 1 주말내내 2013/12/09 864
328375 청소년 겨울철 로션 문의드립니다. 4 바람검객 2013/12/09 575
328374 작년에 모르고 중국산 소금으로 김치를 담궜는데요,,,,,,,,,.. 9 ,,, 2013/12/09 2,799
328373 빨강 퀼트 이불 어디서 살까요? 2 이불 2013/12/09 997
328372 저도 진부령김치 때문에 돈 버렸던 사람인데 36 진부령 2013/12/09 9,681
328371 12월 태국날씨에 냉장보관 필요없는 밑반찬 뭐가 있을까요? 4 .. 2013/12/09 1,411
328370 초4공부 너무 어렵네요. 34 99 2013/12/09 4,097
328369 지금 카톡되나요? 17 ... 2013/12/09 1,446
328368 고딩딸... 어질러진 방보면 무슨생각이 들까요? 10 .. 2013/12/09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