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아 트라우마...

갱스브르 조회수 : 3,033
작성일 : 2013-12-07 15:26:27

일본의 연아에 대한 관심이 참 노골적으로 악의적이고 유치하네요

고작 의상 지적질에 인신 공격이나 하고 있으니

원래 겁나고 두려우면 말이 많아지고 일부러 에헴하며 무게 잡죠

마오 욕할 생각은 없네요

솔직히 그녀는 자신의 삶에 도전하고 최선을 다하는 중이니까요

마오 영웅 만들려는 일부 몰지각하고 미천한 국민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가는 젊은 처자들 응원은 못할 망정

이 바득바득 갈고 코평수 넓히고 약올라 주체를 못하니 원...

참...딱하네요..일본이라는 나라...

호랑이 앞에서 개가 짖는구나..

마오가 불쌍해요.

소치에서 메달 못따면 뭔 일 나겠네요....

IP : 115.161.xxx.2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7 3:29 PM (58.233.xxx.47)

    아사다마오가 은퇴 전에 본인 실력에 맞는 점수를 한번이라도 받아나 볼지 궁금해요ㅠㅠ

  • 2. ...
    '13.12.7 3:31 PM (58.120.xxx.232)

    개는 안넘어지면 클린이고 넘어져서 일어나도 링크만 빙빙 돌면 점수 퍼받는 애라
    본인의 실력을 죽을때까지 모를 거에요.
    단무지 의상이라고 했다는데 설마 그 너덜너덜한 것들만 할까.

  • 3. 갱스브르
    '13.12.7 3:33 PM (115.161.xxx.246)

    그러게요 마오 기 살려준답시고 더 망쳐놓네요...

  • 4. 궁금
    '13.12.7 3:37 PM (219.251.xxx.5)

    근데 일본은 피겨에 엄청 투자한다더니..마오다음 세대는 특별한 선수가 없나요?
    항상 마오에게만 올인한다는 느낌..후발주자가 다 마오보다 별로인가요?

  • 5. ...
    '13.12.7 3:44 PM (58.120.xxx.232)

    무라카미 가나코가 있는데 발육이 너무 빨라서 이제 기대를 접고 있죠.
    아사다가 계속 지원 받는데는 동양인답지 않은 몸매가 한 몫하는데
    가나코나 뚝따미쉐바나 주니어시절에 잘하던 선수들이
    성장하면서 몸이 무거워서 점프 높이가 낮아지고 힘들어해요.
    그 대표적인 선수가 마오 후계자로 밀었던 가나코에요.
    어제 전 뚝따미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정말 깜찍한 선수였는데 왠 아주머니가 빙판에 계셔서 몰라봤습니다.

  • 6. 시계바라기00
    '13.12.7 3:59 PM (211.36.xxx.18)

    마오가 왜 불쌍해요..야 때문에 피겨판 더러워진거 생각하면...기가 찰 뿐인데여..지 능력에 비해 국적빨로 퍼받운 점수랑 야한테 뺏긴 메달 생각하면 연아선수랑 다른 선수들이 불쌍하구만...맨날 금메달 못따면 분하다라고 양심없이 지껄이는거보면 인성도 아니던데...은근 마오 욕은 안하겠다는게 ....마오 피해자 드립 치시는데 원글 작성하신분 일본 사람인가요..아님 안티인가...왠 마오걱정--;;

  • 7.  
    '13.12.7 4:08 PM (110.8.xxx.181)

    "솔직히 그녀는 자신의 삶에 도전하고 최선을 다하는 중이니까요 "

    → 아닌데요? 점프가 정석이 아니라서 코치 여러 명이 그거 고치려고 덤벼들었다가 잘렸어요.
    심지어 그 러시아 아줌마도 안무니 점프에 간섭하지 말고 명목상 코치로 있다가 그만뒀다더군요.

    마오가 무슨 도전하고 최선을 다해요?
    걔 자신이 자기 실력 다 알아요. 치팅으로 버틴다는 거.

  • 8. ......
    '13.12.7 4:12 PM (58.233.xxx.47)

    솔직히
    (그만두고 싶어도 일본빙연과 언론 때문에 그만두지도 못하고)
    그녀는 자신의 삶에 도전하고
    (안되는 실력을 커버하느라 많은 논란을 일으키면서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이죠


    원글님 이런 뜻이죠?

  • 9. 오렌지
    '13.12.7 5:54 PM (1.229.xxx.74)

    제대로 아신다면 마오가 최선을 다한다... 불쌍하다 이런말은 못해요
    절대로 절대로요
    걔는 피겨계의 악의 축입니다
    걔때문에 피눈물 흘리는 피겨선수들이 숱하게 많아요
    걔때문에 메달 뺏긴 선수들도 무척 많아요
    불쌍은 뭐가 불쌍해요??
    불쌍한건 마오때문에 메달 뺏긴 선수들이고요
    뼈를 깎는 고통으로 연습하고도 잽머니에 나가 떨어진 선수들이라고요
    연아라고 별 수 있는 줄 아세요??
    연아도 여러번 당했고요
    레전드라 칭해지는 지금도 여전히 당하고 있어요
    워낙 압도적이라 일등을 못 뺏는 거라고요
    대놓고 투풋랜딩 연습해서 올림픽 시즌에 나온앤데 불쌍하다고요??
    하 하 하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168 초1 사교육 많이시키냐는글 지우셨네요..ㅎㅎ 3 2014/03/14 1,201
361167 주요외신들, '국정원 간첩조작' 앞다퉈 보도 샬랄라 2014/03/14 436
361166 '또 하나의 약속' 벌써 극장 상영 끝났나봐요. 3 벌써 2014/03/14 613
361165 아내의 매 끼니 잘먹었나 걱정하는 남편. 5 인생 2014/03/14 1,877
361164 일년에 두번 펌 - 머리숱/결에 안좋을까요.. // 2014/03/14 1,021
361163 73소띠엄마들 ~아이가 몇살이예요? ^^ 33 소띠 2014/03/14 4,882
361162 집 팔았네요 2 민주 2014/03/14 1,784
361161 가사도우미 하고 싶은데 어떻게 알아봐야 하나요? 4 가사도우미 2014/03/14 1,661
361160 82님들 잠깐만요~ 여기 들어가서 클릭쫌(러시아에서 여싱피겨 여.. 롸잇나우 2014/03/14 533
361159 가슴 CT촬영 한번에 8년치 방사선 노출? 샬랄라 2014/03/14 1,132
361158 얌체같은 사람들때문에 일상이 피폐해지네요. 4 == 2014/03/14 2,658
361157 닭 한마리에 500원....이게 살처분 보상?? 1 손전등 2014/03/14 631
361156 이마트를 끊고싶은데요...추천 부탁 드립니다 2 ㅇㅇ 2014/03/14 2,137
361155 KFC 배달 왜 이렇게 늦어요? 6 82 2014/03/14 1,622
361154 고1 아이 영어공부 고민인대요 3 고1맘 2014/03/14 1,462
361153 인천 연수구나 송도 토닝등 잘하는 피부과 추천해 주세요 피부과 2014/03/14 2,170
361152 신동엽의 99인의여자 보는데.. 4 쩌비 2014/03/14 2,630
361151 wish말인데요. 2 ---- 2014/03/14 557
361150 미국대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을 위한 캠프 조언좀,, 1 고민중 2014/03/14 829
361149 홀시아버님, 합가를 원하시네요 7 라벤더 2014/03/14 4,626
361148 제가 욕심이 많은걸까요? 27 흠... 2014/03/14 9,069
361147 입안쪽 살이 자꾸 씹혀요 5 입안이 .... 2014/03/14 12,881
361146 월세를 주인 배우자 명의 계좌로 보내도 5 되나요? 2014/03/14 1,571
361145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안가지고 왔다면.. 1 .. 2014/03/14 3,149
361144 7년전 축의금 5만원 받았다면.. 10 .... 2014/03/14 3,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