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있는 모습보고 고백한 남자 심리가 궁금해요
1. 소원대로
'13.12.7 1:17 PM (211.238.xxx.16)그런 남자있어요...
남의 여자 탐하는...
그 인간은...꼭 남친 있는 여자들만
좋아했다는..그래서 지금도 유부녀들만 모아놓고
빵 가르친다는...2. 가람
'13.12.7 1:19 PM (117.111.xxx.128)연애 상도의를 상실한 남자의 심리...
좀 전투적인 성격이라고 봐집니다.
아니면 님을 많이 좋아하거나...3. 음
'13.12.7 1:20 PM (58.236.xxx.74)남편이나 남친 있다는 건 이미 한 명에게 검증받은 거잖아요.그런 쪽에만 유독 끌리는 사람이 있대요.
근데 우리나라 남자요, 속은 정말 보수적이라
내 여자의 예전 잠자리 상대 얼굴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는 엄청 크답니다. 보통은 견디지 못한대요.
시작도 하지 마세요.4. .....
'13.12.7 1:24 PM (110.9.xxx.2)아무리 자기는 신경안쓴다고 말로는 그래도 그럴수록 집착이 심한 사람일 수 있습니다.
일단 지금은 남의꺼라도 가지고 싶은거지요. 윗님 말씀대로 기본적인 상도의를 지킬 생각이 없는...
그런 사람이 막상 자기소유가 되도 그렇게 쿨할거라고 생각하세요? 절대 아닙니다.
둘중 하나지요. 가지고나면 급격히 흥미가 떨어지거나, 의처증 수준으로 집착하거나...5. 그런
'13.12.7 1:28 PM (61.76.xxx.99)인간 있어요
남의꺼니까 가지고 싶은거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것
경쟁에서 이기고 싶은것 동물적인 숨겨진 본능이랄까 그런게 나오는거지요
만약 그남자 애인이 된들 그남자는 시들해져요
남의여자였기때문에 매력있는거지요6. ,,,
'13.12.7 1:30 PM (118.208.xxx.239)성취감, 우월감을 맛보고싶은거지요,, 넘어가지마셔요
7. 음
'13.12.7 1:34 PM (175.211.xxx.191)그건 사람 나름일듯요.
저희남편도 저 남친 있다는거 알고도 한눈에 반해서 자기에게도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했었거든요 처음에.
전 운이 좋았던건지 꽤 괜찮은 선택이었어요 남편.
위의분들 말씀처럼.. 기본적인 상도의 무시, 집착, 전투적인 성격, 성취감.. 그런 부분은 저흰 남편은 하나도 없고 사람이 점잖고 능력있네요.
16년간 살면서 옛남친 이야기 한번 꺼낸적도 없고... (사실 그때 남편 가까이 오지 말라고 옛남친과의 일을 하나도 빠짐없이다 이야기했었는데.. 이게 결혼하고 나서는 제 약점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단한번도 그 이야기를 꺼낸적이 없어요. 이 점은 정말 남편이 매너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남편에 대해 인간성 등등 실망해본 적 거의 없어요.
그래서 전 그때 남편이 정말 나를 좋아해서 그렇게 했었구나.. 하고 결론내렸습니다.
이건 정말 사람 나름일 듯 해서 다 제 경우 같다고 말하긴 힘들듯 하구요.8. ...
'13.12.7 1:35 PM (121.181.xxx.146)남의떡이 커 보임...--;;; 내것이 될 수 없는것에대한 안타까움 기타 등등..
9. 성취감이 살아지면
'13.12.7 1:37 PM (180.65.xxx.29)급격하게 흥미가 떨어지는 유형 같은데요
10. 지나갑니다
'13.12.7 1:45 PM (210.117.xxx.217)변태네요. 성격이요........여자가 넘어가면 또 다른 여자 사냥하러 나서요..피해야할 유형입니다.
11. 우유좋아
'13.12.7 1:48 PM (119.64.xxx.114)지 친구가 좋아하는 여자들만 골라서 대쉬하는 놈만큼, 개념없고 예의가 없는 놈인데요.
12. --
'13.12.7 1:49 PM (218.238.xxx.159)첫댓글님..그 요리사 누군지 알아요 홍...
13. --
'13.12.7 2:05 PM (125.131.xxx.76)결혼한 것도 아니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이걸 어떻게 받아들이는가는 전적으로 케이스바이케이스죠.
평소 그사람의 인성이 어떤지는 원글님이 아실테니
판단을 하셔요.14. ㅇㅇ
'13.12.7 2:52 PM (39.7.xxx.214)요리사가 궁금.
그런 남자는 변태에요. 성적인 호기심이 강한 거죠.15. 조지아맥스
'13.12.7 3:31 PM (121.140.xxx.77)금단의 사과를 먹는 쾌감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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