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말수가 없다기보다 말을 많이하게되면 의미도 없는것 같고 괜히 상대방의 자랑만 늘어뜨리는 대상만 되는것같고. 이런이유에서 아마 말을 안하는것 같아요 아마 어릴때 메말랐던 환경영향 탓인지도모르겠구요
그런데 살다보니까 인생 별거없구.. 진정한친구다 싶으면 말을 했었지만 .그냥 시간을 떼울때 혼자 있기보다 같이 있는게 나을때 있을만한 친구가 의미가 있겠더라구요.
처는 원래 섣불리 사람한테 친근하게 대하는것을 별루 좋아하는편이 아니였거든요.그사람의 사정을 생각을 하지못한 배려없는 행동이라 봐서요. ..그런데 제가 2년동안 지낸 단체에서 겉으로보기엔 거침없이 말을 걸어오고. 수다스럽고. 이런사람이 있는데요 ..부담스러워서 한명은 제가 피해서 지낼정도였어요.
그런데 그단체에서의생활에서 목적은 공부였지만..그래도 제가 너무 인간관계에대해 소홀히했던것일까요. 물론 몰랐었지만.. 전 너무 친근하게 다가오고 ..일부러 알아서 뭐 챙겨주고..(좀 저사람이 도움을 받을것을 생각하는구나를 느끼게할만큼 어색하게) 이런게 싫었어요
너무 자기의깊은말을 하는게 아닌 그냥 시간을 즐겁게 충분히 떼울수있는 이유에서라두 수다스러운것이 더 유익할까요?
제가 너무 인간관계를 모르고있는것인지..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묻고싶습니다..